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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골사모(골프를사랑하는모임)-gftour 원문보기 글쓴이: 전 국 회 장
샤프트 길이가 정확하면 볼의 스피드가 빨라진다. 대부분의 골퍼들은 표준보다 더 긴 샤프트를 이용했을 때 샷거리가 더 늘어났다.
[1] 길수록 더 좋다
클럽 맞춤은 복잡하지 않다. 드라이버 샷거리를 최대로 늘리려면 페이스에 맞고 튀어나갈 때 볼스피드를 최대로 만들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스윙을 가능한한 빠르게 하면서 볼을 최적 타점에 맞히면 된다. 샤프트가 너무 짧거나 길면 이를 일관성 있게 해낼 수가 없다. 샤프트의 이상적인 길이를 찾으려면 우리 연구의 테스트 참가자 중 67퍼센트가 진열대에 놓여있는 표준 길이인 45인치보다 더 긴 샤프트를 장착했을 때 가장 빠른 볼스피드에 도달했다는 점을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아래의 표 참조).
한 가지 놀라운 발견은 팔뚝의 길이와 관련돼 있었다. 다음과 같이 해보자
먼저 팔꿈치에서 가운데 손가락의 첫 번째 주먹 관절까지 왼팔뚝의 길이를 측정한다(이전 페이지 사진). 이어 팔꿈치에서 왼어깨 맨 위쪽까지의 길이를 측정한다. 첫 번째 측정 길이가 두 번째 길이보다 짧다면 아마도 46이나 47인치의 샤프트를 장착했을 때 볼스피드를 더 빠르게 가져갈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 측정치가 더 짧다면 44인치의 샤프트를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어느 경우든 이는 진열대에 놓인 표준 클럽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은 거리 손실이 뒤따를 수밖에 없다는 사실의 증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