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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정치)) 정권 교체를 원하는 사람이 과반 이상인 이유
UB21 추천 2 조회 4,775 22.02.26 19:41 댓글 4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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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2.26 19:56

    첫댓글 뭐 사실 부동산 정책 실패라는 부분은 이번정부에서 잘 못 한 부분이라서
    사람들이 분노많이 하고 있죠.
    하지만 그에 따라서 새로운 정부에서 누가 더 잘할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단순히 반발감 및 복수심으로 인한 윤석열 지지냐 혹은.
    실용주의 및 시장을 무시하지 않게 나라를 이끌거라 기대하는 이재명이냐? 의 문제인거죠 뭐.

    삼프로티비 이재명꺼 한번 보시길 추천합니다.

  • 22.02.26 20:01

    부동산은 여기계신 부동산전문가 박덕흠 의원에게 전적으로 맡기겠다는 인간들에게 뭘 바라시는거죠??

  • 22.02.26 20:17

    ㅌㅋㅋㅋㅋ 죄송합니다 웃으면 안되는데

  • 22.02.26 20:03

    연재 형식이라.. 끝까지 다 보고 댓글 달려 했습니다만... 어느 정도는 이야기가 진행된 것 같아서 댓글 달아봅니다. 정치의 역할이 경제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사회 체제의 건전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따라서 보수 정권이 단순히 우파적 경제정책만으로 선택되어선 안됩니다. 이 정부의 경제, 특히 주택 정책이 많은 문제를 불러온 것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렇다고 해서 사회의 여타 부분에서 두려움을 느끼게 만드는 수준의 후보는 곤란합니다. 소위 좌파?..민주당 지지자정도로 하죠. 민주당지지자들이 이낙연에서 이재명으로 넘어간 상황을 기억하시나요. 민주당 지지자들이 이인제 대신 노무현을 후보로 만들던 모습을 기억하시나요. (민주당이 딱히 무슨 공산주의도 아니고 상대적으로 좌파정책을 취하는 정도라고 보지만) 우파 지지자 분들은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와 법치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게 만드는 후보를 뽑아 왔습니다. 그나마 이명박 선거때는 그런 부분이 덜 드러났습니다만, 이후 박근혜, 이번 윤석열 후보까지... 소위 좌파라 불리는 수많은 유형의 민주당 지지자들은 자기가 집이 있고 잘 살아서, 자기가 경제적으로 이득을 얻어서가

  • 22.02.26 20:09

    아니라 사회의 다른 부분들이 모두 망가지는 상황을 피하고 싶은 것입니다.

    경제 정책에 대한 견해는 수정자본주의적 세상에서 상당히 다양한 견해가 존중되어야 할 것입니다. 인권,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후퇴는 바로 나라의 수준으로 직결됩니다. 우파경제를 지향하시는 분들이 인권,민주주의, 법치주의를 20세기 수준에서 경시하는 추세가 계속되서는 곤란합니다.

    박근혜 탄핵을 계기로 경제적 우파와 정치적 수구는 확실히 결별해야 했습니다만.. 그렇지 못했습니다. 이건 누구탓도 아닙니다. 경제적 우파를 지향하시는 분들이 소위 좌파들만큼 예민하게 선택을 고민했다면 이 지경까지는 안왔으리라 봅니다.

    우파정치세력은 자신들의 뒤쳐진 인권,민주주의,법치주의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대신 소위 이준석 등이 내세우는 갈라치기로 정권을 따내면 그만이라는 식으로 움직였고, 그 결과가 지금의 후보라 봅니다.

    소위 좌파들이 우파 후보를, 우파 정치를 바꿀 순 없습니다. 그들의 변화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 22.02.26 20:21

    @돌무더기 22222 완전 동의합니다

  • 22.02.26 22:20

    @돌무더기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 22.02.27 08:43

    @돌무더기 정말 좋은 의견이십니다.
    저처럼 잠제적 우파 지향자들이 수구세력에 투표할 수 없는 이유죠.

