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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국내토크 정말 갈수록 축구 인식이 좋아지는지 알았는데 몇몇 분들 반응보면 다시 씁쓸해지네요
포항☆신형민 추천 3 조회 736 12.01.30 22:41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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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2.01.30 22:44

    첫댓글 해톡에 쓸까 했다가... 괜히 논란될만한 내용때문에 이상한 싸움에 연관될까 그저 그들끼리 노는데로 놔두자해서 국톡으로 옮겼어요... 그들의 논리에는 면전에서도 대응하기 힘들더라고요

  • 12.01.30 22:43

    해외파는 많아야 좋다면서 국내리그엔 관심도 안주는 사람들이 많죠
    국내리그가 발전해야 그만큼 해외파도 많아지는건데

  • 작성자 12.01.30 22:48

    백성동 혹은 남태희 선수가 해외로간게 리그 수준과 관련없이 혼자만의 힘으로 간줄 아는 사람들 때문에 좀 그렇네요.. 과연 리그수준이 바닥인 이라크 태국 소속이었으면 데려갔을까요....

  • 12.01.30 22:46

    이해가 안가시더라도 각자 축구를 즐기는 방법이 다른거니 취향을 존중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작성자 12.01.30 22:51

    네.. 해톡에서 아스날 팬분인거 봤습니다.. 기분이 상하셨다면 죄송하지만 방법을 옳다 그르다 말하는 것이 아닌 자국리그를 깎아내리는 분들 때문에 쓴 글입니다... 한국리그를 욕하지 않는다면 별로 신경쓰고 싶지 않아요 개인의 차이는 있는것이니깐요

  • 12.01.30 22:51

    존중은 하지만 좀 아쉽죠... 아시아 최고 리그,진짜 내 팀이 눈앞에 있는데도 저멀리 유럽에 눈을 돌리니

  • 12.01.30 22:55

    존중과 이해는 합니다. 저도 한때 유축팬이었고 지금도 주말에 EPL보니까요. 하지만 분명'K리그?ㅋㅋㅋ'라고 보는, 비하하는 시각들이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니까요.

  • 작성자 12.01.30 22:56

    네 물론 아쉽지만... 아시아 최고가 유럽 최고에 비할순 없으니깐요... 그들의 높아진눈을 어찌할순 없죠
    정말 슬픈건 관중걱정을 제일 많이 하는게 오히려 K리그 팬들이라는거죠....

  • 12.01.30 23:11

    감사합니다. 저도 포항에 3년 살았었고 그때 파리야스감독 시절이었는데 친구따라 스틸야드에 몇번 가본 적이 있어요. 길에서 따바레즈만나서 사진도 찍었었는데 ㅋㅋ 내심 포항응원하고 있습니다. 포항 화이팅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01.30 22:54

    즐기면 되는것인데... 그저 다르다와 아래라는 이유로 까대는 사람들이 있죠... 외국 이곳저곳 다녀볼일이 있었는데 정말 심하더라고요 백인과 다른 아시아나라를 대하는태도 조차 다른 나라......

  • 12.01.30 22:51

    감독 욕이 요즘 많이 까이는 그 감독이 맞다면 그건 솔직히 제재가 필요하다고 봐요.용자라고 하니까 대놓고 비속어 적고 할 말 못할 말 다 하던데요.

  • 작성자 12.01.30 22:57

    알싸에 규정이 있어서 저도 속시원히 말을 못하는게 많지만 그런게 있어서 통제가 되느니만큼 이번건도 어느정도 선에서 정리는 됫으면 하네요 별로 관심있게 보지는 않아서 그려려니 하고는 있지만요

  • 12.01.31 12:27

    그 팀 팬도 아니고 그 팀과 연관된 그 선수 팬도 아닌 사람인데도 눈살 찌푸려지는 글들이 너무 많이 올라와요.그게 무슨 용자예요.멘붕이란 핑계 대면서 비난하는 거지.

