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책을 도와 단기간에 강동을 정벌 하였으며,
황조가 등룡을 시켜 시상을 공격하자 이를 단숨에 진압하고
오로 압송하기도 했다.
적벽대전 설명 생략.
남군공방전에서 위나라 최고 장수 조인을 상대로 뛰어난 용병술을 보여주며
승리를 거두기도 하였으며, 천하이분지계라는 원대한 대국적 안목을 갖춘 인물이다.
병볍과 지력은 오나라내에서 최고라고는 할 수는 없을지 몰라도
군재만큼은 이견이 없는 수준이다.
3위
여몽 자명
- 괄목상대 -
그 유명한 고사성어 오하아몽, 괄목상대의 주인공.
여몽은 조조와 마찬가지로 능력위주의 인재를 기용 한걸로 유명하며,
216년 위나라가 유수구로 쳐들어오자 이를 격퇴하기도 했다.
번성공방전에서 관우를 사로잡은것으로 가장 유명하다.
4위
등애 사재
- 등산왕 -
'기록'상으로는 '백기와 견줄 인물'라고 평해진다.
촉의 마지막 대장군 강유와 라이벌로 여겨지고 있기도한 인물.
잘 모르는 큰 업적중 하나가 바로 당시에 대운하를 건설했다는 것.
이 하나로 오나라 전선의 경제력(수송문제)과 국방문제가 단번에 해결 된것이다.
가장 유명한건 바로 말도안되는 검각을 등산하여 촉의 멸망을 앞당겼다는 점.
5위
육손 백언
- 오나라의 기둥 -
주유가 그나마 정치쪽에는 약점을 드러내는 인물이였다면
육손은 외교와 내정에도 탁월한 기재였던 사실상 만능 인물이였다.
육손은 주로 수성 위주의 전투를 승리로 이끈 명지휘관이고
대표적으로 이릉대전, 석정전투, 4차 합비전투, 형주공방전등이 있다.
6위
조인 자효
- 천인(天人) -
위나라 장수 통틀어 공적 1위. 조조시대 장수중 사실상 원탑이다.
조인은 말그대로 능력과 지용을 겸비한 명장이였으며, 남군에서 끝까지 저항한 모습이나
관우가 번성으로 진격할때 끝까지 번성을 사수해 위나라를 지킨 영웅이다.
남군 공방전에서 위기에 빠진 병사들을 수십기의 병사를 이끌고 구출해내는 모습을 보고
당시 장수들은 그를 보고 하늘이 내려준 사람이라고 감복했다.
자신이 참전한 전투는 대부분 승리로 이끌다 시피 했던 인물이다.
7위
장료 문원
- 합비의 귀신 -
당시 오나라에는 어린아이들이 울면 부모는 '장료가 온다'라고 말하면
무서워 울음을 그친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의 인물이다.
(사실상 오나라에겐 귀신과 같은 존재.)
정사에 무쌍 기록이 있는 몇 안되는 인물기도 하면서
단 몇백기의 병사로 몇만의 대군을 합비에서 물리친 명장이기도 하다.
합비 뿐 아니라 유수구, 환등등 여러 전투에서 오나라를 물리쳤다.
촉한의 입장에서 보면 장합과 같은 인물.
8위
장비 익덕
- 만인지적 -
용맹, 지휘, 무용, 전술, 전략 모든 면에서 상위클래스의 인간흉기.
단기로 장판파에서 조조군의 길을 막아선 용맹을 비롯하여
한중공방전에서는 당대 명장중 하나 장합을 개박살 내어 위의 방어선을 무너뜨렸으며
입촉당시에는 파성까지 단숨에 평정하여 기동전에도 능함을 보여주었다.
쉽게 한줄로 설명하자면 수십기로 싸우면 항우
별동대장을 맡으면 하후연, 대군을 통솔하면 사마의가 되는 인물이다.
그의 유일한 결점이라면 자기와 같은 능력을 가진 인물이 아니면
전부 싸잡아 차별하거나 차갑게 대한다는 점이다.
수십년동안 유비를 따라다니면서 큰 문제 없이 활동한거보면 성격적으로
큰 결함이라기 보다는 자신의 기준에 따라 엄격하지 않았을까 싶다.
물론 당하는 사람은 그게 아니였던듯
결국 그의 부하인 범강과 장달의 배신으로 목숨을 잃게 된다.
9위
장합 준예
- 대촉전 에이스 -
제갈량의 북벌을 조진과 함께 수차례 막아낸 대촉전 에이스.
제갈량 입장에선 정말 존경하면서도 미운 애증의 장수.
관도대전때 조조에 귀순한뒤 수많은 전장에서 적을 격퇴하였으며,
한중공방전에서 장비에게 크게 패배한것 빼곤 큰 패배가 없는 장수이다.
그 유명한 가정전투에서 승리를 이끌며 읍참마속을 일으킨 원인이자 장본인이다.
2차북벌때는 장합이 도착하자 제갈량은 (군량문제도 있었다) 바로 퇴각하기도 했다.
