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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토론실 신의 존재를 믿지 않아도 되는 이유 - 확증편향 및 산수에 기초하여
광어 추천 3 조회 403 18.09.06 09:28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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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8.09.06 11:19

    할렐루야!

  • 18.09.06 15:00

    살다보니 저에게 글이 받쳐지는 매우 기이한 경험까지 하게 됩니다~ㅎㅎ, 앞으론 그러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기 모두 소중한 사람들이고 위와같은 글은 모든 분들이 똑같이 읽어볼만한 그런 글로 모든 독자들을 위해서 계속 글을 쓰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광어님의 그 선의와 정성된 글을 이 카페의 모든 소중한 방문객들과 독자분들과 함께 감사하게 받겠습니다. 잘 읽었구요. 제시된 이 논제와 관련하여 저도 하고 싶은 말씀이 정말 많답니다. 우선 확증편향은 상대적이라고 생각하구요. 공정하고 정직한 토론으로 대체되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어떤 명백한 증거나 논증을 진영논리에 갇혀 무작정 배격한다면 그건 정말

  • 18.09.06 15:06

    확증편향이 될 것입니다. 다 좋았는데, 마지막 산수계산은 어디에 내어놓아도 별로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광어님의 주장은 인간부부 한 쌍이 6,000년 동안 지금의 65억 인구로 증식할 가능성은 전무하다는 그런 논증같은데, 제게는 얼핏보더라도 궤변으로 여겨집니다. 마치 화살이 뛰어가는 사람을 절대 맞출 수 없다는 그 유명한 논증을 보는 것 같습니다. 궤변학파의 이론대로라면 화살이 날라가는 동안 사람도 그 만큼 앞으로 나아가기 때문에 절대 맞출 수 없다는 그 논리 말씀입니다.
    궤변이란 단어로 기분이 나쁘실 것 같아 죄송합니다만, 그 단어 말고는 더 적합한 단어가 생각나지 않는군요. 죄송합니다.

  • 18.09.06 15:06

    @again return of 이 논제와 관련하여 제가 오래동안 궁금해 해왔던 점을 별도의 글로 한 번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8.09.06 16:59

    @again return of 음, 제 뜻한 바는 그게 아닙니다. 6000년이 중요한 것도, 현재 인구수로 증가할 수 있다든가 없다든가에 대한 뜻이 아닙니다. 오로지 지금 나라는 존재는 그 희박한 확률하에서 존재한다는 뜻이며, 이는 확률의 희박함으로 진화의 가능성을 논박하는 창조책의 주장에 대한 오마쥬 정도 되겠습니다.

    아침에 글들을 읽노라니 댓글 중에서 제게 글쓰기를 권하시는 걸 보고 쓴 것이라 헌정드렸습니다.

  • 작성자 18.09.06 17:15

    로마, 중국 기타 등등 자료들을 토대로 1세기 세계 인구를 추산하면 약 2억이 된다고 합니다. 간단히 계산해보니 BC2340년 홍수가 끝난 것을 기준으로, 평균수명 40세로 잡고 여성 1인당 생애 출산률을 2.7명 정도로 잡으면(성비는 50:50 가정) 기원 1년 기준으로 1.8~1.9억 정도의 인구가 됩니다. 4000년 정도면 기 언급한 인구 수 등 연구에 기반한 통계적 주장으로도 충분히 70억의 인구는 가능해보입니다.

  • 18.09.06 20:07

    생물이 좀 특이한 건 유전자입니다.. 그런데 유전이란 것도 단순화해보면 결국 단백질 분자 접힘현상의 반복이죠.
    생물내 질서가 무생물에겐 없는가? 쉬이 그렇다고 하지 못합니다.

    바윗돌 하나라도 생물계에 있는 프랙탈, 정주기 대사율, 그런 모든 각 축소단위에서 나타나는 자기 유사비례등이 고루 있고 그런 현상들의 집합이 곧 세상만물이죠.

    무생물속 복잡함도 생물의 그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즉. 생물의 질서로 설계자를 논하는 창조논증은 겉보기만큼 특별한 논거가 되지 못합니다. 저 창조책이 그런 점에서 문제였죠.

    신앙은 과학논증이 아닌 신앙 그 자체로 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18.09.07 18:23

    신의 존재여부와 별개로 그 신이 인격신인지 단지 제 1원인인지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급하신대로 신앙과 과학은 분리해서 판단해야 한다는 점에 100% 동의합니다.

  • 18.09.07 18:35

    @광어 동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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