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즈 파이터즈 클럽 "Boozefighters MC"을 소개 하려고 합니다.
저의 클럽의 역사를 간단히 말하자면,
1946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세계 대전에 참전 했던 베테랑들이 모여 결성한 모터 사이클 클럽입니다.
그 후 지금까지 58년간 세력을? 확장하여 전 세계적으로 지부(Chapter)가 퍼져 있는 명실공히 세계 최대의 클럽입니다.(Outlaw 클럽을 제외한)
아시는 분도 있으시겠지만 평택 안정리에 Chapter56, 경북 외관에 Chapter131 이렇게 한국에 2개의 지부가 있습니다.
작년 6월 1일 평택 바이크 축제때 저의 클럽이 메인 스폰서로써 행사 진행을 도왔었죠.
저의 클럽의 모토는 " The Orignal Wild Ones" 입니다.
"The Wild Ones" 라는 이름으로 사실과 역사를 바탕으로 책도 출간되었죠.
또한, 1953년에 저의 클럽을 내용으로한 영화도 만들었구요. 주연은 말론 브란도...
내용은 좀 과장 되었음....
미국 밀워키 할리데이비슨 박물관에 가면 당당히 저의 클럽의 부스가 있습니다.
여러 사진들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의 클럽의 색은 "Green and White" 입니다.
일년에 두번씩 Boozefighters 만을 위한 파티를 미국에서 개최 합니다. 저도 작년에 참가 했었는데..
우리 형제들 바글바글 합니다. 든든 하지요...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사진 촬영... 가운데 보시면 사다리 보이시죠? 사진사 저기 올라가서 찍습니다.
저의 클럽 정회원은 전세계적으로 수 만명 입니다. 회원정보를 알려 드릴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Wikipedia에 공개된 인물은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바로....T-1000.....
"로버트 패트릭" 터미네이터 2에서 주인공으로? 나왔었죠. 지금은 많이 늙었지만..
현재 LA지부 "Chapter 101" 회장 입니다.
"Sons of Anarchy" 에도 출연했죠...
솔직히 형제들의 직업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 같은 형제 입니다.
만나 보지는 못했지만 클럽 컷(조끼)를 입고 있습니다... 다같은 형제 입니다.
"Here I ride with the Green and White......to pay my respects to the ones that I've lived and died~~~"
아래 링크는 클럽 형제 Justin 이 만든 "Official music video"입니다. 실제 현역 가수 이며 클럽 형제입니다.
Boozefighers MC를 위해 노래를 작사 작곡 했죠..
한번 들어 보시죠.. 쥑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7sb_GFMKBPY
제가 속해 있는 평택 Chapter56 입니다.
이런 세계적인 모터사이클 클럽이 한국에 있다는것.... 좋습니다.
라이딩도 사랑하지만 파티도 사랑하죠.
현재 한국에는 2개의 지부가 있고 미군부대를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평택 지부에 한국인 저를 포함에 2명이 정회원으로 있습니다.
정회원....... 저의는 정회원을 "Patchholder"라고 부릅니다.
저희 Boozefighters MC 는 인종 차별을 하지 않습니다. 누구라도 가입을 할 수 있습니.......다만,
정회원이 되는 과정을 거쳐야 하지요. 아! 그때가 생각 나는 구나....이등병 생활...
말 그대로 우리나라 이등병 생활같은 생활을 최소 6개월간 해야 합니다. (사회적 지위, 재산정도, 나이 다 필요없음.. 당신은 이등병!!)
이등병같은 생활을 할때 불려 지는 이름이 "Prospect" 입니다. 이름 안 부릅니다. "Prospect" 이라고 부릅니다.
이름을 가질 자격이 안된거죠..ㅋㅋ
"Prospect! 냉큼와서 내 바이크 세차 하고 광내놔!"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바이크 문화 전통을 배우는 시간.....진정한 형제애를 배우는 시간 이라 생각 하면 됩니다.
그냥 한두번 얼굴 비추고 정회원 패치 주는 RC(Riding Club) 아닙니다.
역사와 전통을 가진 MC(Motorcycle Club)입니다.
영어 필요 없습니다. 진실된 마음.. 바이크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이면 됩니다.
저나 동생이나 여기서 영어 많이 늘었습니다. (영어 연수 갈 필요 없음. 다 갈켜줌. ㅋㅋ)
평택에 저의 Chapter56가 운영하는 클럽이 있습니다.(주말만 운영) "WILD ONES" 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여기 있는 형제들 모두 많은 한국인들하고 어울리고 나아가 더 많은 한국인 형제를 만들고 싶어 합니다.
언제든지 오셔서 같이 즐기시면? 됩니다. 부담없이 놀러 오세요.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k-6사거리 로 오셔서 전화 주시면 됩니다.
P.S. 클럽에 관한 문의 있으시면 부담없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KATO "최재훈"
Vice President, Chapter 56, KOREA
T. 010-9787-7764
첫댓글 Google, youtube, facebook 등에서 클럽에 관한 많은 정보를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카토님 저는 올해도 어김없이 부즈파이터스 브라더들과 웨이크업 투어를 갑니다 ^^ 3월1일날 뵙겠습니다
예전에 평택에 초대 받아간적있는데 ,,, 너무 멋집니다...
그날 받은 선물 병따게는 아직도 잘 쓰고 있습니다..
한미 바이크 문화 교류 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평택의 더 로드킹 클럽 입니다
명성있는 클럽이군요 조만간 조인하면 좋겠네요 ~~^^
네 조만간 뵙겠습니다.
잘 봤습니다^^
와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