  • 12.01.30 22:53

    저 정말 쿠웨이트전 지면 안되는일이지만 져서 만약 월드컵 탈락했을때 과연 그러한 사람들이 어떠한 반응을 보이는지 보고싶군요
    과연 누구탓으로 돌리며 욕할지

  • 작성자 12.01.30 22:59

    알싸에서는 대놓고 말하지는 못할겁니다 하지만 제가 해축팬에게 대놓고 말하지 못하는것만큼 그들도 다른곳에서는 누구탓을 할지 대충 나오죠

  • 12.01.30 22:56

    드러내지만 않을뿐

  • 작성자 12.01.30 23:01

    알싸의 장점이지만 단점이 되기도 하는점이죠

  • 12.01.30 23:06

    박지성 선수 욕했던 일 경우는 개취고 뭐고 그냥 인성과 수준의 문제

  • 작성자 12.01.30 23:16

    대놓고 욕하기는 알싸에 그런사람들이 많죠

  • 12.01.30 23:07

    한국에 살면서 시차는 9시간 빠꾸해서 지낼사람들

  • 작성자 12.01.30 23:15

    정말 한국에서 4시간 시차에 살아보니 EPL은 볼만 하던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단해요 입국해서 시차적응하기도 꽤 걸리는데 ㅎㅎㅎ

  • 12.01.30 23:18

    직관가면신세계라고질질쌀것들이

  • 작성자 12.01.30 23:32

    이런 태도는 좋지 않은 것 같네요 저도 속으로는 약간은 그렇게 생각하지만 이런 태도로는 그들을 이해하기조차 힘든게 사실이니까요

  • 12.01.30 23:45

    저도 몇년전까지만해도 k리그 재미없다고 욕하면서 새벽에 일어나 아스날경기를 챙겨보던사람이였습니다 k리그가 필요없다는 극단적인 생각을 하기도 했고요
    근데 저같은사람들한테는 직관이 답이더라고요

  • 작성자 12.01.30 23:51

    ㅎㅎㅎ 저도 대학교 옆에가 경기장이다보니 데려가면 좋아하더라고요 재밌다고 그뒤로 같이 가자는 애들도 생기고요 하지만 그맛을 보기 전에는 까는게 우리나라 사람들이죠

  • 12.01.30 23:25

    지금은 국대은퇴하신이영표선수랑 현재 지동원 구자철 기성용 이청용선수 모두 k리그 출신이죠 그리고 과거에 유럽진출했던 이천수 김두현 조원희 선수도그렇고....사실 알고보면 좋은선수들도 많고 한데 단지문제는
    k리그에서 뛰던생각은 하지않고 대부분0 유럽에서 인정을 받아야 잘하는걸로 편견을 가지고 있는사람이 많더라고요 제친구들 중에서도...

  • 작성자 12.01.30 23:35

    어렸을 때 생각해보면 홍명보 선수가 유럽에서 인정받은 선수였나요... 하지만 다들 잘한다 했죠 포항과 J리그에서 뛰던 선수였는데.... 요즘 사람들이 2002년 이후로 혹은 박지성 선수의 맨유 진출 이후로 굉장히 이상한 편견이 생긴것같네요

  • 12.01.30 23:38

    존중은 하지만 사실 이해는 안가요.

    물론 님이 말하는 그들은 이해할 생각도 안하겠죠.

    그러니 다툼이 계속될 수 밖에 없으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 작성자 12.01.30 23:48

    솔직히 저도 서포팅해보고 느끼는게 있기 때문에 정말 티비로 보는게 재미없다는걸 많이 느껴요
    맨유 방한 06 08년도 때 서포터석에 앉았는데 정말 실망했어요 제대로된 응원은 기대도 않했지만 콜리더도 제대로 안되고 사람들은 공만 보느라 바쁘고 골들어가면 보겠다고 난리치고... 콜도 없고.. 오히려 서울이 수는 적었지만 다수를 상대로 인상적인 응원을 보여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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