  • 22.02.26 20:04

    이재명 후보의 공급 기본정책은 여전히 기본주택으로 보입니다 이런한 지원도 당연히 필요하지만 대다수의 청년들이 원하는 것이 과연 이런 방식일지 의문입니다

  • 22.02.26 20:20

    일단 오늘도 글 쓰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번 정권에서 부동산 문제를 강력한 규제로 잡으려다 실패한건 대다수가 동의할 것 같구요.
    역사에 만약은 의미가 없겠지만 규제가 없었다면 부의 집중화는 더 심각해지지 않았을까 싶네요.
    아마도 생각은 많으신데 요약하다보니 그러신것 같은데 마스크와 부동산은 좀 적절한 비유는 아닌듯 해요.
    아시다시피 마스크는 부동산처럼 개별자산의 가치 차이가 크진 않잖아요.
    그에 따른 수요의 적극성도 크게 차이가 나구요.
    그 외는 저도 동의하는게 많았습니다.
    다음글도 기대하겠습니다.

  • 22.02.26 20:17

    솔직히 부동산 정책 대실패가 모든 문제의 시작이었죠

  • 22.02.26 20:44

    맞습니다 그전까진 문재인 정부의 지지율은 정말 대단했죠 (이것만 문제는 인건 아니었지만 ㅠㅠ) 부동산 문제부터 모든게 시작한 것 같습니다

  • 22.02.26 20:19

    다음이 이대남 관련 글이네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22.02.26 20:27

    긴 글 잘 보았습니다.
    부동산 정책은 잘못된건 카페회원 대부분이 공감하는 부분일겁니다.
    차이라고 한다면 잘못된걸 바로 잡기위해 또 누군가를 대통령으로 뽑아야하는건데 그거에 대한 차이겠죠.
    당을 보고 투표하지않는 저로서는 이재명이라는 사람이 과연 문통의 시즌2가 될것이냐? 라고 물어보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성격과 비전이 다른 부분이 있어요.
    그것도 잘 생각해보면 정권 교체라 말할수있을꺼라 생각합니다.

  • 22.02.26 20:30

    이번정부가 부동산가격을잡지못한건 사실이죠 그와별개로 단기적인방법이 세금밖에는 없었고 그조차 너무난무했고 공급정책은 임기내 이루기에는 힘들었다고 봅니다 결국 지금대선후보들 공급정책에 이번정부에서 추진한공급을 끼어넣고있죠

  • 22.02.26 20:39

    보수도 인정해달라며 정치적 다양성을 이야기 하시지만 정작 본인께서 정치적 다양성을 무시하고 계십니다
    윤석열이 되는 꼴은 못 보겠다는 홍준표 지지자는 보수인가요 진보인가요
    이재명이 되는 꼴은 못 보겠다는 이낙연 지지자는 보수인가요 진보인가요
    만약에 민주당 지지자들이 지금의 정부를 이어가고 싶었다면 지금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는 이낙연이었겠죠

    세상 복잡한거 아실만한 분 같은데 정치는 왜이리 단순하게 양당제 탓만 하시는지 매우 아쉽습니다

  • 22.02.26 20:47

    젠더이슈보다 20대들이 이번정부에 대해 격노하는게 바로 이부분이죠. 젊은층에서 묻지마 정권교체를 외치는 사람들이 많은지에 대한 가장 설득력있는 글입니다. 그래서 후보가 누구든 공약이 뭐든 상관하지 않고 정권교체를 외치는건 이런 이유죠. 그래도 그런 후보를 지지할거냐는등 저 정당도 똑같다는등 그런 이야기는 들리지 않아요. 이런요인 때문에 이미 예전부터 칼을갈고 있던 사람들의 마음을 되돌리기에는 남은 기간이 너무 짧습니다. 이런 요인을 인정하고 왜 젊은층이 돌아섰는지에 대해 분석해야죠. 앞으로 이런 실수를 하지 않는게 중요한거지 여러가지 이유로 돌아선 사람들을 비난한다거나 설득하려고 하는건 오히려 역효과가 나옵니다. 이번선거는 2주정도 남았지만 아직도 결정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고 봅니다. 위와같은 이유로 정권교체를 희망하지만 그래도 그후보는 좀... 이라고 결정을 못내린 사람들과 능력은 있는거 같은데 아직 지지할 명분을 못찾은 사람들. 그들을 설득해야 하고 어느쪽으로 치우쳐서 정보를 주고 포섭하기 보다는 객관적인 정보 예를들면 공약이나 토론회때의 모습들 이런걸조금씩 알려주면 중도층을 끌어올수 있을거 같습니다. 이런종류의 글은 좋습니다

