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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 박물관 나들이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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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 박물관 나들이 프로그램 운영
서울 청량리 일대 주요 박물관 및 문화유산을 탐방함으로써 학생 및 시민들에게 서울의 역사, 문화,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울러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통하여 21세기에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을 생각하는 기회로서 활용한다.
□ 운영기간 : 2011년 7월 ~ 11월 (격주 일요일) 1시~ 5시
7월 -10일, 24일
8월 -7일, 21일
9월 -4일, 18일
10월 -2일, 16일 30일
11월 -13일
□ 운영방법:전담강사가 인솔하여 박물관 전시 관람 및 문화유산 답사 실시
※ 우천시 박물관 전시 관람 중심으로 진행
□ 이동방법:오솔길을 따라 걸어서 이동
□ 준비사항:간편한 복장, 간식, 음료 등
□ 참가대상:학생 및 시민
□ 탐방장소:서울시립대학교 박물관, 청량사, 영휘원, 숭인원, 세종대왕기념관
□ 신청기간:해당 답사주 월요일 오전9시 ~ 금요일 오후6시
예) 7월 4일(월) ~8일(금) : 7월 10일 답사 신청
※ 기간 외 신청은 접수하지 않음
□ 신청방법:참가자이름 / 생년월일 / 전화번호 등을 기재하여 이메일 발송
※ 보기:박물관 / 1984.09.04 / 02-2210-2285
※ 단체신청은 5인까지 가능하며, 대표자가 각자의 기재사항을 적어서 신청하여야 함
※ 초등학생이 신청할 경우에는 반드시 보호자도 함께 신청하여야 함
□ 이메일주소:the-best-museum@uos.ac.kr
□ 참가비용:별도 참가비용은 없으나, 유료 관람 시설은 개별적으로 관람권을 발급받으셔야 함. * 답사자료집 배포함
※ 영휘원ㆍ숭인원:7세~18세 500원, 19세~64세 1000원, 65세 이상 무료
□ 참가인원:1회 20인 기준
□ 등록통보:참가등록자에게 “참가등록완료” 문자를 이메일 및 휴대폰으로 발송
※ 참가등록이 되지 않은 신청자는 참가할 수 없음
□ 집결장소:서울시립대학교 박물관
※ 청량리역 환승센터 3번 승강장에서 410, 420, 720, 2230, 탑승 서울시립대입구역 하차
<청량리 박물관 나들이> 프로그램 운영
서울시립대학교 박물관 학생ㆍ시민 참여 프로그램 마련
2011년 7월 10일 ~ 11월 13일, 격주 일요일, 오후1시~5시
서울 청량리 일대 박물관 및 문화유산 탐방
□ 서울시립대학교 박물관(관장 배우성)에서는 여름을 맞이하여 학생 및 시민과 함께하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서울 역사 문화 탐방 <청량리 박물관 나들이> 프로그램이 그것이다.
□ 본 프로그램은 서울 청량리 일대 주요 박물관 및 문화유산을 탐방함으로써 학생 및 시민들에게 서울의 역사, 문화,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울러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통하여 21세기에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을 생각하는 기회로서 활용하기 위하여 개발되었다.
□ 탐방코스는 서울 청량리 일대에 자리 잡고 있는 서울시립대학교 박물관, 청량사, 영휘원, 숭인원, 세종대왕기념관 등이다.
□ 청량리 일대의 지명 유래를 전담강사가 자세히 알려주며, 태조(太祖)부터 순종(純宗)까지 500년간 조선왕조 역사를 알기 쉽게 풀이해준다. 특히, 당시 세계 수준에 도달하였던 세종시대 과학기술을 살펴볼 수 있으며, 세종대왕의 첫 무덤이었던 옛 영릉(英陵)의 신도비(神道碑)와 석물(石物)을 살펴볼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1890년대 서울 모형을 통하여 근현대 서울의 급격한 도시 변모를 실감할 수 있다.
□ 본 프로그램은 7월 10일부터 11월 13일까지 2주에 1번 일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에 걸쳐 도보로 진행되며, 별도 참가비용은 없으나 유료 관람 시설은 개별적으로 관람권을 발급받아야 한다. 참가 신청은 이메일(the-best-museum@uos.ac.kr)로 하며 선착순으로 등록하고,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를 참가대상으로 한다.
