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선발대결은 한화 문동환 선수, 현대는 임선동 선수입니다.
문동환 선수는 전에 나온 선발 2경기를 통해 충분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임선동 선수는 이번에 현대 선발진뿐만 아니라 1군에서 살아남기 위한 마지막 수능이라고
보여지네요.. ^^
임선동 선수 저번에 보니 작년, 제작년보다 구속도 안나오고.. 큰것도 많이 허용하던데..
극심한 타격침체에빠진 한화타선이 오늘은 정말 무언가 해줬음 하네요.
아마시절 화려한 명성을 자랑했던 문동환 선수, 그리고 임선동 선수 대결이라 흥미롭기도
하구요..ㅋ
어제는 비록 졌지만..
5선발 후보 양훈 선수가 호투해줘서 그나마 안심이었습니다.
양훈선수가 첫타자 출루를 자주시켰지만.. 그래도 위기를 대담하게 잘넘어간거 같습니다.
이숭용 선수한테 홈런 맞은건 참 아까웠구요...^^;;
김태균 선수 어제 2루타 친것만큼만 해주면 참 좋을텐데..
우리 이범호, 김태균, 스미스 이 세 선수가 좀더 분발해줬음 합니다.
이도형 선수도 초반의 상승세는 꺾이고.. 어제 쫌 많이 실망했습니다.
오늘은 다이나마이트 타선이 쫌 터져줬으면 좋겠네요.
그래서 한화 팬들 마음에 시원한 기분 좀 들게요.. ^^
한화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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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냅시다~
문동환 VS 임선동
구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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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16 12:57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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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런 임선동선수에게 진다면 더욱 타격이 그겠죠,,T.T
이길껍니다.. 꼭!! ^^; 참.. 김창훈 선수랑 최진행 선수가 엔트리에서 빠지고 양훈선수랑 최영필 선수가 1군엔트리에 등록됐네요. 최진행 선수 1타석밖에 안섰는데...아쉽네요. 요새투수진이 자꾸무너져서 최영필 선수를 올린거 같네요.. 부디 좋은 활약펼치길.....
개인적인 바램이지만 최진행선수가 빠진건 좀 안타깝네여..최진행선수를 좀더 보고 싶었는데 흠...
2군내려가자마자 홈런포를 가동;;;
시즌이제시작인데 아슬아슬해서 경기를 몬보겠어여 ㅡ.,ㅡ 5점이상앞서도 왠지 불안해서 ㅠㅠ
문동환과 임선동... 연세대 전성기를 이끌던 기둥투수들이었는데 대학시절 명성은 임선동이 실제 기록이나 실력은 문동환이 앞섰던 것 같습니다. 일본전을 완봉했던 문동환의 투구를 다시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