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2, 12프로, 미니 여러가지중에서 고민하다가 게임 안하고 일상용으로 쓰는 거라서
그냥 12미니로 해서 자급제로 샀습니다. 사이즈도 적고 가볍고 한손 조작 가능하고 일단 편합니다
오래쓰던 아이폰X보다 사이즈 컴팩트하고 가벼운데, 전에 몇달 쓰던 SE2에 들어있는 지문인식이 마스크 시대에는 더욱 절실히 와닿습니다
아이폰12 미니로 오면서 전보다 달라진게 확실히 인물사진 모드로 해서 더욱 자연스러워졌고
인물사진모드로 사람보다는 음식사진이나 근접 사진찍을 때 더 자주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바이오 칩도 아이폰 X에서 A11에서 A14로 3세대나 업그레이드 되었죠
또하나 아이폰X에는 없지만, 아이폰SE2나 아이폰12미니에 들어있는데 esim 들어간 듀얼심 기능입니다
아이폰 X 다음버전인 Xs,XR부터 esim이 들어가기 시작했는데
esim에 서브번호 만들어 써보니 굳이 세컨폰 안들고 다니고 아이폰 하나로 2개 번호 편리하게 만들어 쓸수 있는게 강점 같습니다
통화가 volte가 안되지만 2,900원으로 서브번호 만들어 쓸수 있고
그동안 유튜브 보면 해외에서 아이폰 esim 쓰는 영상들 보이던데 상당히 유용한 기능이죠
아직은 esim이 국내에서는 알뜰폰에서만 사용할수 있는 한계가 있지만 곧 skt나 kt에서 esim 사용할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그러면 유심에는 데이터쉐어링으로 쓰고, esim에는 통화용으로 쓰기 참 좋을텐데요.
지금까지 두달정도 12미니 써보면서 게임안하고 일상용으로 기능상 큰 불만 없이 쓰는 중입니다. 게임 하면 배터리나 발열이야기도 나오더라고요. 5G폰이지만 안터지고 비싼 5G안쓰고 그냥 LTE 요금제로 쓰는데 내년쯤에나 5g요금으로 바꿀까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