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wer arrangement 1.(백공작, 마디초)

[이주희]

      

* 오늘의 flower : 백공작(소국의 일종), 마디초

  color concept : Green & White


- 백공작은 위에서 아래 순으로 봉오리가 꽃이 핀다.

한대에 여러대로 나뉘면서 꽃이 피는 다대꽃임.

소국의 일종으로 국화류의 꽃은 다른 꽃들에 비해 빨리 시들지

않아 오래 감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마디초는 물에 꽂아두면 잘 시들지 않고 줄기속이 비어있으며

마디부분만 막혀있다.

* 꽃의 길이는 화기 길이의 2배정도가 가장 안정적이다.

화기의 2배길이로 꽃을 다 다듬은 후에 한줄기씩 원을 그리며(방사형으로) 화기에 꽂는다.

네모진 화기는 꽃이 모서리로 쏠릴 수 있으므로 전체적인 완성모습이 아치형이 되게...

꽂은 후에 조금씩 다시 손을 보면서 마무리 한다.  

마디초는 화기 길이의 2.5~3배정도 높이로 중간정도에 모아서

point 가 되도록 세로로 세워서 꽂는다. 지저분해 보일 수 있는

소국들을 한층 세련되고 정돈되어 보이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Shaka]

아름다운 꽃을 더욱 아름답게 하는 것이 꽃을 만지는 사람들의 특기인가요?

[리니아빠]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아웃도어에서도 요리만 해서 먹을게 아니라, 들꽃이라도 꺽어서 테이블 세팅을 해봐야 겠습니다.. ^^

[이주희]

들꽃도 좋죠. ^^

[Shaka]

가끔 야외에 있는 솔잎, 나뭇잎들도 데코로 사용합니다...

[ranchu]

마디초라 하심은 속새를 말씀하시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