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언은 현재 레버쿠젠이 최소 이적료 120m 유로를 요구하고 있는 꿈의 선수 플로리안 비르츠의 이적 문제를 늦어도 2026년 여름까지 해결하길 원한다. 바이언의 정기 예금 계좌로는 현재 비르츠 패키지를 감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
스포르트 빌트 정보에 따르면 에벨과 프로인트는 다음 시즌을 위한 그림자 스쿼드를 구성했다. 브라쪼 시절처럼 더블 포지션으로 돌아가길 원한다.
선수가 특정 포지션에 너무 많이 속해 있다면 판매 후보로 간주한다. 수비에서는 게헤이루가 이에 해당한다.
폰지는 레프트백으로 출전한다. 앞으로는 아담 아즈누가 백업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아즈누는 시즌이 끝날 때까지 레알 바야돌리드에 임대되어 있다.
바르셀로나가 라 마시아 출신 아즈누에게 관심이 있다는 소문이 있다. 아즈누는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났을 뿐만 아니라 야말의 어린 시절 친구이기도 하다.
게헤이루 (2026년 계약)와 달리 아즈누 (2027년계약)는 미래가 보장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시장가치도 3m 유로로 게헤이루의 10m 유로보다 낮으므로 매각될 경우 이적료가 더 낮아질 수 있다.
김민재, 이토 히로키, 우파메카노, 스타니시치, 라이머, 보이 등 수비진에 대한 선수단 계획은 계속된다. 적절한 제안이 들어온다면 보이의 매각에 찬성할 것이다. 30m 유로를 들여 영입한 보이는 지금까지 실패작이다.
미드필더 재편은 흥미로울 것이다. 키미히의 재계약은 수비형 미드필더에 공급 과잉이 있음을 의미한다. 고레츠카와 더불어 팔리냐도 매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공격에서는 코망과 그나브리가 매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두 선수의 시장가치는 35m 유로에 달한다. 두 선수가 팔리지 않는다면 사네와 토마스 뮐러를 희생양으로 삼을 수 있다.
사네와 토마스 뮐러 모두 여름에 계약이 만료된다.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경우, 구단은 총 37m 유로의 연봉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오사수나에 임대된 사라고사의 매수자를 찾고 있다.
최전방에서는 토트넘이 마티스 텔을 60m 유로의 옵션을 행사할 것이라는 희망이 있다. 텔의 이적료는 긴급히 필요한 해리 케인의 백업 자원에 직접 투자할 수 있다.
바이언 보스들은 빠듯한 자금 사정을 고려할 때 이번 여름 새로운 피파 대회에 기대를 걸고 있다. 최근 결정에 따르면 피파는 클럽 월드컵에 참가하는 32개 팀에게 10억 달러 (9억 3천만 유로)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스포르트 빌트 정보에 따르면 보너스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지급된다. 즉, 모든 클럽이 자동으로 같은 금액을 받는 것은 아니다. 수입은 또한 클럽 순위에 따라 달라진다.
바이언은 레알 마드리드와 맨시티에 이어 UEFA 랭킹 3위 안에 든다는 사실에서 이익을 얻는다. 바이언은 시작 보너스로만 30m 유로를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