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덕적도 서포리에 갔었습니다.
날씨도 춥고....안간다니까 우리 님이 산행은 안하고 사진찍을 때 삼각대 메고
동행한다기에 ㅎㅎㅎ 사진찍을 욕심에 날씨를 물리치고 따라나섰답니다.
그러나 삼각대 까지 가져가면 너무 유난스럽다는 소리 듣기 싫어 그냥 갔더니만...
썰물이 지나간 흔적이 시야에 들어오는 순간 추위는 잊고
한마디로 와 ~ 소리가 절로 나왔으며 일행은 벌써 저 앞으로 가고 보이지 않았지만
우리 님은 옆에서 지켜보았고 환상적인 아름다운 썰물의 흔적을 담느라
너무 흥분되어 추위를 잊은채 마구 찍었습니다.
그러나 역광에다 메누얼 조정해 수동으로 찍느라 손은 시렵고 흔들려
휴지통으로 직행한 사진이 많습니다.
첫댓글 와~~ 소양강님 진짜 멋집니다. 추운날씨에 고생하셨지만 좋은 작품 찍었으니 기분 좋지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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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진 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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