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혼자 된지 30년이 넘었지만
그 동안
정신없이 살아서
외간 여자
손목 잡아 본 적이
단 한번도 없다.
사촌동생이
좋은 여자분 있다고
딱 한번만 만나 보라고 해서
체면 세워 주려고
약속 장소로 갔다.
약사분 인데
결혼 1년만에 돌싱이
되셨고 자제분도 없다고 하신다.
내가 좋아하는
올림머리는 아니지만
고상 하시다.
여자분이
여러가지 묻기 시작 하는데 ...
"저는 이 민지 라고 해요.
성함 물어 봐도 되나요?"
나는 이때다 싶어서
"성은 高씨고
이름은 외자 子 입니다."
여자분이
잠시 고개를 숙이더니
입을 틀어막고
화장실로 급하게 뛰어 간다.
그리고
다시 돌아 오지 않았다
나는
커피값 계산하고
사무실에 와서
열심히 일 했다
공자
맹자
순자
노자
고자
나는 고자 입니다^^
카페 게시글
웃음☆유머글
싫은 여자 도망가게 하는 방법?
육정문
추천 1
조회 179
24.09.01 19:06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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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강화도 가는 길목
김포에 있는
카페 드첼시
정통영국식 정원
빵도 맛있고
분위기 좋아요^^
슈마님벙에서 일찍 가셔서 인사도 못드렸네요
드첼시 빵순이 친구들하고 한번 가봐야겠네요 ㅎ
좋은 곳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웃는 모습이
매력 있었던
소이님
즐거운 시간 되셨는지요.
다음에
또
살인 미소
보여주셔요^^
@육정문 네~^^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ㅋㅋ
크게 웃음주시는
고 자님
누가 옆에 있었으면
정신나간 여자인줄
일요일
님 덕분에 크게 웃어 봅니다 ㅎ
그 여자분
지금도
눈물 흘리며
웃고 있겠죠.
노블레스님
꼭
허리에 힘 주고
웃으셔야 해요.
저 때문에
담 들면 어쪄요.
아기자기한 장식품과
멋진 커피잔들이,
눈에 들어 오네요.
정원도 아주 멋지구요.
한번 쯤,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금욜 벙에서
인사만 잠시 나누었지요.
하얀 모시옷이
아주 시원해 보였답니다
목소리가
클래식한 여인
여녹님
중독성 있는
그 목소리
언제 다시 듣나요?
잠깐 이였지만
귓가에 맴도네요.
고운꿈 꾸시고
내일 또 만나요^^
ㅡㅡㅡㅡㅡ
https://youtu.be/7Ym6XSYDNpQ?si=XFUGR_WF3zRydQ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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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원들의 두뇌건강을 책임 디시는 퀴즈의 달이 육정문님 이 고 자 이시군요 ㅋ
가을에
쫒겨가는 여름이
심통으로
소나기 뿌리고 가네요.
알콩달콩님
의사가
지극히 정상 이래요^^
@육정문 당연하겠지요
이름일 뿐인데 ~~ㅋ
성은 알
이름이 콩달콩
콩달콩님
오늘도 씐나게~~^^
@육정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