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김동연과도 이런 일이 있었는데...
이게 무슨 그개 상황인지 알 수가 없네요 ㅋㅋㅋㅋ
그리고 오늘 계란판이 이렇게 직접 쓸 정도면...
상황이... 이미 It's over!! 라고 봐도 되지 않을까요?
추가로 중앙일보피셜은...
[중앙] '尹 '단일화' 연락받았나'…安 '전화·문자폭탄, 폰 못쓰고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27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유세일정을 취소하고 단일화 담판을 시도하는 데 대해 "저는 들은바가 없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단일화와 관련해 윤 후보 측의 연락을 받았느냐"는 취지의 질문에 "제가 지금 휴대폰을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한 상태"라며 "지금도 보시면 계속 연락이 오고 있다"고 폰을 꺼내보였다.
* 계란판 기사링크는 첨부 제외입니다
(검색도 아깝습니다)
첫댓글 윤도 알면서 쑈하는 것일수 있겠네요.
네 쇼라고 봐야죠 나 이만큼 하고 있다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난 최선을 다했고, 결렬 책임은 안한테 넘기려는 밑밥...
윤도 토론에서 한말이 있으니 당연한 행보구요.
이런저런 구설수에 시달리기보단 단일화로 국면 전환 후 주도권을 노릴만하죠.
안철수 지지자중 반이재명인 분들에게 추후 사표 심리를 어필하며 손짓하는 효과도 있구요.
자신들이 질거라 생각안하게지만 만약 질 경우 야권 분열 지탄에서 벗어날 밑밥도 만든거죠.
결론적으로 윤은 손해볼 것 없습니다.
제 희망사항에 불과하지만... 최종 결렬 → 나름 실망 매물들이 나오지 않을까요? ㅋㅋㅋ
@Jimmy Butler 윤의 오늘 궁극적인 목적은 반민주당 세력 결집을 노리는건데...
구심점이 윤석열 본인이다 보니
아직 결정 못하신분들 머리 아프시겠네요ㅎ
이제와서 ? 그렇게 비아냥거리고 무시했으면서 참
그건 이준석대표 개인 의견이지 윤후보의 의중은 다르다 이렇게 변명하겠죠ㅎ
내일쯤 야권 분열 책임은 안철수 이런식으로 공격할 수도 있습니다.
재밌게 흘러가네요. ㅎㅎ
어제 김동연 건도 그렇고... 웬만한 개그 프로그램보다 재밌습니다 ㅋㅋㅋ
@Jimmy Butler 그러게요 ㅎㅎ
오늘이 일요일이구나 싶네요. 일요일의 남자의 선택은 과연...
과연 일요일의 남자가... 어떻게 할지...
앗 맞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치=코메디. 진리인가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라는건 문전박대 사진 한장이죠
현재 상황은... 윤 : 나 집이야 → 안: ㅇㅇ 난 목포! ... 이 상황인데 말이죠
이 댓글보니 안철수 집 앞에서 고생하셨던 문통 사진이 떠올라서 울컥하네요 ㅠㅠㅠ
어제 먹은 술이 안깨네..
이참에 쉬자. 해장술 마시자.
는 아니것쥬.
그간 행보를 보면 일리있는 예상이십니다 ㅋㅋㅋ
걍 어제 술많이 마시고 쉬려는 핑계일듯요
그럴 확률도 높은게.. 그간 해왔던 행보긴 하죠 ㅎ
생각보다 훨씬 임팩트 있는 기자회견 일 것 같아요. 이대로 가만히 있을 사람들이 절대 아닙니다.
일요일의 남자 안철수.. 과연?
투표 전날까진 모릅니다
안이 2등 이상 할 확률은 없고
큰 무언가 주고받기가 있으면 할 사람들
퍼포몬쓰겠죠. 괜히 정치쇼라고 하는게 아니니~
장사 하루이틀도 아니고...극적...어쩌고 당연히 단일화 됩니다.
안철수는 뱉어놓은 말이 있고 당한게 있는데(feat 마삼중) 단일화하면 진짜 밸도 없는 상호구 인증하는거죠
쟤네 전략은 뻔해요. 여론조사 블랙아웃 전까지 단일화 이슈 불씨 살려서 여론조사에서 우위를 점해 밴드웨건 효과를 노리겠다는 수작입니다. 찰스형은 어차피 대선에서 승리할 가능성도 없으니까 완주는 하고 지선 준비하겠죠.
다 쇼하는 겁니다. 단일화 할 것 같았으면 지난주에 했어야지, 재외동포 선거가 5일 전에 이미 시작했는데 무슨 단일화 논란입니까? 재외동포들 표는 모두 무효표 처리할 건가요? 시드니에서만 이미 5천명 이상이 투표했습니다.
쇼가 2가지가 있지 싶어요 박사님
단일화 어차피 할껀데 더 극적인 모양새 만들어서 이슈몰이 단일화 쇼(1 시나리오)
결렬이 이미 확정인데.. 마치 아직도 끝나지 않은 것처럼 여론조사 깜깜이 기간까지 끌고 가려는 쇼(2 시나리오)
@Jimmy Butler 공감 200% 입니다.
이미 귀중한 한 표를 행사한 재외국민들은 이런 뉴스 볼 때마다 저 생쇼에 분노심만 치밀어 오릅니다.
나는 의지가 있었다, 그런데 찰스가 안 도와주네?? 라는 이미지만 심어주면 윤은 할 일 다한거죠ㅎㅎ
그냥 숙취인데 포장해주는듯
아씨 뭐이리 오래나온는지..주말에 저러니 짜증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