10위
제갈량 공명
- 와룡 -
제갈량의 군재는 여전히 많은 논란이 있다.
사마의보다 뛰어냐 안뛰어나냐는 얘기도 있고
주유,여몽과 같은 2인자급은 된다는 주장과 아니라는 주장도 팽배하다.
일단 제갈량은 너무 유명해서 자세한 설명 생략.
그외 논란이 있는 인물
관우 운장
- 무신 -
사마의 중달
- 진정한 승자 -
이 둘의 군재 능력은 어느정도다. 결론이 나지 않는 상황.
제갈량과 비슷한 케이스다.
명지휘관이다 vs 아니다로 여전히 팽배한 수준.
글쓴이는 이 세명중에 제갈량이 뛰어나다고 보기에 10위로 랭크.
첫댓글 관우는 절대 못들듯 등애가 있는대
양호 두예가 없는것도 개인적으로 의아함
사마의는 너무 낮은듯 싶고
관우는 그냥 자기가 오만해서 촉나라 망쳐놨다고 생각... 미방이 배반할 정도면 말 다했다 봄
장비 장료 장합 인정. 장씨들이 좋네
와 이렇게 보면 진짜 위에 인재가 많았구나 ...
관우에 대해선 말들이 많지만 그저 능력이 과장되었다는 주장에 이의를 제기하고싶은게 당시 위촉오의 관심이 집중된 가장 중요한 형주를 총괄하고 있는 인물로써 과연 능력이 과장되었다는 평가절하를 받을만한 인물인가.. 싶네요.. 전문가들 나와주세요!
관우는 본진 관리가 최악이었죠... 관우가 지키던 성들이 아무런 저항도 안하고 오에 바로 넘어간걸 보면 부하들을 대하는 태도도 그닥이었다고 보고요
무엇보다도 그때 당시의 유비진영에서는 장수들 중 네임드가 전국구급으로 가장 높았으니까요. 그러나 형주를 맡고 나서는 사령관으로서 본인의 역량이 드러나기 시작한 거죠... 청니대치로 북형주 날려먹고, 익양대치 당시엔 3군 날려먹었는데도 대꿀멍하고... 번성전투 당시엔 초반 기세는 좋았지만 후방안정과 보급유지에 신경쓰지 못해 결국 형주를 통째로 오나라에 넘겨주고... 본인도 죽고... 뭐 어쨌든 게임으로 치자면 무력 100에 통솔은 80대 초반인 느낌이랄까요?
곽봉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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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관보다는 돌격대장
군재가 머에요?
군사 다루는 천재? 인재? 만능케로보면될듯
사령관 쯤으로 보심되여
만총 육항
조조 주유가 짱이져 강유가 랭킹에없다니 ㅠㅠ 무리한북벌때문인가
군재로 봤을때 위연과 서황, 제갈각은 어떤가요?
제갈량이랑 사마의가 너무 낮은거 같음
수성능력보다는 공성 혹은 야전 능력을 더 높게 쳐야한다고 봅니다.
결국은 실패했지만 제갈량은 평가가 더 높아져야 마땅하다고봅니다.
왕평♡
주유가 2위급이나 됨?
무엇보다도 조조의 천하통일을 무산시킨 적벽대전의 승자임. 그것만으로도 자격은 충분
등애는 위나라 자체평에서 강유만 못하다고 결론 내려진 상태죠. 같은 지원이면 강유가 낫다고
등애도 그걸 의식해서 내가 강유 이김하고 떠들고 다니긴 했는데 인정 못받았죠
장료는 관우같은 무신타입이고 평생 고순그늘에 있었고 합비수비도 부장쯤 이있는데 상륙한 오나라ㅠ 발라서 유명세 받은정도죠. 이사람들어갈려면 같은값인 감녕도 들어가야죠
여기서는 사령관 타입만 나열하신건 같은데 군재는 순유나 가후, 법정도 최고인재정도고 야전사령관으로 위연이 촉에서는 장비 다음 간다고 볼수있습니다.
또한 삼국지초기에 명장 다 발라버린 서영이나 , 그 서영을 바르고 화웅킬까진 한 손견.
함진영 고순, 위오대장 필두 우금등이 ㅇ
ㄷㄱ
문득 명왕을 삼국지 인물에 빗대면 누가 가장 유사할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당연히 삼국지 최강의 세력을 구축한 조조를 꼽겠지만 조조는 도덕적 흠이 많은 인물이라 사실상 도덕적 흠결이 없다고 평가받는 문재인 후보와 비교하는 건 부적절해보입니다. 삼국지에서는 비견할 인물이 없고 제가 보기에는 후한의 창업군주 광무제 유수와 비슷하게 느껴지네요...
곽가랑 가후가 없네요 ㅎㅎ아쉽
곽가는 희대의 거품 가후는 희대의 과소평가인듯ㅋㅋ
일군을 통솔할 사령관의 재능으로 치자면
1위 조조
2위 주유
3위 육손
4위 조인
5위 여몽
공동 6위 제갈량, 사마의
8위 등애
공동 9위 강유, 육항, 양호?
이렇게 되는 것 같음
역시 여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