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은 가을에 맞이하는 명절인데
여름철 명절인 듯
너무 더워서 방콕 하며 연휴를 보내고
오늘부터 일상복귀를 하였는데요,
새벽 판장 출근하기 전에
어판장에 위판량을 알아보기 위해 수협에 전화를 해보니
20일 위판량은 27척이라는 ARS 음성안내를 들었고
오늘 19일인데 20일로 잘못 설정했나 보다.. 하고
새벽 판장 출근을 하였습니다.
텅 빈 컴컴한 어판장이었고
내일부터 위판을 시작한답니다.
오늘은 목포 선어 위판장, 활어위판장, 진도 서망 위판장까지 모두 휴무이고
압해도 어판장과 신안 송도어판장은 경매가 있었습니다.
신안 송도어판장에서 매입한 병어, 서대, 대하, 청게, 박대, 민어가 늦게
입고되었습니다.
가을 다운 가을을 기다려봅니다.
첫댓글 목포에 애정있는 사람으로서
항구사진 좋은데여~~~~~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