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어케 돌아가는거샤?
혹시....
막 우리지존 때리구 꼬집고..
깨물고 그러는건 아니쥐?
그러면..내가 그 진혁인가 뭔가하는넘..
자까랑 아주 묶어서 때치할태다!!!
절대 그러면 안되!!!!!
이뿌게...이뿌게...마무리지어야돼..
금 짧은 감상 끝!!!!
: [절.대.지.존]38편
:
: -beat-
:
: "제길...왜 하필 걔네랑 또 붙게 된거야..?"
:
: "뭐가 어때...이기회에 확실히 붙어보는것도 좋지..."
:
: "우리 안될꺼 뻔하지 않아...?"
:
: "최진혁~! 해보지도 않고 어떻게 알아...?
:
: 니가 벌써 이렇게 맘 약하게
:
: 먹고 들어오면 어쩌자는 거야..?
:
: 니가 할수 있다고 생각하고 더 열심히 할
:
: 생각은 안하고...이렇게 먼저 안된다고 하면 어떡해?"
:
: "하지만...이젠..그 베이스 기집애까지 다 나았다구...
:
: 예전처럼 다시 강해졌다구...어떻게 이겨..."
:
: "니가 그렇게 나오면 우리의 패배를 인정하는거 밖에 안돼...
:
: 우리 아직 해보지도 않았잖아..."
:
: "병훈아...안돼...안돼.....우리가 이겨야 한다구....
:
: 우리에겐 지금 이기회가 마지막이야..
:
: 작년에도 학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받을 수 없었고...
:
: 지금 이시기가 적당하다구...3학년때는 우리는 없어...
:
: 못하는거 알잖아..
:
: 2학년때가 가장 좋은 순간인데... 내 목표는 이거 였는데..
:
: 나 못받으면.....죽어버릴꺼야..."
:
:
: 안타까웠다....
:
: 정말...대상을 못받으면...진짜 죽어버릴 것처럼..
:
: 그렇게 애원하고 있었다..
:
: 나에게 그런다고 해서 해결해줄 방법도 없는데..
:
: 나 역시 이 순간을 위해 달려왔지만...
:
: 절대지존을 이길 수 없다는 것 역시 알지만...
:
: 이기고 싶었다...
:
:
:
:
:
:
: 12월 15일.....최종전이 있기 보름전이다...
:
:
:
:
:
: "저기...병훈아...할말이 있는데..."
:
: "무슨 일이야..?"
:
: ..............
:
: ..............
:
: ..............
:
: ..............
:
: ..............
:
:
:
: "야~! 최진혁~!!"
:
: "병훈아..화부터 내지말구.. 잘들어봐....
:
: 생각보다 나쁘진 않잖아..."
:
:
: "뭐..? 화내지 말라구...? 나쁘지 않다고..?
:
: 너 같음....이 말듣고 화 안내게 생겼어..?
:
: 그렇게도 대상을 받고싶니..?
:
: 뭐하는 짓이야 이게~!!!"
:
: "야~! 나만 좋자도 하는게 아니잖아~! 너두 욕심 나잖아...
:
: 너두 대상받고 싶은맘 굴뚝 같잖아~! 왜그래..?"
:
: "너야말로 왜이래..? 그래!!! 나도 대상 받고 싶어...!
:
: 대상받아서 명예도 얻고 싶고...실력도 인정 받고 싶고..
:
: 어떻게 잘되서 방송도 타고...아예 데뷔까지 하고 싶다고~!!!
:
: 하지만..이 방법은 아냐... 자존심도 없니...?
:
: 이렇게까지 자존심 버려가며... 대상을 타야겠어..?
:
: 그 까짓 대상이 니 자존심 보다 더 중요해..?
:
: 그런거야..?"
:
:
: 퍽~!
:
:
: 진혁이 내리친 주먹에 병훈은 저만치 떨어져나갔다...
:
:
:
: "함부로 입놀리지마....니가 뭘알아..?
:
: 뭘알고 그 따위로 지껄이는 거야...?
:
: 대상...? 소중해...정말 나한테는 소중한 거라고~!!!
:
: 최소한 나에게는....지금 이렇게 자존심 버려가며...
:
: 대상을 타는것보다..
:
: 멍청이 같이 대상을 못타서 자존심 상하는게...
:
: 더 수치스러워...알아?"
:
: "쳇...겨우 니 목표가 그거였니...? 대상 타는거..?
:
: 그럼 뭐가 달라지는데....? 니가 얻을수 있는게 뭔데..?
:
: 그러면...니 맘은 편할거 같아..? 그래..?
:
: 그래서 그런거야...?
:
: 음악을 하고 싶어서 그런게 아니라..
:
: 대상을 타고 싶었던거야....?"
:
: "날....다 알고 있는거처럼 얘기 하지마....
:
: 나도 내 사정이 있는 사람이라구.."
:
: "후후...사~정? 뭐..? 죽도록 너를 아껴주던 너의 형이....
