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별로 살펴본 천연 유색 보석의 종류
오늘 보석이야기는 다양한 컬러를 가진
유색 보석의 종류입니다
컬러별로 어떤 천연보석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주얼리에 주로 세팅되는 보석들을 골라볼게요
https://www.instagram.com/labradoriteking
화이트 컬러를 가진 보석입니다
투명하면서 화이트 컬러는
컬러리스라고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다이아몬드가 있고
다이아몬드처럼 투명한 보석에는
화이트 토파즈, 화이트 사파이어,
댄버라이트, 지르콘, 쿼츠(락 크리스탈)가 있습니다
불투명한 보석으로는
진주, 오팔, 캐츠아이 등이 있고
자개라고 하는 마더 오브 펄도 있습니다
레드 컬러를 가진 유색 보석에는
대표적으로 루비가 있고
로돌라이트 가넷, 가넷, 레드 스피넬,
루벨라이트, 레드 사파이어가 있습니다
사파이어의 경우 모든 컬러를 다
가지고 있습니다
스피넬도 다양한 컬러를 가지고 있는데
투명도와 광채가 뛰어나
해외에서는 많이 선호하고 있습니다
곧 한국에서도 사랑받는 보석 중에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
오렌지 컬러를 가진 보석에는
임페리얼 토파즈, 시트린, 스피넬,
사파이어, 투어멀린, 커넬리언, 가넷이
있습니다
임페리얼 토파즈는 많이 귀하고
꽤 비싼 보석입니다
노란색을 가진 유색 보석에는
옐로 사파이어, 레몬 쿼츠, 호박,
시트린 정도가 있네요
또 여기에는 안 나왔지만
옐로 다이아몬드가 있습니다
그린 컬러를 가진 스톤에는
에메랄드, 투어멀린, 사파이어,
차보라이트, 크롬다이옵사이드,
말라카이트, 제이드(옥)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에메랄드와 차보라이트를
대체하는 크롭다이옵사이드도
많이 세팅하고 있습니다
블루 컬러의 보석에는 사파이어,
블루 스피넬, 토파즈, 아쿠아마린,
탄자나이트가 있습니다
불투명해서 원석 같은 느낌이 나는
라피스라줄리와 터콰이즈가 있고요
핑크 컬러를 가진 보석에는
가장 핑크 다운 핑크를 가진
핑크 사파이어가 있고
모거나이트, 핑크 스피넬, 핑크 쿤자이트,
핑크 투어멀린, 핑크 토파즈,
핑크 자수정이 있습니다
핑크 컬러는 많이들 좋아하고
소장 가치가 높아서 핑크 다이아몬드와 함께
점점 가격대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보라색을 가진 보석에는
자수정, 사파이어, 스피넬, 투어멀린,
쿤자이트, 라벤더 비취, 아이올라이트가
있습니다
웜톤의 예쁜 보랏빛을 가진 쿤자이트는
정말 아름다운데 국내에서는
대부분 중량이 높은 스톤이 주로 수입되어
스톤 가격대가 꽤 높습니다
그레이 컬러를 가진 보석에는
다이아몬드, 스피넬, 사파이어,
흑진주 정도가 있습니다
그레이 스피넬은 고상하고 멋스러워서
언젠가 주얼리로 제작해 보고 싶은
보석 중에 하나입니다
보석이 가진 컬러들을 보면
하나하나 너무 신기하고 아름다운데
또 블랙 컬러를 가진 보석을 보면
더 신비롭습니다
주얼리에 많이 세팅되고 있는 블랙스톤은
블랙 다이아몬드, 오닉스, 블랙 사파이어,
흑진주, 블랙 오팔이 있습니다
블랙 사파이어는 예전에 먹사파이어라고
불렸던 보석입니다
https://www.instagram.com/labradoriteking
바이컬러 보석은 2가지의 컬러를 가지고 있는데
주얼리에 주로 세팅되는 보석으로는
투어멀린과 아메트린입니다
투어멀린의 경우 핑크와 그린 컬러를
가지고 있어서 워터멜론 투어멀린이라고
하는데 유니크한 스타일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인기 많은 보석입니다
그리고 조금 더 대중적인 가격대를
가지고 있는 아메트린이 있는데
아메트린은 자수정인 아메시스트와
황수정인 시트린 섞여있다고 보면 됩니다
유색 보석의 세계에 들어오시면
유니크한 컬러를 가진 보석들도
소장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실꺼에요
아름답고 위한 보석을 소장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