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금속에 대해서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종로 금거래소 송파점입니다 :)
오늘은 귀금속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흔히 귀금속이라고 한다면 금이나 은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이외에도 많은 귀금속의 종류가 있다는걸 알고 계셨나요?
오늘 포스팅을 보시고 좋은 지식 얻고 가시길 바랍니다~
'금'과 '은' 이외에 어떤 귀금속이 있나요?
백금족에 속하는 백금, 팔라듐, 이리듐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귀금속은 금과 은 이외에도 백금족이라는 것이 있으며,
백금, 팔라듐, 이리듐, 오스뮴, 로듐, 루테늄 등 6개의 금속이 포함되며, 이것을 통틀어 귀금속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백금족에 속하는 금속들은 녹는점이 매우 높고 내열성의 금속의 표면 반사율이 매우 우수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순서대로 백금, 팔라듐, 이리듐, 오스뮴, 로듐, 루테늄이다. 녹는점이 높으며 표면이 굉장히 반짝거린다는 특징이 있다.
금의 색깔은 어떻게 달라지나요?
순금과 합금의 비율을 달리하면 여러 색깔의 금을 만들 수 있습니다!
금, 은, 동은 함유량의 비율에 따라 변색이 될 수 있으며,
특히 순금은 강도가 낮고 변형이 쉽기 때문에 장기간 방치하면 그 가치가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주얼리에선 합금을 사용하여 제작됩니다.
주얼리에 많이 사용되는 금의 종류는 옐로우골드, 화이트골드, 핑크골드, 그린골드 등이 있습니다.
1.옐로우골드(yellow gold)
옐로우골드를 사용한 주얼리
옐로우골드는 보편적으로 금제품이라고 하면 생각나는 색상으로 은, 구리, 아연 등을 합금하여 금 고유의 색상과 광택을 잃지 않을 정도의 비율로 합금하며 가장 보편적인 합금 색상입니다.
2. 백색금(white gold)
니켈계 화이트 골드(좌)와 팔라듐 화이트 골드(우)를 사용한 주얼리
백색금은 크게 니켈계 화이트 골드와 팔라듐계 화이트 골드로 분류됩니다.
니켈계 화이트 골드는 순금, 구리, 아연, 니켈로 합금하였으며 굉장히 단단하고 손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하드골드'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반면에 팔라둠계 화이트 골드는 순금, 팔라둠으로 합금하였으며 광택이 매우 좋고 가공성이 매우 좋아 '소프트 골드'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3. 핑크골드(pink gold)
핑크골드를 사용한 주얼리
핑크골드는 '적금'이라고도 불리며 순금, 은, 구리, 니켈, 아연으로 합금합니다.
은은하게 빛나는 핑크색이 많은 사람들을 사로잡아 지금은 거의 모든 디자인에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색상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4. 레드골드(red gold)
레드골드를 사용한 주얼리
레드골드는 합금의 기본인 3원합금 즉 금, 은, 구리를 사용하여 합금합니다.
구리의 함유량이 많아 붉은색을 띄는데 이로 인해 로즈골드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핑크골드와 비슷하게 붉은빛이 감돌지만 핑크골드보다 더 붉은색을 띄고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4. 그린골드(green gold)
그린골드를 사용한 주얼리
그린골드를 만드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금, 은(2원합금)을 하거나 금, 은, 구리(3원합금)을 하였을 때 구리보다 은의 함유량이 더 많을 때 그린골드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녹색빛으로 인해 고풍스러운 감각의 주얼리를 제작할 때 주로 사용됩니다.
6. 블랙골드(balck gold)
블랙골드를 사용한 주얼리
블랙골드는 금, 구리의 합금 중에서 적금을 녹청과 유산동 용액에 넣어 끓여서 제작합니다. 제작절차가 번거롭고 수요가 적기 때문에 주얼리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검은금, 오금이라고도 불립니다.
7. 골드 필드(gold filled)
골드 필드는 제작 단계부터 색상이 정해지는 앞서 소개한 금의 색상과 결이 다릅니다.
흔히 도금이라고 불리는 도색방법으로 일반 금속 표면에 도금된 제품이나 진공 증착으로 얇게 입힌 것을 의미합니다.
각인 부분은 G.F.로 표기하기에 쉽게 알 수 있지만 일부 비양심적인 판매자로 인해 손해를 보는 구매자들 또한 종종 존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