:
: 그 대상을 못타고 죽은거..? 그거 니가 대신 이뤄주려구...?"
:
: "이자식...!"
:
: "왜..? 또 치려구...? 오버하지마.. 최진혁...
:
: 니 형이 원했던건 대상이 아니라 음악이였어..
:
: 음악을 하고 싶었던 거고...
:
: 그걸 대상을 받아서 인정받고 싶었을 뿐이야~!
:
: 그런데 넌 뭐야..? 지금...니 목표는 음악이 아니잖아..
:
: 원래 안그랬는데 너 왜 그렇게 됐니...? 너 왜그래..?"
:
: "내...내 탓아냐...난....누가 뭐라고 해도...
:
: 인정받을 거야..
:
: 그렇게 인정받아서...보란 듯이 잘될거라구..."
:
: "너에게 부족한게 있었니..? 이제까지도 너 잘살았잖아...
:
: 반듯한 빽 덕택에...아냐..?"
:
: "말려도 소용없어...지금 나에겐...그길 밖에 없으니까..."
:
: "과연 그럴까...?"
:
: "도와주지 않을거라면....방해따윈 하지마~!"
:
: "나중에...후회할일이 없길바래..."
:
: "후회할일 따위...전혀 없을거야.."
:
: "나두 그랬음 좋겠다...휴~"
:
:
:
:
: 병훈은 쓴웃음을 지으며 입가에 맺힌 피를 닦아냈다...
:
:
:
: 그 다음날....
:
: 태지는 책상에 놓여진 쪽지를 발견했다...
:
:
:
: "응? 팬레터인가...?"
:
:
: 쪽지 안에는 남자의 글씨로 보이는
:
: 글이 적혀 있었다...
:
:
:
: <어떤 어려움이 닥친다 해도.....이겨내길 바란다...
:
: 너희들 안에서 너희들만 느낄 수 있던 것들을 ..잊지않길
: 바라며..
:
: 12월에 있을 최종전.....행운을 빈다...
:
: - b.h >
:
:
:
: "b.h? 이게 누구지..? 이젠 남자팬도 생겼네~^^
:
: 미안하지만 이젠 어려움도 다 이겨냈는데..
:
: 성혜도 다 나았구....^^ 쿠쿠..어쨌든 고맙군~"
:
:
:
: 태지는 쪽지를 아무렇지도 않게 연습장안에 끼워두었다..
:
:
:
: -선우네 집-
:
: 양군:그럼 너 그때 생각 하나도 안나?
:
: 성혜:그렇다니까....눈은 뜨고 있는거 같긴한데..
:
: 정말 아무것도 안보이고...내가 나를 움직일수가 없었어..
:
: 양군:이야~ 정말 신기하다...오또케 글케 되냐...
:
: 은실:아픈게 뭐가 그렇게 신기해...?
:
: 양군:또..또....(또 시비건다...이런 말투..)
:
: 선우:어쨌든...다 나아서 다행이다...
:
: 아직도 계속 병원다녀..?
:
: 성혜:어제가 마지막이였어...이젠 안와도 된데..
:
: 이제...사고..나는거..그런거 보지만 않으면..괜찮은
: 데...
:
: 양군:우리나라 사고율도 높은데 어떠카냐...?
:
: 은실:끔찍한 소리 하고 있어..
:
: 양군:성혜 넌 크면 그냥 시골에 가서 살아라..
:
: 차도 많이 없는곳...
:
: 저번에 여름에 갔던 태지네 별장....
:
: 그거 달라구 그래서 거기서 살아버려..
:
: 성혜:태지가 준다면야~^^
:
:
:
: 태지:엉..? 내가 뭐...?
:
: 혼자 구석에서 뭔가 열심히 하고 있던 태지...
:
: 잘 못알아 들었는지 다시 되물어 온다..
:
:
:
: 성혜:너네 별장~ 나 줄래...?
:
: 태지:정말..? 줄까..?
:
: 성혜:야~ 농담도 못하냐?
:
: 태지:그럼..난 농담도 못하냐~?
:
: 성혜:모얌...-_-;;
:
: 태지:모긴 모야~? 니가 진거지...^^
:
:
:
:
:
: 띠리리 띠리 띠리 띠리...
:
: (인터넷 전쟁 폰...멜로디)
:
:
:
: 태지:어랏~! 이 좋은곡을 멜로디로 둔....(?)
:
: 폰의 쥔공이 누구냐..?
:
: 양군:니꺼잖아...-_-;; (지 노래면서...띠....)
:
: 태지:캬하~ 그랬군...크하~ ^____^
:
: 태지:엽떼여~
:
: 양군:너...내 성대모사하니..? -_-;;
:
:
:
:
: 여보세요..?
:
: (나다...)
:
: 앗...아버지...<순간 주위 분위기 싸늘~>
:
: (어디냐..지금?)
:
: 아..친구네 집이요...이제 갈건데...
