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보라 밤에 여호와의 성전에 서 있는
여호와의 모든 종들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성소를 향하여 너희 손을 들고 여호와를 송축하라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시편134:1~4
언제 가을이 올려나 ...
요즘 하루하루가 다르게 기온이 올라가는 걸
피부에 송글송글 맺혀지는 땀방울로 느끼게 됩니다.
무더운 여름이 장맛비를 뿌려서 후덥지근합니다.
교회는 장마가 오기전에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으로
교회 입구 캐노피와 경사로 공사를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업체를 선정하고 일정을 잡는 것이
내맘같지 않다보니 생각보다 좀 늦어졌습니다.
그래도 경사로 아스콘 작업을 제외하고는
지난주에 무사히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늘 그랬던 것 같습니다.
비가 오고 눈이 오면 현관 입구가 미끄러워
혹여 연세드신 성도님들이 넘어질까 긴장하게 됩니다.
또한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도 버겁고 힘겨워 보여지니
마음이 무겁고 안스러워 기도로 준비하였습니다.
그리고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응답해 주셨습니다.
꼭 필요한 공사라서 그런지 ...
필요한 공사비를 채워주셔서
아늑한 공간과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경사로를 설치하였습니다.
돌아보니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누구보다 우리 형편을 더 잘 아시고 살펴주시는
좋으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니 감사할뿐입니다.
사랑하는 모든 성도들이
즐거워하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 모습에
우리 하나님도 기뻐하며 춤추시겠죠 !!!!
첫댓글 와우! 멋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