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모든 회원님들이 즐거운 시간 갖으셨다니 반가운 일입니다.^^. 한국에 있었다면 함께 했으면 좋았을건데...^^.70년대에는 공식적으로 황해라는 용어도 쓴기억이 납니다. 그러나 서해라고 정한 이상 한국인으로 서해라고 하는것이 좋을듯합니다.^^. 물론 중국인들과 이야기 할때는 황해라고 해도 상관은 없겠지요. 동해냐 일본해냐 할정도로 심각하게 이야기 할정도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동해는 18-19세기 서양지도에 KOTRA SEA라고 적혀 있는 지도가 있을정도로 일본해[JAPAN SEA]라는 용어가 사용된지 얼마안되고 일본이 일방적인 상황에서 정한것이기에 문제이지만 서해는 우리가 황해는 중국인이 서로 인정하며 부르면 되리라 생각합니다
한국사람으로 살기에 한국이 정한 대로 동해 혹은 서해 부르는 것에 일정정도는 동의하지만... 어떤 부분에서는 나름 코스모폴리탄이기를 희망하는 사람으로서 지나친 한국중심의 지리적 명칭에 살짝 반감도 지니고 있습니다. 흑해나 황해처럼 자연을 가운데 놓고 이름을 정한다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당...
옳은 부분이 많이있습니다. 명칭부분등...좀 이웃과 공존하는 부분이 필요하지요. 살면서 이웃과 공존한다는게 어렵지만 불가능한건 아닙니다. 그런데 우리 동양쪽은 이 부분이 약한것 같습니다. 서양친구들과 지내다보면 개인주의적인 면도 있지만 굉장히 합리적인 사람들이라는걸 느낄때가 아주 많이 있습니다. 미국에서 세계인의 아이큐 검사를 해도 극동쪽 사람들이 서구백인들보다 위입니다. 문제는 이떤 이슈 마찰에 일방적인 관점이 있을때 모두 유연하거나 합리적이지 않다는것입니다. 좀 더 유연하고 합리적이면 문제를 상호 좋게 해결하는데... 이부분에 약하지요 한국, 중국, 일본 모두가 다 비슷합니다.
지리 명칭도 70년대 공식 우리지도에도 황해라고 써 있는걸 기억합니다. 그러나 모두 합의하에 서해라고 부르자고 했으니 존중할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에 서울 중국 명칭을 한청에서 서우르로 바꾸는데 당시 중국 CCPIT 한국대표가 나에게 왜바꾸냐고 하더군요. 서울에 한성대학교가 있을정도로 오래된 고유명사인데... 그런데 다른 한편에서는 북경에서 서쪽 4-5000Km 떨어진 신장위구르는 인종도 종교도 문화도 다른데 중국에 속해 있있지만 북경에서 1000km밖에 안떨어져있고 인종, 문화, 종교도 비슷한 우리는 5000년동안 일시적인 침략은 받았어도 독립적으로 지금까지 살아온 부분이 생각납니다.
자신의 주체를 지키면서 이웃과 공존하는 부분을 생각해보고 합리적인 방법을 찾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중국도 같은경우인데, 94년도에 백두산을 갔을때 그때만해도 백두산가면 거의 한국관광객이어서 백두산 기념품부터 많은 명칭이 장백산보다는 백두산이라는 명칭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백두산이라는 명칭은 거의 사라진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더한다면 우리의 독립성의 강조하기 위해 서해라는 이름으로 정식 명칭을 바꾼것이고 이를 존중하고 중국인들과 만나면 이웃을 존중하여 황해라는 이름을 사용하면 현명하지 않을까합니다 독립적인 주체와 이웃과의 합리적인 공존이 모두 필요하기에 현명하게 사용하면 되리라생각합니다.