:
: (그래..? 오늘 저녁은 회사 사람들끼리 하려고 하는데..
:
: 너도 와서 인사도 나누고 해야하지 않겠니..?)
:
: 회사 사람들있는데...제가 왜 가요...아버지..
:
: (니가 장차 회사를 물려받아야 되는데 누가 무슨 직책을
:
: 맡고 있는 지는 알아야 할 것 아니냐..
:
: 미리 인사를 해두는것도 좋고...)
:
: 네..아버지 가겠습니다....<어쩔수 없이..>
:
: 네....그럼 거기서 뵐께요...네...네....
:
:
:
: 성혜:왜? 뭐라셔..?
:
: 태지:응...회사 사람들이랑 저녁 하신다구..나도 오래..
:
: 성혜:글쿠나...근데 너 정말 회사 물려받을거야..?
:
: 태지:글쎄...나도 모르겠다.. 누가 나 대신 물려받음 안되나?
:
: 양군:내가 너 대신 물려 받을까..?
:
: 선우:말도 안됏~!! 나라면 또 모를까...크흐흐..
:
: 태지:얼씨구~! 둘이 다해먹어라...^^
:
:
:
:
: 인사를 하고 선우네 집에서 나온 태지....
:
: 얼마안가 진혁을 만난다..
:
:
:
: "여어~ 어딜가시나...?"
:
: "그렇게 삐딱하게 인사하는게 취미냐..?
:
: 남이야 어딜가든..."
:
: "너...그렇게 나와서 좋을거 없을텐데..?"
:
: "무슨..말이야..?"
:
:
:
:
: 한편 선우네 집안..
:
:
:
: "어? 태지 연습장 두고 갔다.."
:
: "아직 멀리 안갔을거야....갔다주고 와~"
:
: "응..."
:
: 태지가 두고간 연습장을 발견한 선우는 연습장을들고
:
: 태지를따라 쫒아갔다...
:
:
:
: 펄럭~
:
:
:
: '이게뭐야..?'
:
:
:
: 선우는 태지의 연습장 안에서 떨어진 쪽지를 발견한다..
:
:
:
: '얘 뭐야..? 남자팬까지 거느리고 있었어..? 짜식~!
:
: 근데...b.h가 누구지..? 은근히 질투 나는데..? 쿠쿠쿠.."
:
:
:
: 쪽지를 다시 연습장안에 곱기 끼워놓고 달려갔다...
:
: 얼마가지 않아...선우는 태지를 발견했다...
:
:
:
: "아..태지...."
:
:
:
: 선우가 태지를 부르려는 순간..
:
: 태지는 누군가와 함께...골목안으로 들어가 버렸다..
:
:
:
: '어..? 누구지...? 왜 골목안엘 들어가...? 남자 같은데..
:
: 혹시 이쪽지의 주인공인가?...크크...엿들어야짐~!'
:
:
:
:
:
:
: 차라리....그때 태지를 불렀었더라면...
:
: 그렇게 엿듣지만 않았었더라면...
:
: 그들의 운명이...조금은 달라졌을텐데....
:
:
:
: 태지야기다려라태지야기다려라태지야기다려라태지야기다려라
:
: 안녕하세요~~~ 내안의 태지입니다..!!!
: 그냥 오늘은 환하게 인사를 하고 싶네요..
: 이제 제가 소설로 님들을 만날 날은 얼마남지 않은것 같아서요..^^
: 지금 완결편을 쓰고있는 중이거든요..
: 그런데 완결을 어떻게 낼지..고민입니다...
: 이렇게해도 맘에 안들고..저렇게해도 불만이고 말이죠..
: 님들이 많은 의견 주시면 제가 그 의견을 듣고..
: 좀 바꿔볼까 하는데....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 음..이제 사건이..또 하나 터집니다...
: 님들...기대하시라~!! 개봉박두~!!!
: 제가 이 소설을 시작하면서 가장 신경을 쓴 부분인데요.
: 소설을 빨리 끝내려는 생각에...
: 이렇게 일찍 사건이 등장하게 되구요..
: 많은 자세한 이야기가 없는 점 이해바랍니다..
: 그럼 감상 달아주신분들요...^^
:
: **태지랑우린사랑하는사이님**
: 콘썰가시면..잘하면 만날수도?? ^^ 그때봅시다~!!
: **영원불멸태지사랑님**
: 영불태사도 힘내서 소설 꼭~!! 좋게 마무리짓길..^^
: **참한소녀님**
: 가게되었다니..정말 다행이네요..^^ 그날 만나구요..
: 님의 긴..감상 정말 좋아요..^^
: **태지랑이님**
: 오홍홍~~ 감동적이였다니 다행이다..
:
: 여기까지구요..
: 다시 한번 부탁 드릴께요..
: 마지막 엔딩에 대해 의견 있으신분은
: 꼭 도움주세요...
: 리뿔 기다립니다...
: 그럼 담편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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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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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지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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