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에 쪼들리며 살았던 우리에게 한 가닥 희망의 빛이 .... 우학학 !! 돈 나무다 !!
" 우리도 곧 부자가 될거야. 그치 ? "
" 꺄르르르 ~ "
게이지씨도 오랜만에 신나는 마음으로 정원 일을 하는데 못 보던 해골 꽃이 피어서 놀랐어요. 사신이 왔을 때 가방에 죽음의 꽃이 들어 있으면 살려준다고 하던데
오옷 ~ 에픽 아이템 획득 ! (-ㅂ-)a
꼬물꼬물 ~ 귀여운 녀석들도 아침부터 바쁘게 놀고 있네요.
" 게리 ~ 형님이 먼저 놓으면 그 위에 블럭을 놓는 거야. 알겠지 ? "
" 우악 ~ 내가 먼저 할꾸얌 " 흐흣 ~
이렇게 귀여운 녀석들을 위해 오늘도 힘차게 달리는거야 ~ !! 라고 소리쳤지만 똥차에서 나는 소리는 털털털;;;
아직 출근을 못하는 토낙은 열심히 집안일도 하고 (파티에 와서 떵싸고 가는 것들 똥꼬 꼬매버리고 싶음 -ㅅ-)
꼬마 녀석들을 위해 한 몸바쳐 뒷치다꺼리 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 녀석 계속 보니까 살아남는 방법을 터득한 것인지 ....
" 밥 안줘도 나는 웃지요 ~ "
방실방실 참 잘 웃더군요. 웃을 때 마다 송충이 눈썹이 꿈틀꿈틀 거리는 것이 너무 귀여워요. :D
" 후~잉, 더 놀고 싶은데 ... "
퇴근하고 돌아 온 게이지씨 징징거리는 토니를 달래고
" 으 ~ 밤바다는 역시 춥구나... "
스킬 올려야 산다 !!! 오돌오돌 떨며 열심히 낚시 스킬 올립니다. 으~흑 ... 왜 넌 이렇게 불쌍해 보이는거냐 ... 언제가 좋은 날 오겠지?라며 바라보고 있던 때 유저를 화들짝 놀라게 한 게이지의 소망.
이렇게 힘든데 .... 또 아이를 원하는 거야 ? 가족 특성도 없는데 왜 이렇게 아이를 원하는 거지 ? (..)('') 고민고민 ................ 훔 ... 일단 보류.
다음날, 오늘은 토니의 생일날이예요.
그래서 가까운 친구들 몇 명만 초대하고 토니가 제일 좋아하는 계란 말이를 만들고 있답니다.
" 어라 .... 모르가나씨 오셨군요 ...... "
그래서 뭐 어쩌라고 ? 라는 듯한 상황 ... 허허헛 ~
일단 됐구 ! 어서 촛불을 불어 보자구 ~ 쭉 내민 조그만 입술이 참 귀엽죠.
" 짝짝짝 ~ 토니야 축하해 ~ "
큭큭 ~ 자기 생일인데 자신이 박수치며 즐거워하는 모습.
" 자 ~ 그럼 나 성장한다! " 뽀로롱 ~
" 성장 기념 샷으로 상반 누드를 보여주겠어요 " 후훗 ~
이번에 추가 한 확장팩 특성입니다. 모험심이 강한 용감한 아이지만 조금 덤벙 거리도 하는 어린이!!
샤샥 ~ 옷 입혀주자마자 컴퓨터 앞으로 달려 간 녀석 ... 얼굴 보여주기 싫은 거야 ? 그 옆으로 " 나두 안보여줄꺼얌 " 장난감 통으로 숨는 게리가 보이네요.
" 우엑 ~ 왜 내가 똥치우기 담당인거야 ! "
다음날 아침, 동생이 싸놓은 떵 좀 치우라고 했더니 승질내는 토니.
" 아 ~ 돈을 나무에서 딸 수 있다니 ... 행복해 ~ " 엄마아빠는 이렇게 돈
" 형아 없다 ~~ "
이런 유저의 소리를 들었는지 자리 잡고 동생하고 놀아주네요.
" 우악 ~ ! 요기 잉네 "
까꿍 놀이인데 처음 봐서 재미있더군요. 흐흐 ~
" 나두나두 ~ 없당 " 게리 눈을 가려야지. 그렇게 손가락을 벌리면 다 보인다구.
까 ~꿍 !
오늘은 일요일 ! 짜라짜라짜파게티 먹는 날 ... 이 아니고 처음으로 다 함께 공원으로 나들이 가는 날 !! 히힛 ~ 택시에 탄 가족들 표정이 편안해 보이지요?
" 이얍 ~~~ 밖에 나오니까 좋지 ? "
" 내내가 ... 마술사를 만나다니 .... "
토니는 처음 본 마술사 앞에서 오돌오돌 ~ 사실 저도 이번에 처음 봤습니다. =ㅇ=);;
" 후잉 ~ 할 수 없어. 난 못해 "
" 아냐, 게리도 할 수 있어 ! 아빠가 이렇게 잡아주고 있잖아 "
걸음마 배우기 싫어서 징징대는 녀석과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게이지씨. 자네가 고생이 많네 ...
