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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터미네이터 2 편 - 나의 비디오 이야기 1 (아무 의미 없는 기억 소환글)
(CHI)불타는개고기 추천 1 조회 1,643 22.02.26 21:52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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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2.02.26 22:06

    첫댓글 예고한대로 배트맨 연대기와는 다르게 영화를 다시 한번보고 글을 쓰니 짤이 너무 많아지네요 ㅠㅠ 스토리 설명하다가 정작 넣고 싶은 인상깊은 장면은 몇개 못넣었다는 ㅠㅠ 요약하는 능력을 길러야겠어요 ㅎ

  • 작성자 22.02.26 21:56

    No1 contender match 는 다음 영화 뭐 쓸까하다가 생각한 아이디어 인데요 저기 올리고 싶은 영화 있으면 댓으로 달아주세요 대중적이고 좋은 영화라 판단되면 제가 안 본 영화도 보고 쓸께요 ㅎㅎ

  • 22.02.26 22:01

    지금 기준으로 완성도야 비교가 되겠습니까만, 당시에 느꼈던 터미네이터 2의 충격은 평생 본 영화 중 최고였습니다. ‘세상에 이렇게 재밌는게 있을 수도 있구나..’

  • 작성자 22.02.26 22:06

    저도 그래요 터미네이터 2는 단순한 재미를 넘어 ‘먹먹한’ 감동 같은 걸 느꼈어요 그 ‘먹먹함’이 아직도 저한테는 최고의 영화로 남아 있게 하네요

  • 22.02.26 22:44

    너무 이야기를 재밌게 추억이 새록새록 돋게 해주시네요~ 글이 언제 또 올라오실까 항상 기대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22.02.26 22:48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일단 1주 한편씩 토욜 밤에 올리는게 목표이긴 한데 잘 지켜질진 모르겠습니다 ㅎㅎ

  • 22.02.26 23:00

    저도 터미네이터 1편, 에일리언 1편 먼저 봤던지라... 사실 2편들 나왔을 때 엄청 고민했어요. 둘 다 어릴 때 보기에 너무 무서워서 ㅎㅎㅎ

  • 작성자 22.02.26 23:05

    어릴때는 SF 라 하면 뭔가 신나고 멋진 영화를 기대하고 보는데 말만 SF고 실제로 1편은 거의 공포영화죠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었구만요 ㅎㅎ

  • 22.02.27 00:21

    제가 살던 동네 비디오가게가 점포정리할때 비디오테입을 사서 백번도 넘게 돌려본 기억이...아직 남아있다면 좋을텐데 없어졌네요. 대부와 함께 제 최애영화입니다.

  • 작성자 22.02.27 08:59

    그많던 비디오 가게들은 지금 다 어디갔는지 몰겠네요 ㅠㅠ

  • 22.02.27 01:02

    진짜 좋은 영화들도 많고 영화 진짜 많이 봤는데 어떤 극장에서 본것까지 기억나는건 터미네이터2가 유일한거 같아요 30년전 영화인데 말이죠 너무 재밌게 봐서 감동 받았던 느낌도 기억나네요 누나한테까지 꼭보라고 얘기까했었죠

  • 작성자 22.02.27 09:01

    sf 장르는 단순 오락 영화라는 인식이 강했는데(물론 당시에도 아닌 영화도 많았지만) 터미네이터 2만큼 감동 준 영화도 없었어요

  • 22.02.27 01:48

    누가 묻든 제인생 영화라고 항상 말하는게 터미네이터2 입니다ㅋㅋ 제 보는관점은 항상 지루하지않은 즐거움인데 아직도 이만한 영화는 못봤습니다.
    한창 비디오대여점에서 신작 기다리며 영화보던 시절이생각나네요 ㅎ
    어린시절 제일 충격적이던 2가지가 wwf언더테이커와 터미네이터2 액체인간 입니다 ㅋ

  • 작성자 22.02.27 09:02

    아니 추억의 언더테이커 ㅋㅋㅋ 저랑 학교 같이 다니셨습니까 ㅋㅋㅋ

  • 22.02.27 01:40

    추억돋네요 그 시절엔 지금처럼 아무때나 원하는 영화 언제든 볼수있는 시대가 아니어서 저런 기회들이 참 소중했죠 ㅋㅋ 토요명화 이번주엔 뭐할까 기다리는 설렘도 있었고.. 저는 다이하드 1편이 저런 비슷한 영화였어요. 비디오 테잎도 두개로 나눠져있었고.. 청불이었는데 어린 나이에 왜케 재밌던지 참 ㅋㅋ

