범패는 진리를 노래하고 작법무는 진리를 춤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그 가운데 법고춤은 불법을 널리 알린다는 뜻으로 추어지는 춤이다. 법고는 사찰에서 예불의식을 할 때 사용하는 법사물 악기 중의 하나로 범종과 함께 소리가 멀리 퍼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법고를 치는 것은 모든 대중들이 의식에 동참하라는 의미와 세간의 모든 중생들까지도 그 소리를 듣고 지혜를 불러일으키고 법열을 느껴 해탈하기를 염원하는 뜻이 있으며 춤이 더해져 법고춤을 봉행한다.
천수바라춤은 불보살의 강림이나 의식도량의 옹호를 위해 추어진다. 바라를 잡은 손이 몸 안쪽으로 향 할 때는 부처님의 법을 받아들이고 그 손이 밖으로 펼쳐질 때는 부처님의 진리를 널리 펼치겠습니다. 하는 서원으로 바라춤을 춘다. 이어서 나비춤을 추는데 이것은 부처님을 찬탄하고 선의 뜻을 가진 영혼들에게 지혜를 깨우쳐 주며 범부중생들을 제도하는 대자대비의 서원이 담겨져 있다.
첫댓글 인천에서는 행사가 많은데 제가 너무 멀리 있다보니 참석을 못하게 되네요~행복한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많은 관심덕에 행사는 예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