" 모치라니 이게 뭐야 ! 큰 녀석을 잡아야할텐데 ... "
고럼고럼 첫 가족 나들이인데 햄버거따위 먹을 수 없지 ! 토낙도 나름 바쁜 ;;
" 영차영차 ~ 빨리빨리 움직이자 ~ "
심심한 유저는 이리저리 돌려보다 소풍 가방을 습격한 개미 부대를 발견! 훗 ~
잠시 후 마술사와 친해지려고 했지만 후다닥 도망가버리는 바람에 심심한 토니는 엄마에게 노래를 배웁니다. 꼬마가 부르니 다른 느낌이 드네요. :)
배운 노래를 흥얼거리며 돌아다니다 예쁜 색의 나비를 발견 ! 휙 ~ 쿨하게 한 손으로 잡아주는 센스.
흔하지 않음이라 ... 돈 좀 받겠는걸.... 에잇 ! 예쁜 나비를 잡아도 다 돈으로 보이게 만드는 이 더러운 세상 (ㅡ_ㅡ;;)
" 와아 ~~ 내가 하늘에 닿을 것 같아! "
궁시렁거리다 세상의 걱정거리 라고는 없다는 듯이 해맑게 웃는 녀석을 보았습니다. 뭐가 그렇게 즐거운 건지 모르겠지만
이런 아이들의 밝은 표정들을 보면 뭔가 알 수 없는 희망이 보이기 시작하지요.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라고 하던데 그래서 게이지도 자꾸 아이를 원하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삶의 희망을 찾기 위해 ...
즐겁게 시작해서 마무리는 역시나 인간 극장 ... 띵띠리리~띠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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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토낙의 심즈 블로그 원문보기 글쓴이: 토낙
첫댓글 잼께보구가요!!! 돈나무는 어디서 난건가요!완전신기ㅜㅜ첨봐요ㅋㅋ
여기저기 놀러다니면서 특별함이라고 적힌 씨앗들을 주워 심었더니 자랐어요. (=ㅇ=)ㅋ
캬올!!! 제가 두번째네요!!! 왠지 이상하게 신나는데요;;; 저도 삼즈 플레이를 하면..왠지 모르게 아이욕심이 자꾸 나더라구요.ㅋ
토낙님 스샷들은 뭔가 산뜻해요 보고있으면 기분 좋아지는 토낙 가족들ㅋㅋ 다음편 기대할께요~
으헝헝 ㅜㅜ딸보구싶네여 ㅋㅋㅋ잘보고가요 ㅋㅋㅎㅎㅎㅎㅎ
저는 부부심이 동시에 아이 갖기 소망을 띄우면 꼭 아기를 낳곤 해요;; 어쩐지 흐뭇하기도 하고 둘이나 원하니 들어줘야 할 것 같기도 하고...ㅋㅋㅋㅋㅋ 토낙 가족이 행복해 보여서 저도 기쁘네요!!
ㅎㅎㅎ이번편은 훈훈하게 가네요~ 잘보고 갑니다~ㅎㅎ
우아 돈나무 ㅠ,.ㅠ 저두돈나부키어보고싶어요 ㅠㅠ
돈나무가 수확도 가능하군요
저도 윗님처럼 부부심이 동시에 아이 갖기 소망을 띄우면 가져요 ㅎㅎ 한명씩만 떴을 때 낳으면 이건 뭐.. 주체할 수 없는 아기 욕망...ㅋㅋㅋㅋㅋㅋㅋ 토낙 가족이 어느덧 자리를 잡았네요~~ 잼나게 보고 갑니다 ㅎㅎ
저 해골나무 급 관심이 갑니다. 근래 안 좋은 일이 너무 많아서 (저한테) 안 그래도 우울증에 빠져있는데 토낙네는 희미한 미소를 선물하는군요 ㅠㅠㅠ
으아 너무귀엽네요 ㅠ,ㅠ!! 바쁜부모군요 열심히살고있는 토낙과 게이지를 보니 훈훈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똥꾸멍을 꼬매버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너무귀여움! 근데 토낙 다시는 결혼식때의 예쁜모습을 볼수없는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나무 축해하용!!! 토낙 드디어 해방인가요??ㅎㅎㅎ
이번편도 재밌게 잘봤어요~ 아들들이 훈훈하네염 얼른 딸도 한번 +ㅅ+? ㅋㅋ
형제가 같이 노는모습이 이쁘네요 ㅎ 토낙 가족이 사는모습보면 훈훈하고 좋아요~ ^^
우와 ㅠㅠ 제가 플레이 할때는 어린이심은 아기심한테 아무런 상호작용이 없다고 뜨는데 까꿍은 처음봐요 ㅎㅎ 신기하네요 !
