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암내로파티
2012.07.25 개봉
10년 전이라 다들 젊고
(특히 이정재..)
김수현은 엄청 어림
(톱스타 되기 전, 라이징 시기에 개봉)
전지현, 김혜수, 김해숙, 김윤석, 이정재, 김수현, 오달수
그 당시에도 초호화 캐스팅이라 ㅎㄷㄷ했던
지금은 외계인으로 초라한 성적을 거둔
최동훈 감독 작품
도둑들 최종 스코어 1,298만명으로
1,300만명에서 2만 모자라네.
지금 보면 빻은 대사도 많고
‘여자는 치마는 짧고 머리는 길어야지’
‘내가 볼 땐 어마어마한 썅년이야’
'마누라 때린 날 장모 온다더니'
‘한국여자들은 대부분 성형이라던데’
등등 있지만
그래도 여자배우들을 주체적이고
매력적이게 쓰는 감독이라 재미있음.
생각보다 러브라인 많아서
이정재-김혜수
전지현-김수현
김윤석-김혜수
최덕문-김수현
네 번의 키스신이 나오는 영화.
*처음과 끝에 수미상관으로 신하균이 등장.
시발 기훈이형 왤케 어려요...?
김혜수 진짜 그대로다...
주기적으로 생각나..... 홍콩, 마카오 분위기 그리워질때
티비채널 돌리다 이 영화 나오면 꼭 멈추고 보게됨 ㅋㅋㅋㅋㅋㅋ
저거 찍고 개봉 전에 해품달로 김수현 빵 떠가지고 원래 분량 거의 없없는데 편집 다시해서 좀 늘렸다며ㅋㅋㅋㅋ
왜 이정재만 늙었지?
와 이정재 20년전같애
미친 세월아....
전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