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호 한반도선진화재단 기획홍보위원은 ‘뉴스에이’ 18일자「문재인과 호남 민심, 그리고 안철수」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호남 사람들은 한(限)을 품고 산다. ‘융성했던 백제가 그들보다 후진성을 면치 못하던 신라에 패망하고, 고려시대에는 왕건의 훈요십조 ‘차현(車峴) 이남으로서 공주강(公州江)의 바깥은 산세와 지형이 모두 배역(背逆)으로 뻗어 있어 인심(人心) 또한 그러하다. 그곳 아래의 주(州)·군(郡) 사람은 아무리 양민(良民)이라도 관직에 있게 하여 일을 꾸미게 하지 말라.’”는 것을 이유와 근거로 들면서 “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 김대중은 그를 지지했던 수많은 호남인들에게 일종의 한풀이였던 셈이다.”라고 부언(附言)을 하였다.
그래서 그런지 모르지만 과거 여당이던 민자당·신한국당·한나라당·새누리당 대선후보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 후 현재의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대선후보에 대한 호남권의 지지율 두 자리 수는 간절한 희망사항일 뿐이고 민주화가 된 13대~18 대통령 선거까지 여당이 얻은 호남의 득표율은 9%를 넘은 적이 한 번도 없다는 것도 호남 사람들의 이러한 한(恨) 때문일까?
그런데 검찰, 국회, 특검, 헌재에다 언론까지 한통속이 되어 잘못된 여론과 촛불 광란을 민심으로 확대 재생산하고 과대 포장하여 겨우 7개월 빨리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흉계로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함으로서 추악한 역사의 단면을 더럽게 장식하였다. 불법적인 탄핵기간 동안 태극기와 촛불이 기각과 인용을 위한 다툼으로 국가의 기초가 흔들리고 국론이 분열되며 국민이 갈등으로 양분되는 불행한 사태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탄핵이 불법적이라며 조직적으로 반대하고 기각을 요구하며 엄청난 세력을 과시하던 태극기 집회가 본격적인 대선 운동이 전개되면서 분열되는 양상을 보이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동아닷컴은 거대한 태극기의 물결이 갈라지는 모습에 대하여 14일자 정치면에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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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진 ‘태극기 표심’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에 반대한 이른바 ‘태극기 표심’이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 후보의 지지율 정체로 자중지란(自中之亂)에 빠졌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를 막기 위해 ‘안철수 밀어주기’냐, 확실한 ‘우파 대통령’이냐를 놓고 의견이 분분한 모습이다.
대표적 우파 논객인 조갑제 씨는 14일 조갑제닷컴에 쓴 ‘보수는 이미 목표를 수정했다’는 글에서 “한국의 보수층 다수는 위험한 좌파 문재인의 당선을 저지하기 위해 덜 위험한 중도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민다는 전략적 선택을 했다”면서 “안철수로 넘어간 보수층을 ‘의리 없다’고 비난만 하고 있다가는 떠나 버린 버스를 영원히 타지 못하게 된다”고 말했다. 사실상 안 후보에 대한 전략적 지지를 선언한 것이다.
반면 ‘정규재 TV’ 진행자인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논설고문은 “홍준표야말로 민주노총, 전교조와 싸울 줄 알고 대통령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는 인물”이라며 보수층의 안 후보 지지 흐름을 비판했다.
태극기 집회의 한 축이었던 서경석 목사는 ‘제3의 길’을 주창했다. 그는 “우파 후보의 지지율을 높여야 안철수가 위기를 느껴 훨씬 더 우편향으로 돌아설 것”이라며 “우파 주도의 우파-안철수 연합정권을 세우자”고 말했다.
이런 양상을 두고 정치권에선 ‘반문(반문재인) 정서’가 강한 강경 보수층의 딜레마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했다. 안 후보의 정체성에 대해 불안을 느끼면서도 문 후보의 당선 가능성만 높일까 봐 홍 후보를 무작정 선택할 수 없는 현실을 말하는 것이다. 또 ‘안철수 밀어주기’가 보수의 재건에 이득이 될지 알 수 없다는 점을 들어 안 후보 지지가 불확실한 투자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하고 있다.
하략 ……. (기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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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물결은 반드시 하나로 뭉쳐야 대한민국이 산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의 불법성과 기각을 외칠 때는 강철같이 똘똘 뭉쳤는데 기사의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대통령 선거가 임박하면서 세 가닥으로 나뉘는 분위기로 보이는데 각기 나름대로의 생각과 주장이 달라서 생기는 현상이지만 적전분열(敵前分裂) 같은 느낌을 주어 안타까운 일이라기보다는 참상(慘狀)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조갑제 씨의 문재인의 당선을 저지하기 위해서는 안철수를 전략적으로 선택하자는 주장이 일리는 있지만 안철수가 과연 독자적인 정치를 할 수 있느냐가 문제인 게 지금 국민의당을 좌지우지하는 실질적 세력은 안철수가 아니라 진보를 가장한 종북 좌파의 두목인 박지원과 정동영, 천정배 그리고 호남세력이라는 것이다.
조갑제 씨는 최선책인 보수의 출중한(당선 가능한) 주자가 없으니 지지율이 오르고 있는 안철수를 차선책으로 대체하자는 의견이지만 안철수의 지지율이 거품에 지나지 않으며 또한 손오공이 아무리 날고 기어도 부처님의 손바닥 안에서 놀았듯이 안철수는 박지원의 손바닥 안에서 놀아나고 있다는 것이 문제이다. 호남을 등에 업고 맹주 노릇을 하며 큰소리치는 박지원은 진보 좌파가 아니라 진보를 가장한 추악한 저질의 종북 좌파 두목이다. 박지원이 만일 안철수를 비토하면 죽도 밥도 안 되는 것을 안철수는 알고 있는 것이다.
