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결과 24년 2차 리그 22라운드 (4/20,토)

[김명중]

1.경기결과

청룡 0 :1 황룡 (10승5무7패, +9골, 황룡우세)

2.출장인원 : 27명

청룡 : 김명중,어태룡,장정수,김태영,한태호,김동환,안경모,서민수,전희상 (9명)

황룡 : 이명기(주장),김효석,김재진,송승훈,이평우,이건문,문정훈,최기운,김기승 (9명)

백호 : 김옥현,김맹수,정현찬,강철식,옥형호,남은재,권정구,김진석,민성희 (9명)

3.득점 

황룡 : 송승훈 1골

4.오늘의 이야기

개인적으로 얘기하자면 저는 오늘 축구,당구가 2승 2패

승패가 중요한 아침축구는 지고, 즐기는 아침축구는 이기고

술내기 당구는 이기고, 게임비 내기 당구는 지고

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공원길을 걸어 오면서 왜 ? 이긴 경기는 생각이 안  나고 진 경기만 생각이 나는지 , 이런 저 자신을 한심스러워 해야 되는지 , 부질없이 분위기 조성한 봄비를 원망해야 되는지. . .

즐거운 부분만 올리겠습니다.

신입이 많이 들어오는 것도 힘든 부분이고, 신구 조화를 이루는 것도 어려운 일인데 지금의 본문촌 아침축구는 이런저런 우여곡절은 있지만 이 정도면 꽤 좋은 점수를 부여해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 .

지금처럼 집행부에서 끌어주고,따라주면 현재보다 가까운 미래는 좀 더 희망적 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주를 여러병 마시고 올리는 글이라 이런저런 헛점이 있어 죄송한데, 누구나 좀 편하게 글을 올렸으면 하는 부분도 마음 한 켠에는 숨어 있습니다.

그런날도 기다립니다.

희망은 이루어 지라고 있는 것,

저는 믿습니다.

여러분을 믿듯이. . . 

[강철식]

백호 10명이고 총 28명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관전평 콘테스트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김기승]

저도 황룡으로 참석했습니다^^

[이건문]

오늘은 그동안 뵙고싶었던 김옥현고문님이 오랜만에 출전하시에 제 개인적으론 무척이나 뜻깊은 날이었습니다. EPL도 맨유를 최고의 팀으로 만든 알렉슨퍼거슨 경이 경기를 참관하면 엄청난 파이팅 으로 그 경기 자체가 어마어마하다고 합니다. 본문촌 최고 고문님이신 김고문님 보시는 경기에서 최선을 다할수 있는 모습을 보여드릴수있어 멋진 날이었습니다.

[김옥현 세베리노]

5개월 만에 출장, 그립던 고향에 온 느낌이었죠.
낮익은 선수보다 낮선 선수가 많아보여 내가 잘못왔나 그런 생각도 들긴 했지만 그라운드는
항상 살아 움직이는 활력이 넘치는 곳이었습니다. 신구 조화를 통해 멋진 본문촌이 더욱
멋진 본문촌으로 거듭 나아가길 기대합니다.
역시 축구는 좋다. 나도 건문이가 공차는 모습을 많이 보고 싶었다.♡♡♡♡♡♡♡

[서민수]

마지막 흰색조끼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충성

[김명중]

황룡 출전 : 김기승
수정했습니다.
잘 챙기지 못해 죄송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촌에 제일 어른이시며 정신적 지주이신 김옥현고문님이 참석해 주셔서 기존 회원분들이 많이 즐거워 해 주셨는데...
식사 후 뒷풀이가 길어지고 누군가는 기록을 올려야 된다는 부담감에 두서없이 적다보니 중요한 부분을 누락했네요..ㅜㅜ..죄송합니다!!

김옥현 고문님의 참석은 회원 여러분에게 참석 만으로도 큰 힘이 됩니다. 앞으로도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참석하시어 살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그리고 참석이 28명 이라는데 어느 분이 누락 되었나요.제 기억력으로는 한계가 있네요..
알려주시면 수정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