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653119
"인체 해부하고 싶었다"…모텔서 살인, 살점 모두 도려낸 10대 악마
박태훈 선임기자 = 2013년 7월 10일 오전 0시 30분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 용인시청 옆 용인 경찰서에 앳된 얼굴을 한 10대가 찾아와 호러물 속에서나 등장할 뻔한 이야기를 꺼냈다. 19살 S(1994년생)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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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범행과정 자세하게 나와있으니 주의하셈
성폭행 실패하자 살해…시신 욕보이기까지[사건속 오늘]10대에 사형 구형 이례적…나이 참작 무기징역 '최연소'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2013년 7월 10일 오전 0시 30분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 용인시청 옆 용인 경찰서에 앳된 얼굴을 한 10대가 찾아와 호러물 속에서나 등장할 뻔한 이야기를 꺼냈다.19살 S(1994년생)는 이틀 전인 8일 밤 평소 알고 지내던 A 양(1996년생)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 욕조 배수구에 버리고 유골은 처인구 자기 집 컨테이너 속 옷장에 감춰뒀다는 것.깜짝 놀란 경찰은 강력반을 소집, S의 집 옷장에서 유골을 수습하는 한편 살해 장소인 기흥구 신갈동 모텔 8XX호를 찾아가 ‘폴리스 라인’을 설치하고 과학 수사대를 불렀다....
◇ 검찰 사형 구형…10대 사형수는 역대 단 3명뿐2013년 12월 9일 수원지법에서 열린 1심 결심공판 때 A 양 아버지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이 비참하게 생을 마감했다. 이게 바로 내게는 지옥이다"며 "법정 최고형을 내려달라"고 울부짖었다.검찰도 "어떤 말로도 용납할 수 없는 죄를 저질렀다"며 사형을 구형했다.대한민국 법정에서 10대에게 사형이 내려진 경우(확정판결 기준)는 단 3명에 불과할 정도로 극히 이례적인 일이었다.
◇ 法 "초범으로 교화 기회 줄 필요 있다"…무기징역형하지만 재판부는 "19세의 어린 나이인 데다 초범인 점, 일부 뉘우치고 있는 점, 교화의 기회를 줄 필요가 있는 점 등을 볼 때 생명 박탈보다는 사회에서 영원히 격리함이 합당하다"며 무기징역형 선고와 함께 신상공개 10년, 전자발찌 부착 30년을 명령했다.2014년 5월 16일 항소심에 이어 2014년 8월 20일 대법원도 1심 판결을 받아들였다.대법원 확정판결에 따라 S는 최연소 무기수가 됐다.
첫댓글 이런 사건에도 초범이라는 사유가 적용되는구나…
참작을 왜 여기에..
저렇게나 끔찍한데 초범이라고 봐주나...
초범이라고 왜 봐주냐고 대체;;
ㅁㅣ쳤나봐..
교화의기회라....
사람 죽인 거에 초범인게 뭐가 중요한걸까 대체.피해자가 억울하게 죽임을 당햇는데
초범ㅋㅋㅋㅋ교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장난하나??
첫댓글 이런 사건에도 초범이라는 사유가 적용되는구나…
참작을 왜 여기에..
저렇게나 끔찍한데 초범이라고 봐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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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죽인 거에 초범인게 뭐가 중요한걸까 대체.
피해자가 억울하게 죽임을 당햇는데
초범ㅋㅋㅋㅋ교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장난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