가족ㆍ친구ㆍ연인과 함께 살아 있는 서울의 역사를 만난다
서울 역사 문화 탐방 <청량리 박물관 나들이>
서울 청량리 일대 주요 박물관 및 문화유산을 탐방함으로써 학생 및 시민들에게 서울의 역사, 문화,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울러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통하여 21세기에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을 생각하는 기회로서 활용함
○ 탐방순서
시 간 |
장 소 |
주요내용 |
관람료 |
13:00~14:20 (80분) |
서울시립대학교 박물관 |
◦ 오리엔테이션 (30분) ◦ 서울시립대학교 박물관 (30분) ◦ 떡전교 (10분) ◦ 도보이동 (10분) |
무 료 |
14:20~15:00 (40분) |
청량사 |
◦ 청량사 (30분) ◦ 도보이동 (10분) |
무 료 |
15:00~16:00 (60분) |
영휘원 및 숭인원 |
◦ 영휘원 (25분) ◦ 숭인원 (25분) ◦ 도보이동 (10분) |
유 료 |
16:00~17:00 (60분) |
세종대왕기념관 |
◦ 세종대왕 신도비 (20분) ◦ 옛 영릉 석물 (20분) ◦ 마무리 (20분) |
무 료 |
※ 행사 당일 사정에 따라 탐방 시간 및 장소 일부 변경 가능
<청량리 박물관 나들이> 탐방 내용 개요
1. 서울시립대학교 박물관
서울시립대학교 박물관은 소중한 문화유산을 수집ㆍ전시하여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기능하기 위하여, 1984년 9월 4일에 개관하였다. 박물관에서는 학생 및 시민과 함께하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이용자 만족을 위한 박물관’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 전시운영 : 1995년부터 2010년까지 근현대 도시사ㆍ생활사ㆍ문화사 관련 주제를 중심으로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1890년대 서울 모형(가로 7미터, 세로 7미터)을 상설전시하고 있다.
○ 교육홍보 : 2008년부터 <청량리 박물관 나들이>, 2009년부터 <문화유산 연구과정>을 운영함으로써 학생 및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문화유산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활용 및 보급을 도모하고 있다.
○ 조사연구 : 문화유적 지표조사 및 10여 차례의 발굴조사를 시행하였다. 아차산, 봉수대터, 북부도시고속도로 건설지역, 여주 자유컨트리클럽 건설지역, 신내택지개발지역 안골일대, 아차산성, 배봉토성 등에 대한 지표조사를 실시하였고, 성남 태평동 고인돌 유적, 화성 건건리ㆍ팔곡리ㆍ둔대리 유적, 영종도 송산 선사유적, 의정부 송산사지 유적, 단양 현곡리 고려고분군, 청원군 옥산 소로리 구석기유적 등에 대한 발굴조사를 실시하였다. 도록 12종, 보고서 4종, 자료집 17종, 영상물 5종 등을 발간함으로써 박물관 연구 성과를 보급하고 있다.
○ 유물관리 : 근현대 도시사ㆍ생활사ㆍ문화사 관련 유물을 중심으로 수집하여 관리하고 있다. 현재 국가귀속유물 89점을 포함하여 모두 7,614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2. 떡 전 교
청량리역에서 망우로를 따라 동북쪽으로 가다보면 전농로와 만나는 곳에 사거리가 나오는데, 이곳을 ‘떡전교사거리’라고 한다. 이곳을 예전에는 ‘떡전거리’라고 불렀으며, 한자로는 ‘병점리(餠店里)’라고 하였다. 이로 인하여 떡전교, 떡전고가차도 등의 명칭이 나오게 되었다. 이와 똑같은 지명으로 ‘경기도 화성시 태안읍 병점리(餠店里)’를 들 수 있다.
