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지난 6월 있었던 ‘완도 일가족 사망 사건’보다 훨씬 심각하고 의도적이고 가해의 고의가 강하다”.
경기 광명에서 한 아파트에서 40대 가장이 아내와 아들 2명을 살해한 사건이 벌어졌다. 프로파일러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 소장은 이번 사건의 범행동기를 가해자의 이상심리에서 찾아야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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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소장은 “이 사건은 결코 우발 범죄로는 볼 수 없다”며 “충동적이거나 계획 없이 행했던 감정적인 범행이 아니고 이미 살해를 염두에 뒀다”고 했다. 이어 “A씨는 알리바이도 만들고 증거인멸 계획, 이 범행을 누구에게 돌릴지, 신고한 이후에 뭐라고 이야기할지, 그래서 이 죄책으로부터 어떻게 벗어날지까지 철저하게 준비하고 실행했다”고 했다.
그는 A씨가 1년 전 회사를 그만둔 뒤 무직 상태였고 최근 아내와 이혼 문제로 자주 다퉜다고 알려진 데 대해 “당연히 영향은 끼쳤겠지만, 직접적 원인이거나 동기라고 볼 수는 없다”고 했다. 이어 “실직 문제, 이혼이나 갈등, 가족 간의 다툼 없는 집이 어디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첫댓글 그럼 뭐지? 투기 실패나 보험금인가?
열등감 + 한남 특유의 욱함의 콜라보 같음 하 진짜 법 좀 강화해 매번 일어나잖아
리셋하고 싶었던 심리아닐까
다 없었던때로 돌아간듯
애들은 어차피 지가 케어못하니까
양육비 재산분할 너무 현실이 부담되니까
다죽이고 보험금으로 즐겁게 살고싶어서?
돈 아니면 외도 아님??
싸패검사도 함 시켜봐라 미친새끼
다죽이고보험금받으려고했겠지 핵폐기물
마자 흔히 있는 상황으로 저렇게까지 계획적이지 않았을 듯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