  • 22.02.26 20:51

    글 잘 읽고 있고, 이번 정부 부동산 정책의 실책도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습니다.
    정권의 공과나 주택 구입 당사자가 느끼는 감정을 떠나서 부동산 가격만 갖고 얘기하면 2017년에 7억쯤 하던 집들은 지금 대부분 15억 선 위/아래로 가격이 자리잡은게 맞습니다. 하지만 이걸 현금 15억, 16억이 있어야 집을 살 수 있게 만들었다 라고 하는 건 그렇게 느낄 수는 있지만 분석으로는 맞지 않습니다. 만약 15억이라는 대출제한으로 인한 캡이 없었다면 마래푸 가격은 20억을 찍고 내려오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특히 15억을 돌파해서 거래가 없어져버린 집들은 분명 그랬을 겁니다. 레버리지 때문에 마래푸가 20억이 돼야 강남 아파트가 더 오를 수 있으니 경제 신문에는 매수심리를 부추기는 기사가 더 쏟아졌겠죠. 제가 보기에 15억 대출 제한은 잘 한 일이라고 봅니다. 안 그랬으면 마래푸 거품 잔뜩 낀 가격에 구입하고 우는 사람들 넘쳐날 겁니다. 마래푸가 그렇게 오르지 않도록 했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할 수도 있고, 임대차 사업자 때문에 오른 것도 맞지만, 15억 캡이 이어진 대 유동성 시기에 더 큰 거품을 예방하는 장치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22.02.26 21:37

    부동산, 젠더 모두 그동안 누릴대로 누려온 기성세대들이 되도 않는 공정을 내세우며 본인들의 권리는 내려놓지 않고 후손세대에 희생을 떠미니 당연히 젊은 층이 돌아서는 거라 생각합니다.
    부동산문제 관련해서는 진짜 당시 조롱했던 최경환이 옳았던건가 생각날 정도로 이번정권은 할말이 없는 것 같아요. 투기세력들 잡는다며 왜 그냥 평범한 무주택자 월급쟁이들이 집을 못사게 만드는건지 화가납니다.

  • 22.02.26 21:53

    글 잘 보았습니다! 부동산은 이번정부 최대실정이죠! 받아들일거는 쿨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노무현- 문재인 정부에서 낸 부동산 정책은 완벽히 실패했으니 이재명은 절대 같은 잘못을 반복안했으면 합니다!

  • 22.02.26 21:53

    공익 실체설을 맹신하던 제 생각을 다르게 만든 게 현 정부입니다
    기존에 옳다고 믿었던 신념들이 정책 실패로 이어졌기에 아이러니하게 정치 스펙트럼을 넓게 만든 정부기도 하네요
    여러 모로 제겐 낙제에 가까운 정부고
    그 시작은 현 기득권들의 그들만의 이상향을 반영한 정책 설정이라 봅니다

    그래서 공감가네요

  • 22.02.26 21:59

    부동산은 이번 정부에서 두말할 여지없는 대실패입니다.
    결국 이를 통해서 혼인률, 출산율 저하에 큰 기여...를 했고, 더불어서 친페미 정책들로 안그래도 결혼시 주택 마련에 대해 부담이 폭증한 젊은청년들의 마음속에 불씨를 지피다 못해 휘발유를 끼얹었죠.

    이번 정부 외교다 국방이다 잘했다는 사람들 있지만, 서민들의 급을 결정적으로 나눠버리고 중산층으로 올라가는 사다리를 절단내버린 실패한 정부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인사능력은 정말 최악이고, 서민경제에 대한 이해도 또한 최악이라 봅니다.

  • 22.02.26 23:12

    다 맞는 말씀입니다
    의식주중 우리나라 가계 재산의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는 부동산을 폭등시키면서 노동의 가치를 나락으로 보내버리고 일할 동기를 잃고 국가의 보조금이나 바라는 현재 상황을 만든거죠
    부동산 실책으로 너무 많은 걸 망쳐 놨어요 탄핵시 정말 중요했던 소통도 없으니 현 상황을 이해 할 수도 없었겠죠...

