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련히 떠오르는 이맘때 추억 오래된것 같기도 바로 엊그제 같기도 하네요. 배타고 제주로 가 바리바리 봉다리봉다리 이고 지고 오던 즐겁고 신나던 한때. 새우란이며 야쿠시마 폰티쿰 사초들이 일년새 제법 자랐습니다. 얼마전 하우스에 자동관수를 해놓고 깜박 잊어버려 아침에 가보니 만병초에 고드름이 주렁주렁 달려있었어요.
회원님들 그간 뜸했지요? 기지개 켜고 마당으로 나올때 도 되었지요? 오랜만에 만날 날을 잡아야 하는데 .. 펜션하시는분들은 비수기 관계없이 토요일은 어렵다고 하시고 회비걷어야 하실 울 총무님은 월수금 은 목에 칼이 들어와도 대체할수없는 필생의 작품활동 중이시라 이거 참 어찌해야 좋을지.. 회원님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장소는 단풍나무 직접인수를 위해 고성 소담 농장에서 갖겠습니다.
금요일로 공지하겠습니다.
단풍나무 공구도 안 해서 쥐죽은 듯 있었는데 금요일은 저도 좋아요. 찾아가는 주소 주세요~~^^
오래 기다리셨지요? 정모공지에 주소 올렸습니다. 금요일 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