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95년 창건된 경복궁의 광화문(光化門)은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고종 때 경복궁을 중건하면서 다시 지었다
월대(月臺)는 왕이 백성을 만나는 공간
1866년(고종 3) 3월 3일, 흙 4만여 짐으로
광화문 앞에 월대를 쌓았다
광화문 월대는 일제강점기
1923년 광화문 앞에 전차 선로가
부설되 완전히 철거되고
1926년 조선총독부 청사가
경복궁 안에 지어졌다
복원한 광화문(光化門) 현판
원형대로 검은색 바탕에 새겨진 금색 글자
경복궁 중건 당시
훈련대장 임태영이 쓴 한자다
광화문의 중앙 홍예문(위가 타원형인 붉은 문)은
동서쪽 홍예문보다 크기가 크며
왕이 다니던 문으로 앞에 임금이 다니는 어도(御道)가 있다
홍예문 위에는 왕권을 상징하는 용을 새긴
종석이 있다
광화문 월대 어도(임금이 다니는 길)의
가장 앞부분을 장식하고있는 서수상(瑞獸像)
서수상은 상상속 상서로운 동물상으로
석조각 2점은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유족 측으로부터 기증받았다
해치상
광화문 월대가 복원되면서 광화문 앞 양쪽에
서 있던 해치상도
월대 남쪽 끝 부근으로 옮겨졌다
철거되기 전 광화문 월대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이
소유했던 석조각 서수상(瑞獸像)
첫댓글 복원된 광화문 월대 가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