  • 22.02.26 22:24

    222222공감합니다

  • 22.02.26 22:25

    20대는 지금정권이전부터 부동산 관심도 없었습니다...지금 정부때문에 20대가 집못산다 개솔입니다...그리고 부동산은 저금리로 인화 통화량 증가에 따른 영향이 가장 크죠...금리인상으로 통화량 감소되면 당연히 집값안정될겁니다...
    부동산 잡을 방법은 세금규제, 대출제한, 공급확대 세가지가 있는데 공급확대야 한 정부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하기 어려운 일이고, 세금이야 종부세나 아무리 많이 나와도 다주택자들에게 큰 타격을 못주긴하죠...그나마 대출규제인데 부동산으로 신규 투입되는 자금을 막자는건데 부동산 대출규제안했으면 지금보다 당연히 더 뛰었을겁니다.그리고 부동산 대출 규제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금리인상을 통한 대출제한인데 그게 맘대로 할수있는 상황이 아니라 그동안 못했었죠...그나마 작년말부터 미국에서 시작한 금리인상이 시작되자마자 부동산 냉각기에 접어들었죠...지금 부동산 냉각기는 현정부의 실적일까요???금리인상의 효과일가요???차기 윤석렬 정부에 대한 기대감일까요???부동산때문에 정권교체를 원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추가로 정부가 대출제한을 풀어서 부동산으로 들어가는 자금을 통제 안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 22.02.27 03:46

    지금 20대들이 이전정권을 경험한때는 10대후반~20대 초반일때인데 그때는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기 어렵죠. 그리고 그 당시에는 부동산보다 더 큰 문제들이 이슈로 떠올라서 그당시 2~30대들도 부동산보다는 다른쪽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관심이 없었다고 한다면 지금 잘못되었다는 비판도 못하나요? 부동산에 대한 비판은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던 사람들만 할수있는 고유권한인가요? 20대 본인들이 집구하기 힘들다고 하는데 왜 다른세대에서 자꾸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20대들을 무시하시고 부동산에 대한 변호를 굉장히 많이 하셨는데 현재 대통령이 민주당이 아닌 국민의힘에서 나온 대통령이었다면 이렇게 변호 하셨을까요? 제가 투표를 시작하고나서 20대들의 보수지지가 지금처럼 높았던 적은 없었습니다. 본문에 나온 부동산이슈도 있고 젠더이슈도 있고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중에 하나가 과도한 정부찬양에 대한 반감도 있습니다. '니들이 정치에 대해 뭘알아?', '예전보다 먹고살기 편해졌구만 뭐가 힘들다는거야?' 이런식으로 그들의 의견을 깔아뭉개면 평생 안티민주당으로 가는거죠.

  • 22.02.27 09:44

    이전부터 이런 늬앙스의 댓글을 엄청 많이 쓰시던데 본인의 20대와 지금의 20대가 다르단걸 아셨으면 좋겠네요. 본문에도 나와있듯 이전에는 평범한 노동으로도 집을 살 수 있다는 희망이 있었는데 현 정부 들어서는 노동으로 집을 살 수 없게 됐습니다. 그에 대한 불안과 불만이 몇년전 패닉바이하던 3040에게만 존재할까요? 당연히 그 아래 세대까지 내려가겠죠. 혹시나 주변의 20대나 30대 초반인 사람들에게 이런 스탠스로 말씀하고 계신다면 평소에 귀가 많이 간지러우실 것 같네요.

  • 22.02.27 12:19

    개솔이란말은 좀 그렇네여

  • 22.02.27 23:23

    @GAT No.21 내가 민주당 관계자도 아니고 안티 민주당 간다고 아쉬울거 없습니다. 그들의 선택이죠. 집값 오른거에 대한 많은 의견이 있겠지만 제가 쓴 금리나 통화량에 대해선 다른 의견이 없으신건지요???
    그리고 20대 무서워서 40대는 우리땐 집구하는건 생각도 못했다는 댓글도 못달겠네요...40대 얘기는 1도 안듣고 본인 얘기만 들어달라는게 지금 20대라면 진정한 꼰대는 40대가 아니라 20대 같은데요???

