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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광란의 크리스마스 이브" 예고!!!!!!
12월 24일, 잠실 체육관에서
두 번째 '올 나잇 스탠드 콘서트' 열어…
지난 8월 30일, 뜨거웠던 8월의 마지막 날을 '열정과 광란의 밤'으로 만들었던 싸이의 '올 나잇 스탠드 콘서트'가 다음
달 24일, 즉 크리스마스 이브에 또 하나의 역사(?)를 만든다. 싸이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하나의 '콘서트 브랜드'를 지향하는
'싸이의 올 나잇 스탠트 콘서트'는 지난 첫 공연 당시, '티켓 발매 2주만에 입장권 전량 매진', '예매자의 85%가 20대
여성', '전인권, 김장훈, 임창정, god, 김완선, 하지원, 박상민 등의 초호화 게스트' 등의 숱한 화제 속에 공연 전부터
심상치 않은 출발을 하더니, 공연 당시는 물론 공연이 끝난 후에도 콘서트 참가자들과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근래 보기 드문 정말
'콘서트다운 콘서트' 였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더욱이 공연 수익금 전액을 자신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재활재단에
기부했다는 훈훈한 후일담까지 전해지면서 '싸이표(?) 콘서트'의 성공을 알리기도 했다. 첫 회 공연의 대성공으로 더욱 자신감이
붙은 싸이는 두 번째 '올 나잇 스탠드 콘서트'를 위해 심혈에 심혈을 기울였고, 온 국민이 축제 분위기에 젖어 있을 크리스마스
이브에 첫 회 공연을 능가하는 화려한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엔 진짜 '성인용'이다!!
'싸이의 올 나잇 스탠드 콘서트'가 세간에 화제를 불러 모았던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국내 가요 콘서트에서는 그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본격 '성인용 콘서트'를 표방했다는 점이다. '20세 미만 관람불가'로 진행되었던 지난 첫 번째 '올 나잇 스탠드 콘서트'에서
싸이 측은 공연 참가자 전원에게 알코올 드링크 및 담배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남녀 참가자들 서로가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분위기를 제공하는 등 '성인을 위한' 콘서트로서의 면모를 발휘했다. 하지만 이번 두 번째 '올 나잇 스탠트 콘서트'는
그 강도(?)가 첫 회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해졌다는 게 콘서트 관계자측의 설명. 첫 번째 공연이 알코올성 음료와
담배 등의 제한적 요소로 인해 미성년자의 입장을 불허했다면 두 번째 '올 나잇 스탠드 콘서트'는 그러한 조건들 외에도 무대
자체의 수위가 한층 높아진, 그야말로 철저하게 '성인만을 위한' 콘서트가 될 것이라고 한다. "어찌 보면 성인들
중에서도 일부 사람들에게는 민망함을 안겨 줄지도 모를 파격적인 무대가 될 것" 이라는 싸이의 도발적(?) 발언에
과연 어떤 쇼킹함으로 또 한번 센세이션을 일으킬지 궁금증을 더해주고 있다.
파행의 극치를 달리는 두
뮤지션의 만남-김장훈과의 공동 합작 콘서트
이번 싸이의 두 번째 '올 나잇 스탠드 콘서트'의 또 하나의 결정적 히든 카드는 바로 싸이 못지 않은 엽기적 코드를 소유한
가수 김장훈의 동참이다. 현재 미국 유학 중인 김장훈은 유학길에 오르기 전 3월 14일 마지막 고별 콘서트 때까지 매회 색다른
이벤트와 격식 파괴등으로 콘서트계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르며 수많은 매니아를 형성했던 전력의 소유자. 이러한 김장훈이 당초
귀국 일자보다 한 달 이상을 앞당겨 싸이의 두 번째 '올 나잇 스탠드 콘서트'의 기획과 연출에 참여한다는 것은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커다란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미국 UCLA EXTENSION 코스에서 공연학을 전공하고 돌아오는 김장훈은 귀국
후 자신이 연출하는 첫 번째 콘서트가 될 '싸이의 올 나잇 스탠드 콘서트'에 대해 '품격과 파격이 환상적으로 조화된 최고의
콘서트' 가 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는 후문이다.
수익의 사회 환원으로 더욱
의미 있는 콘서트
싸이는 콘서트란 철저하게 대중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어야 하며 본인 스스로도 자신의 콘서트에 갖가지 장치를 동원해 관객들에게
최대한의 오락적 요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한다. 하지만, 싸이는 이러한 열정과 쾌락 뒤에 항상 잊지 않는 것이 있다.
싸이는 지난 첫 번째 '올 나잇 스탠드 공연'의 수익금을 자신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재활재단에 기부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싸이는 모 여대에 3년째 축제 출연료를 장학금으로 쾌척하는 등 사회 기부 문화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연예인
중 한명이다.
싸이는 "공인이라 함은 모름지기 그것이 즐거움이든 경제적인 것이든 간에 어떠한 형태로든 대중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때 가장 아름다운 것 같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다" 고 말하면서, 이번 두 번째 콘서트의 수익금 또한 한국재활재단과
지난 늦여름 태풍 '매미'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한 수재의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혀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축제와 파티의 만남' 이라는 슬로건 아래 출발한 '싸이의 올 나잇 스탠드 콘서트'
그 두번째 무대를 준비중인 싸이는 "첫 번째 콘서트가 '올 나잇 스탠드'의 출발을 알리는 자리였다면 이번 두 번째
콘서트는 '올 나잇 스탠드'라는 브랜드가 하나의 대중 문화 코드로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최고의
무대를 위해 매일 새벽까지 연습에 매진하는 열의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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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구에서는 할 기미조차 엄구먼요 -ㅅ-
이거 왠지 약간의 상업적인 듯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듯한..그런듯한 --;;
돈도없고 나이도 안되므로 무효~;;;;;;
친구들이랑 갈생각인데.. 한 3~4명 정도~~ 갈수있다면 같이 가면 잼있겠네요~~ ^^ 리플 달아주세요~~
앞에서 보고 할인 받아서 간다구요?? 무슨 말씀이신지?? 자세한 말씀좀 ..^^;;
아~~싸이 광으로 좋아하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