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5670 삶의 길목에서
 
 
 
카페 게시글
◆마음 가는 대로 어느 기생의 러브스토리 그리고 노블리스 오블리제 (실화)
고흐 추천 0 조회 266 23.10.31 12:03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23.10.31 12:39

    첫댓글 고급요정 기생집 대원각이
    법정스님의
    실상사 법당으로
    ㅡㅡㅡㅡ
    https://youtu.be/2g91fM0tu18?si=net2cXj0AEHDHd3S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10.31 13:14



    룰루님의
    촉은
    5G가 아니라
    5×100.217.36Mbps인정
    Off에서 뵈면
    아는척 한번 부탁 드려요.
    말이 필요 없고
    눈으로만 속삭여 보십시다^^

  • 23.10.31 14:00

    감동적인 실화 백석님의 사랑이야기에 큰감동을 받았어요
    지금의 길상사 아직가보진 않았지만 이가을에 꼭 가서 옛사랑의 정취를 흠뻑느끼고 싶어집니다 ~~

  • 작성자 23.10.31 14:23

    벌써
    많이 떨어 졌어요.
    갈때마다
    그분들의
    못다 이룬 사랑 이야기가
    안쓰럽고 애절 합니다.
    만감이교차 한듯
    죽기전 어느날 길상사 찾아와
    법당에서 하루밤
    묵어 갔다는 대목에서
    심장이 서늘해 지더군요.
    기생들의 음주가무로 얼룩진 그곳이
    부처님의 법당
    대웅전으로 변하다니요.
    몇잎 이라도 남았을때
    서둘러 다녀 오셔요^^
    ㅡㅡㅡ

    https://youtu.be/OeZgPSK-F40?si=JM-11CrA1UGcLFcr


  • 23.10.31 15:46

    산골에 가는것은
    세상한테 지는것이아니라
    더러워.버리는것이다. .
    길상사에 가본적있지요.
    부자동네속.담장높은골목길
    주욱올라가면 있지요.
    우리가좋아했던
    법정스님. 방이보이고
    요정방들이 이곳저곳에
    옹기종기 그대로있었는데.
    상화와.백석시인의
    이야기도 아마 적혀있었던거같습니다.
    이가을에
    사랑이고픈가요?
    백석과.나타샤의 사랑이간직된그곳
    길상사에 한번 다녀오셔요.

  • 작성자 23.10.31 16:01

    서원님
    다녀오셨군요.
    실상사 들려서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까지
    다녀 왔는데
    내년에는
    마나님 손 잡고 가고 시포요.

    어디계시온지
    멀리도 계신가봅니다^^ㅎ
    ㅡㅡㅡㅡ

    https://youtu.be/4V79W6VEVYw?si=YRPjH9kG9E_Ib8nb

  • 23.10.31 16:08


    길상사 ~참, 아름다운곳 ...

    대원각이였을때 우째을까~요런생각도 하면서 둘어봣던 기억 ^^*

  • 작성자 23.10.31 16:23


    그 당시
    한가락 하던
    남정네들
    지갑 통째로 던져 놓고
    주지육림
    연산군 놀이 했을 듯 합니다^^
    ㅡㅡㅡㅡㅡ
    https://youtu.be/hgYH1q3cfZU?si=kD1AnHK46fEbLQPr

  • 23.10.31 16:39

    제가 좋아하는 백석시인과
    시인의 연인 김영한의 러브스토리는 감동적이죠.

    백석 시인의 여승이란 시를 유난히 좋아합니다.

  • 작성자 23.10.31 17:12


    당시
    유학까지 다녀온 분이고
    지식인 이였기에
    깊은 감성의
    작품들이 생산 되었나 봅니다.
    기생 김영한
    저승에서는
    정경부인 이겠지요.
    무소유
    부처님께 공양시주
    음덕을 행 하였으니까요^^


  • 23.11.01 07:23

    성북동 길상사 옛추억 가을단풍 감사해요

  • 작성자 23.11.01 07:28


    달벗님
    혹여
    길상사가 아니고
    대원각 옛추억 아니신지요?
    풍류를 아는 한량 분들
    추억이 있으실듯 합니다.^^ 하하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