  • 22.02.26 22:12

    서민 경제에 대한 이해도는 0점이죠. 서민을 위하는척은 가장 잘하긴 합니다. 속지맙시다. 정말 좋은 글이고 정성이 느껴집니다. 매번 공감됩니다.

  • 22.02.26 22:38

    정치에 있어 서로가 서로를 설득할 필요가 없다, 모두가 믿고 싶은 것만 믿는다고 하셨던 분께서 갑자기 "속지맙시다" 같은 강력한 워딩을 쓰시니 좀 당황스럽네요.

  • 22.02.26 22:42

    주 120시간 일하자는 분을 지지하는 사람이 서민위하는 척 하시니 난감하네요

  • 22.02.27 01:31

    @DoubleK double k님 조금 싫은 소리 나왔다고 바로 발끈하시는데요 이러니 내로남불 뻔뻔하다는 소리 듣는거에요 잘못한건 인정해야죠 몰랐다 내가 한거 아니다 전형적인 민주당이 발뺌하는 모습인가요?

  • 22.02.27 08:43

    @인연이다 내로남불 뻔뻔하다고 말하는 분들한테 굳이 설득하고 싶은 맘 없네요. 어차피 본인이 보고싶은것만 보는게 인간이니까요

  • 22.02.26 22:13

    부동산 관련 여기에서 많은 논쟁을 했던 1인으로서 이 결과가 못 받아들일만한 부분인가 싶습니다.
    지금 1번을 못 찍을 꽤 많은 사람들한테 있어 당이 사람보다 우선으로 생각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걸 업보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 22.02.26 22:18

    받아들이지 못할 이유는 없죠 결국 국민의 선택이니까

  • 22.02.26 22:47

    @빵꾸똥꾸 그 이유를 다른데서 찾으시는 분들도 있는 느낌이라서요.
    그냥 받아들이신다면 아무 문제 없죠.

  • 22.02.26 22:49

    @killmesoft
    같은걸 봐도 다르게 보이기 마련이네요
    사람 생각이라는게 백이면 백 다 다르다는걸 계속 느끼는 중입니다 ㅎㅎ
    투표 하십시당

  • 22.02.26 22:58

    @빵꾸똥꾸 당연히 사람마다 다르게 보겠죠. 당장 이 결과가 나오기 전에 부동산 정책 관련 역효과 우려를 얘기해도 투기꾼 취급하던 사람들도 많았는데요.
    암튼 각자 생객대로 투표하면 되겠죠. 결과는 다들 님 말씀대로 받아 들이면 되는 부분이고요.
    이번 대선 흥미진진하긴 합니다 ㅎㅎ

  • 22.02.26 22:58

    다른 글 다 읽고 댓글을 쓸까하네요. 고생하셔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당이 안되는 것보다 이후보여야되는이유가 있었음 좋겠지만 흐름을 보니 힘들꺼같긴하네요. 다음글 기다리겠습니다.

  • 22.02.26 23:28

    저는 이재명이 부동산 잡을거라고 봅니다만.,
    만약에 이재명 당선후에 똑같은 일이 또 벌어지면... 그때는 진짜 지지철회 할 까 고민중입니다

  • 22.02.26 23:58

    뭐 하시는 분인지 모르겟지만 여기서 본 글 중에 가장 양질의 글인듯 하네요 잘 읽엇습니다

  • 22.02.27 01:59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부동산이든 이번 우크라이나 사태든 각 커뮤에서의 해석은 팩트보다는 이념을 따라가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 기축통화까지도요..특히 수년 전 정권초기에 부동산 공급 저하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올 땐 대다수의 진보 커뮤에서는 절대 아니라고 현실 부정을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제야 결과로써 증명되었고 결과는 처참한 현실로 이어졌습니다. 현재의 극렬한 진보 커뮤에서는 부동산 언급 자체가 거의 금기시 되있죠(다행히 알럽은 그정도까진 아닙니다) 더 웃긴건 코로나 전에도 부동산 가격이 오르자 왜 아파트에 살아야 하느냐 빌라나 경기도로 이사가면 되지 않느냐 하는 글들입니다. 게다가 이거에 대한 대안이 공공주택... 제가 10대 20대라면 정말 암울할 것 같습니다. 다만 부동산 있는 30대이상에선 당연히 개개인의 이득을 위해 민주당을 지지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다만 젊은이들의 미래는 갈수록 암울하기만 합니다.

