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7호선 9호선 사람 꽉 끼고 사당 신도림 강남 이런데서는 일단 밀면 더 들어가잖아 달주 전에 2호선 탔는데 억지로 밀고 들어온 뚱남 세명이 내린 사람에 비해 탄 사람이 적더라니까 밀면 다 들어가 ㅋㅋ 이지랄하는 것도 들어봄 진짜 너무 꽉 껴서 떠있는 것 같았음.... 이따금 지하철에서 쓰러지는 사람들 보면 원래 이런 상황을 버거워하는 사람인가 했었는데 그게 아니라 내가 안전불감증이고 늘 위험했다는 걸 사고가 나고 나서야 알게 된 게 충격적임...
진짜6호선증차했으면../
나 9호선 타고 출퇴근하던 3년동안 미주신경성실신으로 10번은 더 쓰러졌었어^^,,
특히 겨울철 되면 온도차 때문에 열차에서 실신해서 잠깐 정차한다는 방송 심심찮게 들리고 하루 아침에 여자 세분까지 실려나가는거 봄 나도 실신할것 같아서 내리고…
열차지연사고 땜에 역대급 출근지옥철 2호선에선 남의 발등 위에 서서 출근함
맞아.. 그나마 몇분마다 문이라도 열리니까..
마자 나도 퇴근시간에 지하철 창문에 딱붙어서 가...문열리면 쏟아져나오고...걍 일상이라서 위험함을 몰랐어
9호선 타다가 김골라 한번 타봤는데 진짜 개놀람 9호선보다도 더 탈게 못됨..
나도 숨막힌적 있어 사람들한테 바짝끼었는데 계속 밀고들어와서 ㄹㅇ 숨 안쉬어진적도있고 계속 사람들한테 짓눌리고 지하철에서 내렸더니 백팩안에있던 안경통 박살난적도있음
신도림 미쳤더라고
나도 일호선 급행타면 여기서 넘어지면 죽을 수도 있겠단 생각 몇번 한 적 있는데 진짜였어… ㅠㅠ
그러니까....
이제 적어도 미는 새끼들에게 경고하는 문화가 생기겠다
7호선 출근하다가 기절한적 있었는데..진짜 무서워…
기절 전조증상 오면 이제는 놀랍지않아 그냥 아 또;;;이러고 다음역에서 내리잖아 이게 정상이야? 사고 한번 크게 나야 바뀔거같음 동영상 보는데 잉? 이거 그냥 출근길인디 이러면서 보는 내 자신이 소름이었어
나도 전철 안에서 실신한 적 있어서 남일 같지 않다
9호선 심하더라..
신분당선도 정자역에서 진짜 미치도록 타.. 저저번주에 몇초동안 순간 어? 이거 아닌데 싶게 숨 안쉬어 진 적 있어서 팔로 좀 밀쳐서 가슴 공간 확보했거든? 진짜 아찔하더라..
코로나때문에 재택할때 출퇴근 진짜 널널해서 좋았는데..이게 너무 인구가 밀집된거같아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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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리삐리뽕 ㄹㅇ 옛날 사람들은 그럼 어떻게 살았냐고 다 이러고 살았는데 괜찮다고 이지랄할듯
출근길 9호선에서만 미주신경성실신 2번옴 ㅜ
바닥에 두 다리로 못 선 적도 있음 자리없눈데 꾹 눌러서 밀고 타는 인간들 매일 있고
나도 서울 2호선 타고 강남으로 출근하다 가슴 압박돼서 중간에 내린 적 있음.. 숨이 안 쉬어지고 다리 힘 풀리더라고 내려서 벤치 앉고 숨 한참 쉬니까 돌아왔어
내말이 나 진짜 그냥 구석에 주저앉아 키작아서 서있으면 숨막혀
9호선 급행타고 퇴근하는데 밀려서 앉아있는 승객쪽으로 밀릴뻔함 숨막히고 그 후로 9호선은 안타야겠다 생각함..
진짜 매일매일이 위험하다고
맞아ㅜ나도 만원버스에서 쓰러진적 두번있는데 이거랑 비슷했나봐ㅜㅜ하...
아 시발…… 이렇게 다 모여 살아야되는거 현타온다 비슷한 시간 출퇴근에….
그래서 난 전철 계단 오르내릴때 가장자리에 서서 손잡이 잡음~! 혹시 모를 도미노 압사 상상하면서~!
1호선 2호선 9호선 공항철도 김골라 ㅜㅜㅜㅜ 출퇴근에 최악인거 진짜 얘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