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민 야말을 대표하는 조르제 멘데스는 화요일에 주안 라포르타 회장, 데쿠 스포츠 디렉터를 만났다. 만남은 포르투갈 수도에 있는 리베르다데 거리에 위치한 아시안 레스토랑 JNCQUOI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재미있는 것은 저녁 식사 도중 그들이 레알 마드리드-AT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관람했다는 것이다. 멘데스와 라파엘 마르케스 멕시코 수석코치도 참석했다. 만남에는 바르셀로나 대표단은 물론, 에이전트의 오른팔 세르히오 알베스 등 멘데스의 어시스턴트들도 참석했다.
MD가 보도한 대로, 며칠 동안 계획된 이번 만남은 2026년까지 계약이 있지만 구단이 선수의 현재 역할에 따라 더 높은 급여를 받는 것을 조건으로 2030년까지 연장하고 싶어하는 선수의 재계약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멘데스 본인과 가까운 소식통들에 따르면, 야말은 분명히 바르사와 재계약할 것이다. 게다가, 선수 측은 이번 협상이 '진전'됐음을 보장한다. 이 만남은 선수의 재계약 조건을 마무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MD가 보도한 대로, 멘데스는 이번 리스본 방문을 계기로 바르사 지도부와 만날 계획이고 나중에 바르셀로나로 건너가 계약을 마무리할 계획도 있다. 사실, 라포르타 회장과 데쿠 디렉터가 벤피카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에 맞춰 리스본을 방문했을 때 멘데스는 이미 야말에 대해 이야기하고 7월 13일부터 야말이 18살이 되면 비준돼야 하는 재계약을 추진하기 위해 그들을 만났다.
바르사와 멘데스는 야말이 16살일 때 2026년까지 계약을 연장하면서 합의에 도달했다. 합의에 따르면, 그는 성인이 되면 급여 인상과 함께 2030년까지 계약을 연장할 것이다. 그러나, 비록 합의는 유지되고 있지만, 양측은 팀에서 정기적인 주전으로서의 선수의 지위와 구단의 스포츠 아이콘으로서 달성한 미디어 파워를 고려할 때 초기에 설정한 급여를 상향 조정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