  • 작성자 22.02.27 09:26

    맞습니다 좋아하는 음악도 라디오에서 틀어주면 일일이 녹음하던 시절이었으니깐요 요즘은 원할 때 언제든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어서 소중함이 덜한거일수도 있겠네요

  • 22.02.27 03:38

    저희 어머니가 그때 동네상가에서 가게를 하셔서, 저도 엄마랑 같이 상주하다싶이 했었는데 터미네이터2 비디오출시한날 보구 싶어서 비디오대여점을 한시간에 한번씩 갔던 기억이 나네요 😂

  • 작성자 22.02.27 09:05

    진짜 핫한 영화들은 대여점에 10개 넘게 있어도 빌리기 어려웠죠 ㅎ

  • 22.02.27 06:55

    많은 사람들이 I'll be back이 저 용광로에 들어갈 때 대사로 알고 있더라는...아이디의 (CHI)는 불스팬입니까?

  • 작성자 22.02.27 09:05

    넵 최애 선수는 그때그때 바뀌는데(요즘은 엠비드) 응원 팀은 마사장 때문에 입문해서 그런지 안바뀌더라구요

  • 22.02.27 07:20

    역대 최고의 영화! 터미네이터2 t1000은 너무나무서웠고 엔딩또한 완벽!

  • 작성자 22.02.27 09:11

    제 기준에도 모든게 너무 완벽한 영화입니다 ㅎ

  • 22.02.27 09:59

    @(CHI)불타는개고기 이터널션사인도 제가 진짜 좋아하는 영화예요!

  • 작성자 22.02.27 11:15

    @파크마루 이터널 선샤인 진짜 너무 좋은 영화죠 ^^ 사실 다음 편으로 이터널 선샤인 얘기하고 싶었는데 중간 집계 과정보니 나중을 기약해야할듯요 ㅋㅋ

  • 22.02.27 08:09

    터미네이터는 역대급 영화, 다크나이트는 배트맨시리즈중 역대급 영화

  • 작성자 22.02.27 09:15

    저도 터미네이터 2 찍긴 했는데 투표 결과가 이렇게 원사이드하게 나올진 몰랐어요 ㅎ

  • 22.02.27 08:47

    글 진짜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다이얼식 티비 어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불과 30여년 쯤이라니...
    저희집은 티비랑 비디오가 결합되어 있는 티비를 샀었어요
    그때 정말 신세계였는데 정말 새록새록 하네요 :)

  • 작성자 22.02.27 09:13

    아 티비 비디오 결합되어 있는건 진짜 신문물이었는데 ㅋㅋ 좀 사셨군요 ㅋㅋ

  • 22.02.27 09:59

    비디오비전이라고 불렸죠. 2000년대 초반까지도 출시됐었던 ㅎㅎ

  • 22.02.27 11:31

    @(CHI)불타는개고기 제 기억엔 저희집이 비디오를 늦게까지 안사다가
    비디오비전(밑에 애니멀씨님 덕분에 이름 기억남 ㅋㅋ) 출시되고 그걸로 그냥 샀던 거 같아요 ㅋ
    (사실 잘 기억은 안나요 ㅋㅋㅋ)

  • 22.02.27 11:30

    @AnimalC8 감사합니다 기억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2.02.27 14:14

    저는 자취할때 비디오가게서 비디오도 함께 빌려줬었네요ㅎㅎ 그렇게 비디오를 본기억이나네요ㅎ

  • 22.02.27 15:01

    @김꾼대 농구대회 나간다고 애들하고 모텔서 합숙하면서 놀자고 집에 비디오비젼 들고 모텔에서 비디오보면서 놀았던게 생각나네요 ㅎㅎ

  • 22.03.07 14:48

    아..이글을 왜 이제서야... 감동의 물결.. 저는 이 비디오를 집에 있던 야한 소설책(아마 제목이 소련여감방이었을꺼에요... 근데 왜 내가 이책을 가지고 있었는지....)과 비디오를 바꿔서 봤던 기억이... 비디오테입을 빌려준 구현우는 뭐하고 살려나...

  • 작성자 22.03.07 17:42

    ㅋㅋㅋㅋ 전 초등학교 친구 중에 정지용이란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 부모님이 하시던 신안불고기란 가게에서 밥먹고 영화 봤어요 ㅎㅎ
    이 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배트맨 때랑 다르게 그냥 기억 나는 장면을 짤로 만든게 아니라 영화를 한번 보고 짤을 만들다보니 저도 모르게 영화 줄거리를 짤로 설명하게 되더라구요 이게 짤 양이 너무 많아져서 이 다음 편인 글래디에이터 쓰다가 이럼 안되겠다 싶어 스톱 중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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