첫댓글 모든 회원님들이 즐거운 시간 갖으셨다니 반가운 일입니다.^^. 한국에 있었다면 함께 했으면 좋았을건데...^^.70년대에는 공식적으로 황해라는 용어도 쓴기억이 납니다. 그러나 서해라고 정한 이상 한국인으로 서해라고 하는것이 좋을듯합니다.^^. 물론 중국인들과 이야기 할때는 황해라고 해도 상관은 없겠지요. 동해냐 일본해냐 할정도로 심각하게 이야기 할정도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동해는 18-19세기 서양지도에 KOTRA SEA라고 적혀 있는 지도가 있을정도로 일본해[JAPAN SEA]라는 용어가 사용된지 얼마안되고 일본이 일방적인 상황에서 정한것이기에 문제이지만 서해는 우리가 황해는 중국인이 서로 인정하며 부르면 되리라 생각합니다
한국사람으로 살기에 한국이 정한 대로 동해 혹은 서해 부르는 것에 일정정도는 동의하지만... 어떤 부분에서는 나름 코스모폴리탄이기를 희망하는 사람으로서 지나친 한국중심의 지리적 명칭에 살짝 반감도 지니고 있습니다. 흑해나 황해처럼 자연을 가운데 놓고 이름을 정한다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당...
옳은 부분이 많이있습니다. 명칭부분등...좀 이웃과 공존하는 부분이 필요하지요. 살면서 이웃과 공존한다는게 어렵지만 불가능한건 아닙니다. 그런데 우리 동양쪽은 이 부분이 약한것 같습니다. 서양친구들과 지내다보면 개인주의적인 면도 있지만 굉장히 합리적인 사람들이라는걸 느낄때가 아주 많이 있습니다. 미국에서 세계인의 아이큐 검사를 해도 극동쪽 사람들이 서구백인들보다 위입니다. 문제는 이떤 이슈 마찰에 일방적인 관점이 있을때 모두 유연하거나 합리적이지 않다는것입니다. 좀 더 유연하고 합리적이면 문제를 상호 좋게 해결하는데... 이부분에 약하지요 한국, 중국, 일본 모두가 다 비슷합니다.
지리 명칭도 70년대 공식 우리지도에도 황해라고 써 있는걸 기억합니다. 그러나 모두 합의하에 서해라고 부르자고 했으니 존중할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에 서울 중국 명칭을 한청에서 서우르로 바꾸는데 당시 중국 CCPIT 한국대표가 나에게 왜바꾸냐고 하더군요. 서울에 한성대학교가 있을정도로 오래된 고유명사인데... 그런데 다른 한편에서는 북경에서 서쪽 4-5000Km 떨어진 신장위구르는 인종도 종교도 문화도 다른데 중국에 속해 있있지만 북경에서 1000km밖에 안떨어져있고 인종, 문화, 종교도 비슷한 우리는 5000년동안 일시적인 침략은 받았어도 독립적으로 지금까지 살아온 부분이 생각납니다.
자신의 주체를 지키면서 이웃과 공존하는 부분을 생각해보고 합리적인 방법을 찾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중국도 같은경우인데, 94년도에 백두산을 갔을때 그때만해도 백두산가면 거의 한국관광객이어서 백두산 기념품부터 많은 명칭이 장백산보다는 백두산이라는 명칭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백두산이라는 명칭은 거의 사라진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더한다면 우리의 독립성의 강조하기 위해 서해라는 이름으로 정식 명칭을 바꾼것이고 이를 존중하고 중국인들과 만나면 이웃을 존중하여 황해라는 이름을 사용하면 현명하지 않을까합니다 독립적인 주체와 이웃과의 합리적인 공존이 모두 필요하기에 현명하게 사용하면 되리라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즐거운 시간 많이 갖으시길 바라고 주말 잘보내시고 즐거운 한주 시작 되시길 바랍니다.^^,
저희도 독고구몽님 덕에 참 즐거운 하루를 보냈더랩죠~
哪里哪里，您这样说的话，我会误解我是幽默的人。我已经知道“싸무스기르的人."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