○ 떡전다리 준공기념비 내용 : “조선왕조 5백년 동안 멀리 충청도, 강원도, 경기도에서 서울(한양)로 걸어 들어오던 나그네들이 동대문(흥인지문)을 앞두고 청량한 그늘이 있는 이 곳에 이르러 잠시 걸음을 멈추고, 허기를 채우고자 떡을 사먹으며 쉬었다 가니 자연히 떡을 파는 가게가 늘어나 사람들이 이 곳을 “떡전거리”라 하였다. 뒷날 도로가 확장되면서 전농동에서 홍릉으로 넘어가는 다리가 생겨 사람들이 이 다리를 “떡전교”라 불렀고, 이제 동대문구의 간선 도로망 확충과 중앙선 복선화에 맞춰 옛 다리를 철거하고 새로운 떡전교를 준공하며 떡전거리와 떡전교의 유래를 후세인에게 알리고자 이 기념비를 세운다.“
3. 청 량 사
‘청량리’라는 마을이름은 청량사와 관련이 깊다. 청량사의 북쪽으로 뻗어 내린 바리봉을 중심으로 푸른 숲이 맑고 또 깨끗한 샘물이 있어서 무더운 여름에는 청량한 기운이 더위를 잊게 하는 곳이었다.
○ 청량리 : ‘청량리(淸凉里)’는 조선시대 도성 5부 가운데 동부 인창방(仁昌坊)에 속하는 성 밖의 지역으로 ‘청량리계(淸凉里契)’라 하여 도성을 지키는 곳이었다. 일제강점기에 경기도 고양군이었다가 다시 서울에 환원되어 오늘에 이른다. 청량리동은 동대문구 동북지역에 위치하여 청량리역을 중심으로 하여 도로가 사방으로 뻗어 교통이 매우 편리하고 청량리 네거리에서 북쪽의 임업시험장으로 넘어가는 일대를 ‘홍릉(洪陵)’이라 부른다. 이곳의 영휘원 가까이에 ‘앞말’이라는 마을이 있고, 그 뒤의 바리봉에 청량사가 위치하고 있다.
○ 청량사 : 청량사가 언제 창건되었는지 확실한 것은 알 수 없다. 청량사는 원래 400여 년 전에 지금의 영휘원 자리에 있었으나 100여 년 전에 현 위치로 옮겼다고 한다. 그 시기는 명성황후(1851~1895)의 홍릉을 조성할 때인 1897년이다. 일제강점기에 조국독립운동과 근대불교운동에 앞장섰던 만해 한용운(1879~1944) 스님이 한때 청량사에 머물렀다고 한다. 서울의 4대 비구니 사찰 가운데 하나로 일컬어진다.
○ 문화재 : 현재 남아 있는 청량사 건물은 근대 이후의 것들로 극락보전과 그 앞에 요사가 있다. 극락보전 오른쪽에 칠성각이 있으며 그 옆에 무량수전이 있다. 무량수전은 1991년에 다시 지은 것으로 설법전으로 이용되고 있다. 극락보전의 왼쪽에는 기존에 있던 대웅전을 헐어내고 1980년에 다시 지은 새 대웅전이 있다. 극락보전은 100여 년 전에 지금의 자리로 절을 옮길 때 해체 복원한 것으로, 몇 년 전에 요사에 화재가 발생하여 극락전 일부가 불에 타서 다시 복구하였다. 대웅전에는 석가모니불상과 1938년에 조성된 후불탱화ㆍ신중탱화ㆍ칠성탱화 등이 있고, 그 후에 조성된 산신탱화와 독성탱화도 있다. 극락보전에는 아미타삼존불상ㆍ아미타후불탱화, 그리고 1871년에 제작한 신중탱화가 있다.
4. 영휘원 및 숭인원
사적 제361호. 천장산 남쪽 지역은 원래 고종황제(高宗皇帝)의 비(妃)인 명성황후(明成皇后)를 모신 홍릉(洪陵)이었으나 고종황제 승하 후 1919년에 남양주시 금곡(金谷)으로 옮겨졌으며 지금도 옛 이름 그대로 ‘홍릉’이라 부르고 있다. 현재는 영휘원(永徽園), 숭인원(崇仁園), 세종대왕기념관, 국립산림과학원 등이 자리 잡고 있다. ‘원(園)’은 ‘능(陵)’보다 격식이 한 단계 낮은 왕실 무덤을 일컫는 말이다.