안철수는 정치를 시작하면서 자신의 정치 이념과 사상이 “안보는 보수, 경제는 진보”라고 외쳤지만 박지원과 손을 잡고 국민의당을 창당하면서 ‘안보도 진보 경제도 진보’가 되어버린 것이다. 안철수가 진정한 진보라면 국민들이 인정을 할 수가 있지만 방어 무기인 사드 설치 반대를 박지원과 합작으로 당론으로 결정한 것이 바로 박지원의의 손바닥 안에서 놀아나며 종북 좌파로 궤도를 수정한 것이다. 그리고 안철수가 기댈 언덕이 오직 호남뿐인데 호남의 맹주라고 떠벌리는 저질 종북주의자 박지원의 도움 없이 자립을 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리고 정규재 씨의 주장도 맞는 것이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고 보수 후보를 밀어주는 것이 타당하며 안철수의 사상과 이념이 확고하지 않는 것이 문제인 것은 사실이다. 정책이 바뀌기 일쑤며 특히 박지원의 조종을 받고 있는 안철수로는 확고한 대안이 될 수가 없다는 염려에서 나온 주장인 것 같다. 안철수를 차선책으로 할 것을 반대하는 이유가 국민의당 및 안철수와의 정체성이 너무나도 판이하기 때문에 자강론을 펼친 것은 타당한 것이다.
후보 등록과 동시에 보수층의 표를 얻기 위해 술책으로 안철수의 안보관이 하루 아침에 돌변하는 작태는 지도자로서 품격과 자격미달이기 때문에 홍준표 후보를 밀어주자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러려면 우선 난신적자와 같은 바른정당과 대선후보인 유승민이 회개한다는 항서를 받아내야 하는 것도 매우 힘이 드는 일이지만 박근혜 대통령 탄핵까지 주도한 자들이 회개한다고 해서 탕자를 너그럽게 용서하고 받아들인 예수 크리스트처럼 태극기가 그들을 관대하게 포용을 할 수가 있을는지도 의문이다.
또 서경석 목사의 우선 우파(보수) 후보의 지지율을 한껏 높여 안철수로 하여금 스스로 “우향 우!”를 하도록 재촉하여 정권연합을 하자는 ‘제3의 길’이 설득력이 있지만 여기에도 걸림돌은 여전히 존재하는데 그게 바로 태극기의 물결의 자유 민주 이념과 진보를 가장한 종북 좌파들의 집합체인 국민의당은 사상과 이념이 전연 다르다는 것이다.
여호와 하느님을 창조주로 예수 크리스트를 구세주로 믿으며 헌신과 봉사로 뭉치고 내세의 영광을 바라는 믿음 하나로 연합하는 신도들과 사리사욕 및 당리당략에 찌든 추악한 당쟁이 전부인 정치인들의 연합은 차원이 다르다. 서경석 목사의 주장이 설득력을 얻으려면 방법의 차이로 삼분(三分)되려는 태극기 물결부터 먼저 똘똘 뭉쳐야 같은 방향으로 가는 게 급선무인데 지도급인 세 사람의 생각이 다르니 골치가 아픈 것이다.
대한민국을 지금까지 튼튼하게 지켜온 것은 정통 보수들이었으니 보수가 굳건하게 체제를 유지하면서 살아남으려면 가장 시급한 것이 생각이 다른 태극기 물결이 단결해 하나가 되는 것이 상생의 길이다. 대한민국의 안전과 번영 국민의 행복과 발전을 위하여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심정으로 자강과 발전을 위하여 태극기 물결과 자유한국당과 신생 새누리당이 하나로 통합을 하는 것이 급선무다. 셋이 하나로 통합이 되면 보수라고 우겨대는 배신자들이 모인 바른정당과 대선 후보자 유승민은 가만히 두어도 스스로 참담한 소멸의 길로 들어설 것은 불 보듯 뻔하다.
첫댓글 북한에는 김일성을 숭상하는 광신도들이 난무하고,호남에는 김때중을 숭상하는 광신도들~노무현 바다이야기와 부엉이 바위를 숭상하는 광신도가 있다.이런 3명은 한국역사에서 붉은 곰팽이가 피어서 대한민국이 하얀 백의민족을 검고 붉게 만들어 썩어서 붉고 검은 정신으로 오염시킨 더러운 품종으로 없애야 되는 잡종인데 지금도 날뛰고 광풍을 만들어 대한민국을 또 붉고 검게 만들어 썩어진 오염으로 만들고 있다.
보수우파는 국가 전통성을 알고 어떻게 국가를 생각해야 국가가 발전하고 성장하며,국민의 행복이 따라오는지를 알아야 하는데 기분과 감정에서 날뛰고 까달비는 존재는 보수우파가 아니다.문재인이 과거.현재의 정신상태가 어떻게 했는지-문재인 하는 행동과 말이 어떻는지 생각해보면 정신적 이념이 붉게 물들어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고,유승민의 과거 현재를 생각하면 어떻는지 관찰이 되며,조현진이 어떤 인간 인지를 보면 알수 있고,홍준표가 과거 현재의 정신과 행동을 보면 어떤 인간인지 파악이 되며,신망애 님의 과거 현재의 글을 읽으면 신망애 님의 정신.생각을 알 수 있다는 것 입니다.보수우파의 존재를 알고 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