ㅠㅠ아 게리 너무 귀여워요 성장한 모습이 기대됨~~~ 아이들이 요래 하나같이 귀여우니 플레이하실 때 신나시겠어요!! ㅠㅠ끼요오
아기여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넘기여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토니는음치인건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기들끼리 까꿍놀이하는건 또 처음봤습니다 ㅎㅎㅎ 너무 귀엽네요 ;ㅂ;
드디어 어린이가되었네요! 귀여워요 ~
와 해골 신기하다 ㅋㅋㅋ 그거는 못 키우나요>? ㅋㅋㅋ 노래 배우는거 본까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 애가 부르니깐 진짜 귀엽네요
우와우ㅠ_ㅠ애들너무귀여워요 애들끼리노는건 첨보내요! 돈나무도 심즈3에있는건 처음알구요!
뭐죠? 까꿍놀이 ㅠㅠㅠㅠㅠ 왜 전 저걸 못한걸까요!! 흑흑 ㅠㅠ 토니 노래부르는거 귀여워요 ㅋㅋㅋㅋ 근데 정말 음치인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 토낙님 스샷에서는 개미조차 귀엽습니다 ㅋㅋㅋ
우와@@@@@@@@@@ ㅠㅠ 정말 너무너무 너무너무너무 재미있어요!!!!!!!!!!!! ㅠㅠ 토니와 게리!!!!!!!!!!! 정말 볼때마다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를 원하는건 저도 한표입니다요!! 셋째는 정말 딸이 맞는 거 같아요 ㅋㅋ 고고씽 빨리 가져다 주세요!
저도 1대는 돈이 없어서 온갖 나비를 다 잡아서 연구소에 기부했던 기억이 나네요.ㅎ 체스 테이블이 있는 무슨 계곡? 앞 빈부지에 집이 있었기 때문에 매일 매일 뒷 마당에 나가서 두 종류의 나비를 잡을 수가 있었거든요.ㅎ 쉬는 날엔 저 멀리 스톤헨지유적 처럼 생긴곳도 한 바퀴 돌아주고.ㅎ 결혼 하고 나서는 책도 쓰고 그림도 그리고 별도 발견하고 돈 벌 수 있는 모든것을 했었던..ㅠ_ㅠㅋㅋ CAS에서 데려온 심을 치트 없이 키우기란 지나치게 가난한 설정이긴 해요.ㅠ_ㅠ 역시 아이들이란// 보고 있는 것으로 기분이 좋아질 수 있는 존재는 그리 흔치 않잖아요.^^ 근데 출연분량이 줄어든것 같은 우리의 토낙.ㅎ 힘들지만 행복하겠죠.^^
꺅~!!!!!!!토낙은 동영상을 보여줘서 넘 너~~~~~~~~~~~~~~~~~~~무 베리베리베리좋아여~!!!!!>_<
게이지씨 3세는....언젠가는 갔겠져??ㅋㅋㅋㅋㅋㅋ 이번에야말로 딸로,,,,ㅋㅋㅋㅋ
토니 노래부르는거 넘 x100 좋아여?귀여버여~!!!ㅋㅋㅋㅋㅋㅋ
ㅋㅋㅋ 모험에 나온 텐트로 인해 정말 무전취식이 가능해졌어요~ ㅋㅋ 나비가 아니죠~돈나비죠!!ㅋㅋㅋㅋ 돈없을때 나비잡아서 생활에 보템이 되는 착한 어린이군요~ㅋㅋㅋ 잘보고갑니다^^
ㅋㅋㅋ아들들이 똘망똘망하니 귀엽네요 특히 유아가 까꿍하는 건 볼수록 귀여워요!
ㅋㅋㅋ 쉴새없이 쭉~ 다보고 왔습니다! 아이들이 귀엽네요~ 여자아이도 좋지만 남자아니도 귀여운듯..ㅋㅋ 뭐..청소년이 되봐야 하지만.. 넘 잼있어요~
아, 너무 귀여워요! 진짜 맘 훈훈하게 만들어주는 인간극장 한 편 보는 기분이랄까요? ^^ 그나저나 아가들끼리 하는 까꿍놀이는 확장팩에서만 가능한 건가요? 으흐, 너무 귀엽네요!
이 훈훈한 플레이 ㅠㅠ 잘 봤어요
우와 ㅋㅋ 진짜 그래픽좋아요~ 제 컴이 안 좋아서 삼즈는 못 해보고 있는데 ㅠㅠㅠ흑
아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문득.. 이 집에서 여자아이 하나 낳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오왕 ㅋㅋㅋㅋㅋ 아 진짜 노래부르는거 진짜귀여워용 ㅠㅠㅠㅠㅠ
우와 저 개미도 잡을수있을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밋어요~~ㅎㅎ
아 까꿍놀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심즈2에서도 나오는건데 저도 가끔가다 보면 너무 귀여워서 스샷 무지하게 찍어대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삼즈는 심즈2보다 더 디테일 하고 리얼해져서 그런지 전에 봤던거 보다 더 귀여운데요?ㅠㅠㅠㅠㅠㅠㅠㅠ 삼즈에 푹 빠졌어요 흑흐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토니 노래부르는 모습 완전 귀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