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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한겨레통일문화상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인천광역시를 올해 수상자로 선정되어. 송영길 인천시장이 제15회 한겨레통일문화상을 수여받았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영광스러운 상을 줘서 감사하고 더 잘하라는 뜻으로 알고 남북평화 교류협력의 전진기지로서 인천은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상금 7백만원은 단둥축구화를 구입해 시리아 난민촌에 보낼 예정”이라며 수상 소감을 말했다.
심사위는 인천시가 중앙정부의 남북갈등 정책에 속박되지 않고 올바르고 필요한 한반도 평화정착과 경제협력·체육·문화교류·대북 인도적 지원 사업에 앞장서온 것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인천시가 개성공단 살리기에도 가장 앞장서고 있다는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제2의 개성공단 성격으로 중국 단둥에 남북합작 축구 수제화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 평화컵국제유소년축구대회를 통해 남북체육교류를 추진한것도 한 몫 했다. 특히 6·15, 10·4 남북정상 합의정신을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학술·문화 활동을 전개하는 등 남북간의 불신과 적대적 인식의 틀을 불식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그간 15번의 수상 중 지방자치단체가 수상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한다. 290만 시민 여러분과 기쁨을 같이 했다.
----시장님이 상금 7백만원은 단둥축구화를 구입해 시리아 난민촌에 보낼 예정”
알사바 OCA회장, 알리 왕자와 시리아 난민 16만명이 거주하고 있는 ‘알 자티리’(Al-Zatari) 난민촌을 방문했다. 또 한국의 SK 등이 난민촌에 무상 제공한 축구장 시설을 둘러보고 요르단 암만을 대표하는 축구팀 2팀을 초청해 지원행사도 진행
스포츠 약소국을 위해 Vision2014프로그램에 의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일정을 통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점검하고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인천 대북 사업의 상징인 '단둥 축구화 공장'이 '북한 안보 위협'에도 현재 정상 가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시 관계자는 "단둥 축구화 공장은 북한 안보 위협에도 정상 가동 중이다"며 "경색된 북중 관계와 남북 문제 등을 감안해 단둥 축구화 공장 운영에 최대한 신중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동남아 등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이 정도로 낮은 곳은 없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남측의 기술·자본과 북측의 노동력이 합쳐져 중국에 진출한 최초의 제조업체인 이곳 공장이 남과 북, 중국 3국간 교류에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도 남과 북이 화합하는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
출처: 페이스북 원문보기 글쓴이: 매직녀
첫댓글 축하드립니다
통일문화상수상 추카드려여^^상금도 시리아 난민을위해쓰시다니 역쉬 울 시장님 다우시네여
얌
(재)인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송영길 시장)은 25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억9천8백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인천에서 태어나고 자란 우수인재들이
지구촌 곳곳의 문제를 나의 문제로 생각하는
삶의 태도를 갖고 글로벌 사회를 섬기는 인재가 되도록
인재양성기관으로 발전시켜 나아갈 것,,
참 훌륭한 일 입니다..감사 감사
어느도시 단체장님 보다도 남북교류를 잘하시는것같아요 축하드려요
시장님! 남북관계에는 앞으로도 많은 고난과 역경이 있겠지만 지금처럼 해오셨듯 포기하지 마시고 관계개선을 위해 계속 힘써주세여!!
수상축하드려요 ㅋㅋ 인천이 북한과 맞닿아있는 만큼 여러 남북문제에 휘말렸었는데 그때마다 올바른 시선으로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법을 제시하셨던게 수상에 영향을 미치지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코 앞에 북한도 있어 안보도 철저히 수호해야하고,
또 다른 방향으로 북한과 협력 관계도 유치해야 하고,
인천 경제 발전도 해야 하고,,,
참 여러운 시기에 수고가 많습니다..
시장님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