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에서는 '증발과 구조신호 - 양산 모녀 실종사건'이라는 부제로 한 실종 사건을 조명했다.
지난 2018년 11월 장 씨의 아내와 둘째 딸이 사라졌다. 여느 날과 다를 것 없던 날 갑작스럽게 큰 딸만 두고 두 사람이 사라진 것. 이에 장 씨와 가족들은 두 사람을 찾기 위해 수소문을 했지만 어떠한 연락도 닿지 않았다.
이에 장 씨는 두 사람에 대한 실종 신고를 했고 그렇게 4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지금도 여전히 두 사람을 찾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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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휴대전화와 친구처럼 대화를 나누며 시간을 보냈던 예은에 대해 전문가는 "이것은 명확히 학대이다. 아이가 방임된 게 여실히 드러난다"라며 "연령에 맞는 수준의 관심과 흥미를 보여야 하는데 그것이 없다. 이렇게 되면 아이가 사회성을 발달시킬 계기가 없다"라며 안타까워했다.
경찰은 실종과 관련해 제삼자의 개입은 없었는지 조사하고 또한 두 사람의 일상 회복에 도울 것이라고 약속했다.
첫댓글 어제 진짜 실시간 그알 달글 난리였지
아 혼자 애기가 구글이랑 대화했던거보고 눈물터졌어 아
이게 무슨일이지 ㅜ
그럼 빚 때문에 엄마가 애데리고 몰래 숨은거야?
와 진짜... 뭔가 섬뜩하더라.. 애는 뭔죄여...
이거 진짜 이상....
애기 안쓰러... 무서운얘기 해줘 그얘긴 들었어 내가 무서운얘기 해줄까? 심심해 이러던데... 아 진짜 ㅠ 아동학대하고 있는데 사이비같아 난 ㅠ
애가 ai 한테 얘기하는거 마음아프더라
진짜 뭐야 이거 내용.....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