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꿈만 같네요 나에게 이런일이 하고 온종일 울고 있습니다 아이가 월요일 저녁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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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렵다고 하더니 지금 눈뜨고 못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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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부터 아토피로 병원다닌 아이엄마입니다 아이가 점점 더 심해져서 오늘 아침은 눈이 너무 짓물러서 눈을 뜨지 못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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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서울 의료차이가 많이 난다고 하던데 우리애는 미숙아로 나서 5살 되기까지 살아온 세월 3/2이상 항생제를 복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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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었고 특히 이번헤 후쿠날렌이라는 기관지확장 패치제를 2달 가까이 몸에 붙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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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우리애는 약물과 관계가 있을지 모르고 왜 항상 이렇게 항생제를 먹어야했는지 궁금하고 저희 담당 선생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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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이보고 입은 이제 좋아졌네 이렇게 말씀하고 그순간 입이 조금 괜찮은것 같았으나 오늘아침 또 온통 비듬같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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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려있고 입은 쪼글쪼글 옆은 터져 입도 못벌리는 모습 보고 큰병원 가지 이런 생각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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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보습제고 락하이드린 12%로션과 아토피코 로션은 반씩 섞어 바르고 비누는 도브로 매일 싸워하고 연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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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델크림1% 처방해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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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약은 Atock Dry 40mg/1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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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colase정(한미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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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ya-Bm tab(청계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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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aa dry sys.(한일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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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span syr. (안국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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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ondo tab(유한메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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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erax 10mg(한국유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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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처방해주시고 또 궁금한것은 목욕후 몸의 물기를 완전히 말리고 보습제를 발라야 하나요 아님 물기가 좀 있는 촉촉한 상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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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습제를 발라야 하나요 주위 의견을 물으면 각양각색이라 정말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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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우리애가 감기만 들리면 폐렴으로 진행이 되어 12번 정도 입원했습니다 그래서 살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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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약으로 살았지요 이제 좀 감기 들려도 입원안하고 버텨서 이제 고생 끝이구나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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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이런일이 생겨 저희 부부 아이가 불쌍해서 정말 죽고 싶습니다 오늘 아이 우는것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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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아빠도 울며서 내가 강해져야 되는데 하는데 울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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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우리애 서울대학병원 가서 종합검진도 같이 받아 볼려고 합니다 그런데 주위에서 또 ebs에서 서울삼성병원에서 아토피 고쳐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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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데 두 병원중 어디가 낫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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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돈 없습니다 하지만 할수 있는데까지 최선을 다할려고요 애 얼굴보면 지금 눈안은 괜찮은데 눈겁풀이 붓고 쌍겁라인과 눈가장자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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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물러 진물이 나와 있거든요 안과 안가봐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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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아빠 사촌이 6살때 시작해서 20살인 지금까지 심한데 숙모님은 안과 갈 필요 없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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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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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아토피가 눈에 얼마나 치명적인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요 저도 실명할뻔 했거든요... 눈주위에 상처가 걱정되시면 안과 꼭 가보시길 권장해요... 병원은 삼성의료원,서욱대학병원 두군데 다 제가 가봤어요 서울대학병원은 너무 오래전에 가서 잘 기억은 안나구요... 삼섬의료원은 최소한의 스테로이드 사용으로
저희 딸과 매우 유사한 경우네요 알레르기성 천식에서 급성폐렴으로 숱한 입원을 하고 한숨돌리니 피부염까지... 경제적으로 어렵다고 하시니 그 마음 같은 부모로서 이해갑니다 부산이 거주지시라고하니 혹 도움이 될런지 제가 부산서 도움 받을 수 있는 곳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만 큰 기대는 마시고요 ...
아이의 체질이 항생제 체질이 된것 같아 무척 안타깝네요.건강한 몸이라면 인체 스스로의 면역체계에서 외부세계의 오염에 대항하여 모든 균과 싸워서 몸의 건강을 지킬 수가 있지만 항생제 체질은 항생제가 없으면 외부의 오염된 균을 이길 수 없어 결국은 스스로의 힘으로 건강을 유지하기 힘든 체질이 된답니다.
약 제품명 대신 성분명 좀 올려 주세요. 알러지 & stevens johnson's syndrome 하고 관련 있는 성분이 있는지 알아 봐 드릴게요. 대충 보기엔 관련이 없는 듯 하지만 그래도 확실히 알아 봐 드릴게요. 저는 신약보다 몸의 체질 바꾸는데 돈 엄청 쓰고 로션 열심히 발랐어요. 무
첫댓글 아토피가 눈에 얼마나 치명적인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요 저도 실명할뻔 했거든요... 눈주위에 상처가 걱정되시면 안과 꼭 가보시길 권장해요... 병원은 삼성의료원,서욱대학병원 두군데 다 제가 가봤어요 서울대학병원은 너무 오래전에 가서 잘 기억은 안나구요... 삼섬의료원은 최소한의 스테로이드 사용으로
아토피를 낳게하는 방침을 쓰는걸로 알고 있거든요... [삼성의료원이 동네라 자주 왔다갔다...] 그리고 전 이렇게 해요 샤워하고 물기 조금 있을떄 오일을 바르구요 좀 있다가 로션을 발라요... 도움 되셨으면 좋겠내요;;
저희 딸과 매우 유사한 경우네요 알레르기성 천식에서 급성폐렴으로 숱한 입원을 하고 한숨돌리니 피부염까지... 경제적으로 어렵다고 하시니 그 마음 같은 부모로서 이해갑니다 부산이 거주지시라고하니 혹 도움이 될런지 제가 부산서 도움 받을 수 있는 곳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만 큰 기대는 마시고요 ...
아이의 체질이 항생제 체질이 된것 같아 무척 안타깝네요.건강한 몸이라면 인체 스스로의 면역체계에서 외부세계의 오염에 대항하여 모든 균과 싸워서 몸의 건강을 지킬 수가 있지만 항생제 체질은 항생제가 없으면 외부의 오염된 균을 이길 수 없어 결국은 스스로의 힘으로 건강을 유지하기 힘든 체질이 된답니다.
약 제품명 대신 성분명 좀 올려 주세요. 알러지 & stevens johnson's syndrome 하고 관련 있는 성분이 있는지 알아 봐 드릴게요. 대충 보기엔 관련이 없는 듯 하지만 그래도 확실히 알아 봐 드릴게요. 저는 신약보다 몸의 체질 바꾸는데 돈 엄청 쓰고 로션 열심히 발랐어요. 무
님께 해드릴 말씀은 아이의 장래를 위해서 책 한 권을 권해 드립니다.'의료가 병을 만든다'시중 서점에 가시면 구하실 수 있습니다.물론 지금 위험한 고비를 넘기는 것이 중요합니다.의료의 힘을 빌려 이 고비를 벗어나시면 꼭 책을 구하셔서 읽어보시기를 바랍니다.
성분은 알수가 없네요 처방전 보고 적은 글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