  • 22.02.27 00:37

    우리나라 부동산은 정치와 정책으로 해결 불가능한 영역입니다....

    어차피 20대는 5년전 집값이어도 본인들이 집을 살수있다고 생각하지 않았을겁니다.

    전쟁주의자인 윤석열이 대통령되면 집값은 안정되겠네요. 전쟁할거니까요..

    정권교체의 열망에 대한 해답은 국힘당이아니라 새로운 정당. 혹은 본인의 직접적인 정치참여가 정답같습니다.

    저의 경우, 국민의 생명을 등한시하고 일본의 이익을 대변하는 집단은 어떠한 경우에도 지지할수 없고 이해불가능하네요.

  • 22.02.27 01:36

    정권교체를 바라는 이유는 여러가지겠지만 부동산뿐만이 아니죠 결국 한 당이 장기집권하면 이권을 나눠먹는 세력은 커지게 마련이고 나눠먹기만 할뿐 좋을게 없습니다 결국 모든건 경쟁이 있어야 좋은거지요
    솔직히 윤석렬이 부동산 시장 잡을꺼야 라는 기대감보다는 민주당의 내로남불, 친북중 외교, 남녀 갈라치기, 다른 이유가 더 커요 20/30 지지율이 보수쪽으로 이렇게 많이 간 적이 있었나요? 결국 공정, 정의, 상식을 외친 문재인정권에 실망하고 배신당해서 그런거죠

  • 22.02.27 07:55

    박 후보의 이 같은 언급은 최근의 여론 흐름과도 무관치 않아 보인다. 여론조사 결과들을 보면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이 ‘새누리당으로의 정권재창출’에 대한 지지보다 높다. 지난달 29일 발표된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정권교체가 이뤄져야 한다는 답변은 54%에 달했고, 지난달 24~25일 미디어리서치 조사에서도 정권교체 응답은 48.6%로 정권재창출 42.3%보다 높게 나왔다.

    하지만 지지 후보를 묻는 조사에서는 박 후보 지지율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보다 높다.

    보통 박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3~4%포인트 높고, 10%포인트 이상 앞서는 결과도 있다. 정권교체를 바라는 것과는 별도로 박 후보에 대한 지지가 더 높은 것이다.

    2012.12.02. 경향신문

  • 22.02.27 08:24

    기대가 컸는데 결론은 부동산인거네요?
    저번 글에서 읽다 만 느낌이라 이번 글에 이어서 쓰실 줄 알았는데
    2번은 그냥 저번 글에서 적당히 끝나고
    결론은 정권교체를 원하는게 부동산때문인걸로 요약하는건 비약일까요?
    부동산 정책 실패야 문통 지지자 중에서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드무니 새로울 게 없는데,
    기대가 너무 컸나봅니다.
    어떤 분 말씀대로 현정권 심판론, 견제론이라고 요약하면 될것을;;;

  • 22.02.27 09:26

    뭐 부동산이야기는 정부와 민주당이 할말이 없죠. 큰 흐름에서야 상승을 막을수는 없었겠지만 그게 변명일수는 없을거고요. 그래서 반발심리로 민주당을 등돌리는거 충분히 이해갑니다. 그런데 국민의힘이 이런 부동산 상황을 해결해줄거라고 기대가 진지히게 되는지는 궁금하네요.
    글쓴이님 글에서 이재명이 안되어야 하는 이유보다는 윤석열이 되어야 하는 이유를 듣고 싶었던거긴 한데, 제가 번지수를 잘못 찾았나 싶은 생각이 점점 커지긴 하네요.

  • 22.02.27 09:36

    진짜 부동산 상승률 전세계적으로 비교해봤으면 좋겠네요 정책도 문제겠지만 전세계적으로 처음있는 양적완화 및 저금리때문에 이런 상황이 만들어진 측면도있고 언론들이 지금 집사야한다고 부추겼고 갭투자로 주위에서 돈을 버는걸 보고 너도 나도 부동산 투자를 시작한거죠 그러니 가격이 급격히 상승 안할수가없죠. 부동산으로 부를축적해서 모든사람이 부자가되고싶은 욕심이 이런사태를 불러일으킨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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