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메트로] 분노의 맨유팬들: "마운트, 옛 동료들이랑 파티나 하라고 비싼 주급 주는거 아니다.

[해리 케인]

https://metro.co.uk/2025/03/04/fuming-man-utd-fans-want-stars-wages-docked-partying-old-teammates-22666792/

맨유팬들은 최근 전 첼시 동료들과 파티를 즐기는 메이슨 마운트의 모습에 다소 짜증이 난 듯하다.

26살의 마운트는 지난 2023년 여름 첼시를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첼시와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지 2년만이었다.

하지만 마운트는 맨유 이적 후 2년 간 잦은 부상으로 끔찍한 시기를 보내고 있고, 지난 시즌 시작부터 계산해도 모든 대회에서 고작 13번 선발 출장하는데 그쳤다.

새롭게 부임한 후벵 아모림 감독은 마운트의 열렬한 지지자이지만, 마운트는 작년 12월 중순부터 부상으로 또다시 결장 중이며 언제 복귀할지에 대한 정확한 일자도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그러던 중 최근 2021년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일궈낸 당시 첼시의 멤버들이 한 파티에서 모임을 가졌고, 당시의 사진들이 지난 월요일 SNS를 통해 공개되었다.


현재 첼시 멤버인 리스 제임스와 트레보 찰로바, 그리고 크리스탈 팰리스로 임대 중이지만 원소속은 첼시인 벤 칠웰, 그리고 2년전 아스날로 이적했던 조르지뉴가 모두 모습을 보였다.

첼시를 이끌고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일궈낸 감독이자 잉글랜드 대표팀의 새로운 감독인 토마스 투헬도 파티에서 모습을 보였다.

첼시팬들은 사진을 보며 '저기 있는 모두가 다시 돌아왔으면..', '하 마운트, 난 쟤가 제일 그리워' 같은 반응들을 보였다.

하지만 최근 FA컵 탈락과 마운트의 빈번한 부상으로 인해 좌절해왔던 맨유팬들은 사진을 보고 전혀 기쁘지 않은 듯 하다.

맨유팬1: "축구 밖에서 무슨 일을 하든 상관은 없는데, 2년동안 새 클럽에서 거의 뛰지도 못했으면서 저러고 있는 게 그리 좋아보이진 않는다."

맨유팬2: "저 XX 주급 삭감해라"

맨유팬3: "옛 동료들이랑 파티나 하라고 주급으로 £250k (한화 약 4억 6천)씩 주는 게 아니라고"

맨유팬4: "부상 회복에나 집중해라"




ㅊㅊ-ㅍ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