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모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이 400억원대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인사비서관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새로 임명돼 재산이 공개된 공직자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에 게재한 고위공직자 재산 등록내역에 따르면, 검찰 출신인 이 인사비서관은 445억9595만원을 재산으로 등록했다. 이중 그린명품제약 2만주, 자생바이오 4만주 등 배우자 신모씨의 비상장주식(328억5720만원)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신씨는 서울 강남 도곡동 오피스텔, 서울 노원 상계동 상가 64개도 보유했다. 유명 한방 의료재단 이사장의 자녀인 신씨는 민간인 신분으로 나토 정상회의 출장에 동행해 논란이 일었다.
(중략)
또 다른 검찰 출신인 주진우 법률비서관은 72억6629억원을 재산으로 등록했다. 이날 재산등록 내역이 공개된 대통령실 비서관 중 두 번째로 재산이 많았다.
첫댓글 와…. ..
비서관이 446억…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