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내 사랑 춘식이
https://youtu.be/zgrzSzhxyV0
구례 여행 브이로그 보는데
유튜버 둘과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케미가
너무 귀엽고 정겨워서 찌는 글이야 ㅋㅋㅋㅋㅋ
특히 무례할 수도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은 반말과 존댓말 사이의 그 친근한 화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록색과 주황색이 유튜버들이고
보라색이 시장 상인 분들과 지역 주민인 할머니 할아버지야~
화려한 패턴의 장신구들과 너무나 싼 가격에 행복한 둘....
결제하면서 사장님한테 언니가 사준다구 자랑함
우리 언니가 사준다구~
언니가 사준대?
웅
언니가 용돈 줬어?
에~ 언니가 용돈 줬어
5마넌 밖에 안 줬어요 헤헤
허허허ㅎㅎㅎ
가께여~~
잘써여~~
밥 먹으러 왔는데 야외테이블에 앉게 됨
(여긴 대화는 없지만 분위기가 너무 정겨워서)
초록색 모자쓴 분과 초면이지만 의자를 공유함
의자에 새로운 분도 착석
또 새로운 쇼핑을 하러 옴
이거 얼마예여~~?
오처넌!!
오천원? 좋은데??
계산 하면서
아이? 여잔가 남잔가~~~
(유튜버가 숏컷임)
아잇!!!!! 여자지이~~!!!!!!~~!~!~!~!
앟핳핳핳하사핳ㅎㅎㅎㅎㅎㅎㅎ
미안혀~~~
(뒤돌아서 바이바이 해줌) 가께여~~~ ㅎㅎ
핫템에 끌려버림
입어볼 수도 이써여?
고러엄~~
생각보다 비싸요잉~~~ (경고)
아이고~~ ㅎㅎㅎㅎ
하하하하하핳핳ㅎㅎ
할머니가 다정하게 뺨 쓰담쓰담해 준 상황 🥹
젊음이 예쁘다잉~~~
ㅎㅎㅎㅎㅎㅎㅎㅎ
밤색이 나을까 이게 나을까?
이거시 좀 무게가 있어보이지
입어보는 옷마다 예쁘다고 칭찬일색인 할머니~~
피부가 예뻐가지구~
다 예쁘다~~
괜차나여??
엉 예쁘다~
엉 예뻐~~~~
진짜 할머니랑 한참을 떠들다가 구매함 ㅎㅎ
나가는 길에 다시 돌아와서 질문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슬아슬한 논길을 운전하면서 가다가
길이 막혀서 온 길 그대로 살금살금 후진해서 겨우 빠져나옴
👴 왜 그거 못 가고 어?!?!
아니~~~ 고 앞에 트럭이 막고있어가지구우~~~~
(할아버지한테 고자질함 ㅜ ㅋㅋㅋㅋㅋㅋ)
👴 쩌 앞에 트럭이~~??
👭 ㅇㅇ!!!!!
👴 공사를 하는가??
👭 ㅇㅇㅇㅇ!!!!!!!!!
할아버지한테 이르면서 서러움 폭발함 ㅜ ㅋㅋㅋㅋㅋㅋㅋㅋ
👴 어디서 왔어??
👭 서울이요 서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욱김 ㅜㅜ
그리고 시작된 할아버지와의 대화
할아버지의 비밀 듣는 중
빠이빠이~~~~~
는 실패 ㅋㅋㅋㅋㅋ ㅜㅜ
한참을 들어주고 떠남 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댓글 따숩고 좋다..🥹
우와 구례 진짜 작은 곳인데 여기서 보니 넘 신기해 어릴 때 살다가 나와산지 꽤 됐는데 사진만 봐도 옛날 생각난다 영상으로도 꼭 봐봐야겠어 글 고마워 여시야!!!
따숩다 ㅠㅠㅠㅠ 유투버가 성격 짱좋네
우왕 글만 봐도 기분 넘 좋아져ㅎㅎㅎㅎ
가께여~~~ 이게 말버릇인가보닼ㅋㅋㅋㅋㅋㅋㅋ 졸귀탱
너무 무해하고 좋다 ㅋㅋㅋㅋ♡♡♡ 구독하고 봐야겠어
따듯해 ㅠㅠㅋㅋㅋㅋ
너무 따숩다 고마워 ㅎㅎ
씨지비 진짜 모든 편이 다 재밌고 귀엽구 다 해 ㅠㅠㅠㅠ 강쥐 차차 너무 무해한 조합이야!!!!
젊음이예쁘다 뭔가눈물나ㅋㅋ 보기좋다
아 넘 정겹다ㅜㅜㅋㅋㅋㅋㅋ
감성 편안하고 좋다ㅋㅋㅋㅋ 딱 우리네 친루들같어
글 읽는 내내 입가에 미소가 안떠난다~정겹고 따숩고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기분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