○ 영휘원 : 조선 제26대 고종황제(高宗皇帝)의 후궁(後宮)인 순헌귀비(純獻貴妃) 엄씨의 ‘원(園)’으로, 왕의 사친 왕세자와 그 비의 무덤을 ‘원(園)’이라고 한다. 순헌귀비(1854~1911)는 의민황태자(懿愍皇太子) 영왕(英王)의 어머니로 명성황후가 일본인에 의해 시해된 후 고종황제의 총애를 받았다. 초대 통감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에 의해 황태자로 책봉된 영왕(英王)은 1907년에 ‘교육’이라는 명목하에 인질로 일본에 강제로 잡혀 갔다가 1963년 귀국하였으나 1970년 병으로 돌아가셨다. 신교육에 관심이 많았던 순헌귀비는 양정의숙(養正義塾), 진명여학교(進明女學校)를 설립하였고, 숙명여학교(淑明女學校)의 설립에 기부하여 근대 사학(私學) 발전에 크게 공헌하였다. 봉분에는 곡장(曲墻)이 둘러지고, 석물은 석양(石羊), 석호(石虎), 상석(床石), 망주석(望柱石), 장명등(長明燈), 석마(石馬) 등이 배치되어 있다. 부속 건물로는 정자각(丁字閣), 홍살문(紅箭門) 등이 있다.
○ 숭인원 : 고종황제의 넷째 아들인 의민황태자(懿愍皇太子)의 장자인 이진(李晉)의 묘이다. 이진(1921~1922)은 일본에서 태어나 의민황태자 내외가 귀국하였을 때 의문의 죽음을 당하였다. 순종황제(純宗皇帝)의 명에 의해 이곳에 묻히게 되었다. 숭인원의 시설물은 대체로 영휘원과 비슷하나 그 규모가 작은 편이다.
5. 세종대왕기념관
세종대왕기념관은 2층 건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의 세종문화전시실에 일대기실ㆍ한글실ㆍ과학실ㆍ국악실의 4개 전시실을 마련하여 세종시대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을 전시하고 있다. 2층에는 강당ㆍ연구실ㆍ회의실ㆍ사무실 등이 갖추어져 있고, 야외에는 옛 영릉에서 발굴한 세종대왕 신도비 및 각종 석물을 비롯하여, 수표, 해시계, 물시계, 세종성왕기념탑 등이 있다.
○ 옛 영릉 석물 :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42호. 이 석물들은 조선왕조 제4대 임금 세종(1397~1450)의 능인 영릉(英陵)에 조성되었던 석물들로, 영릉(英陵)이 예종 원년(1469) 경기도 여주로 옮겨갈 당시 원래의 자리(오늘날 서초구 내곡동 산 13번지 일대)에 묻혔다가, 1973년부터 1974년까지 세종대왕기념사업회에 의해 발굴된 것들이다. 세종대왕 신도비를 비롯하여 총 13점이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 세종대왕 신도비 :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42호. 신도비(神道碑)는 임금이나 고관의 평생업적을 기록하여 그의 무덤 남동쪽에 세우는 비로, 이 비의 주인공은 조선왕조 제4대 임금 세종대왕이다. 비문의 글씨는 알아보기 힘든 상태이나 비문의 내용을 실은 책이 전하고 있어서, 세종대왕의 업적(業績), 왕후(王后), 빈(嬪), 소생(所生) 등에 관해 간단히 적었음을 알 수 있다.
○ 수표 : 보물 제838호. 조선왕조 세종 때 강우량을 측정하기 위해 측우기(測雨器)를 만들고, 이 방법으로 하천의 수위를 측정하기 위해 설치한 것이 수표(水標)였다. 한강변과 청계천 2곳에 설치하였는데 한강변의 것은 바윗돌에 직접 눈금을 새긴 것이었고, 청계천의 것은 낮은 돌기둥 위에 나무기둥을 세운 형태였다. 그 중 지금까지 남아 있는 청계천의 수표는 성종(재위 1469∼1494) 때 돌기둥으로 개량한 것으로 높이 3m, 폭 20㎝의 화강암 사각기둥으로 만들었다
첫댓글 소중한 정보올려주심 고맙습니다.
그러지 않아도 알아보고 싶었는데 마침 올려주셨어요 ㅡ
말은 들었는데 어디가서 알아보나 했거든요ㅡ 고맙습니다. 참고하겠습니다.
네 신청해주세요
서울 부근에 계시는분들은 좋은 기회가 되는 청량리 박물과
박게인님 정보 고맙습니다 
네 관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