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치고 힘들때 찾아듣는 노래들.

[강건마]

콜드플레이    fix you

https://www.youtube.com/watch?v=f_IxA6dByUE 

더 디테일하게 말하자면, 지치고 힘들어서 위로받고 싶을때, 누군가의 따뜻함이 그리울때  듣는 곡입니다.

제목부터 너무 따뜻하지 않나요?

fix you

레드핫 칠리페퍼스     can't stop

https://www.youtube.com/watch?v=c5C884zw7X8 

제가 지치고 힘든 무게에 주저앉고 싶을때, 동기부여가 필요할때 생각나는 노래예요.

위의 벤드와는 정 반대의 멋짐을 추구하는 밴드죠.

벤드명부터 한쪽은 cold.  한쪽은 red hot

이상하게 저는 이노래만 들으면 플옵 무패의 거대한 샤크와 코비를 득점원 부분에서 거의 홀로 맞섰던

01년도의 알렌 아이버슨이 생각난답니다. 

브록콜리 너마저          유자차

https://www.youtube.com/watch?v=y95EpV5KKgI 

지금 계절이 그러네요.

따뜻한 유자차가 생각나는 그런.

한때는 이런저런 글들을 습작으로 써보면서 아..  이건 내 의식의 단편들을 잘 표현했으니

공모전같은데 내보낼까 생각했던 적도 있었어요.

그런데 둘러보면 세상엔 너무 많은 멋진 표현들과 문장들이 곳곳에 있다는걸 알아버리곤

헉,  겸손해져야지 하면서 바로잡히곤 했답니다. 

우리 좋았던 날들의 기억을

설탕에 켜켜이 묻어

언젠가 문득 너무 힘들때엔

꺼내어 볼 수 있게

어떻게 이렇게 멋지게 가사를 쓸 수가.......

이제 이차를 다마시고 봄날으로 가야죠. 

[전남자친구]

좋은 글과 함께 좋은 노래들 감사합니다~ 보고 들으면서 힐링했네요 ^^

[Quentin Tarantino]

마지막 노래는 방금도 들었습니다 ㅎㅎ 저 앨범 얼른 구해야할텐데

[HSteal]

노래 추천은 언제나 좋습니다 ㅋㅋ 들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