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상산차방
 
 
 
카페 게시글
차 한 잔을 마시며...... [공연초대]변기영 동부민요<4계> 아홉번째 ..홍천문화예술회관 대 공연장
수선화[修禪華] 추천 0 조회 70 09.11.10 08:24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09.11.10 08:41

    첫댓글 지난 주말쯤 한통의 우편물을 받았습니다 반갑고 감사한 공연안내와 초대권이였지요 너무 먼 거리라고 핑계삼기엔 너무도 가고싶은 공연...하지만 몇일뒤 큰아이 수능시험이 있어 그래도 무늬만 엄마노릇 해야겠다 싶어 맘 접고 앉았지만 엉덩이가 내도록 들썩겨서 이방에도 많은 님들이 아시고 계실터라 여기라도 맘 놓아봅니다 그리고 변기영 선생님과 첫인연이되었던 그날 기억을 뜨올리며 추억한조각 놓아봅니다 몸도 마음도 조금 자유로워지는날 꼭 공연에 참석하고싶습니다 변기영선생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성황리에 공연 회향하시길 마음모으며 .... _()_

  • 09.11.10 10:10

    저는 변기영님이 주인장이신 카페의 전체메일을 통해서 공연소식을 알앗네요...저 긴긴 사연은 나중에 조용할때 다시 읽어봐야겟습니다 저는 아마도 그 다음해 12월 31일날 함월산 자락의 동부민요수련원에 가서 새해첫날을 거기서 맞은 기억이 있습니다...

  • 09.11.10 16:48

    맨아래 차창에 빗방울 모습은 그리된 사연이엇군요 동부수련원은 그새 면모가 다 갖춰졋는지 모르겟습니다 지근거리에서 명창의 소리를 듣기는 그때가 처음이어서 특히 기억에 남는 밤입니다

  • 작성자 09.11.10 20:18

    정말이지 그날 느낌은 잊을수가 없습니다 이번 봄칠연회때 먼길 달려오셨어 좋은소리 들려주셨다는데 저희부부는 또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변기영선생님의 소리를 듣지못하는 안타까움이.... 그래도 선생님께서 따뜻하게 손잡아주시며 너무 반갑게 맞아주셨어 행복하고 고마웠습니다 저같은 사람 오래전 까맣게 잊으셨게다 생각했는데 ...아마도 순전히 풀밭원장님 덕분이지 싶습니다

  • 09.11.10 12:00

    부처사는 세상이 따로 없군요. 정스럽고, 재미나고, 행복하고....그 속에 폴짝거리는 수선화님의 모습을 쳐다보는 것만으로도 저절로 마음도 웃음이....예쁜 보살님 수선화....박수관님의 목소리는 수선화님 덕분에 접해보았지요. 늘 감사드려요....()....

  • 작성자 09.11.10 20:19

    에구...선생님도 참...선생님 언제 우리도 독로국 바다가 뒤집히고 들썩이며 춤추도록 그런날 한번 만들어봐요 ..네~~~~

  • 09.11.10 22:45

    변기영....쌤님 화요일 경북대 상주캠퍼스 수업이 있기에 못가뵈어 죄송합니다....님에 공연은 언제나 성황리에....쌤님하고 경주 함월산 그곳이군요.....

  • 작성자 09.11.11 21:26

    하트보살님 보살님도 생각나시죠 .... 그날 그 하트인사법 넘 인상적이였습니다 기온차 심한날 건강조심 하시길요 _()_

  • 09.11.12 23:29

    오늘밤은 사진만 쭈욱 봅니다 사진속 날짜가 2006년 1월이니 벌써 4년이 다 되어가는군요 '일곱송이 수선화'...하모니가 멋집니다

  • 작성자 09.11.13 08:02

    2006년은 제게 아니 우리가족에게 큰 깨달음을 가져다준 해이기도 했습니다 아마도 그해 여정님을 부처세상에서 처음 뵈었지요 그곳 대표시샵하면서 참 힘겨웠던 많은 날에 늘 소리없이 게시판 단장과 정성껏 달아주셨던 댓글들이 임기를 무사히 끝내고 돌아나올 수 있는 큰 힘이되었습니다 힘들때 고마웠던 사람은 평생 잊지못한다지요 ... 정작 믿었던 가장 가까운 이들에게 너무 많은 상처를 받았던 해이기도 했구요 그래도 그무렵 격고 배웠던 많은 일들이 수선화를 많이 자라게하고 조금 더 어른이되는 거름이되여 일상의 생활이 조금 수월해지긴 했습니다 .....씨익~

  • 09.11.13 23:19

    저는 2006년 1월이 수선화님 대샵 마즈막 즈음인가 했더만 시작 무렵이었나 봅니다 그때는 암것도 모르고 천방지축으로 게시물 올리고 댓글도 달고 했습니다만 저도 제 글에 열심히 댓글 달아주신 수선화님 덕택에 부처세상에 안착했던걸로 기억합니다...오늘은 비오고 추워서 유난히 긴 하루였습니다 퇴근해서 음악들음서 마음 놓아봅니다*^^*

  • 작성자 09.11.14 08:26

    아마도 2005년 10월부터 2006년 12월말까지...14개월동안의 임기를 거쳤지요 ㅡ..ㅡ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