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국민 지키는 데 경찰 200명, 말 안 된다” 경찰·용산구청 보행자 동선 통제 조처 없어
“도로 교통통제만 됐어도 이런 참사는 안 일어났을 겁니다.” 151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태원 참사를 두고 인근 상인들은 사전에 충분히 막을 수 있다는 참사였다고 입을 모았다. 참사 현장 인근의 담배가게 직원 김형준(20)씨는 30일 <한겨레>와 만나 “대통령 한 명 경호하는 데는 수백명의 경찰을 쓰는데, 10만명의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에는 200명밖에 없었다는 건 말이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씨는 “(경찰·지자체 등이) 이 정도 인파가 몰릴 건 충분히 예측할 수 있었다고 본다. 2∼3주 전 지구촌 축제를 했을 때 메인 도로로 차량이 들어오지 않도록 통제했는데, 도로가 꽉 찰 정도로 사람이 많았다”며 “핼러윈 기간이면 당연히 사람이 몰릴 거라 예측할 수 있었을 것이다. 국민 목숨 책임져야 할 분들이 몰랐다는 건 말이 안 된다. 지구촌 축제 때는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사람들도 한 방향으로만 움직이게 했는데, 이번엔 그런 통제가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롬곡ㅜㅜ국민을 보호할 의무는 나라에 있는거라 생각해.. 축제를 주최한게 아니라 주최자가 없지만 할로윈마다 몰리는거 뻔하고 항상 통제했잖아 그런거 미리 예측하고 통제인력 충원하는게 지자체 일이라고 생각함! 여시한테 뭐라 하는게 아니라 너무 답답해서 답댓적어봐! 알려줘서 고마워😊
첫댓글 ㅇㅈ
맞말..
통제없이 경찰 100명 1000명 세워두면 뭐하냐고
ㅇㅈ
그냥 일을 안 했다고 밖엔... 굥이 책임져라
지구촌 축제 나도 있었는데 그땐 혼잡해도 낮부터 하루종일 진행해서 인파도 몰리진 않았고, 대중교통 통제구역 있어서 버스 노선 우회시키고 그랬었어.
맞아 나 지구촌축제때 저기 지나갔는데 도로 통제해서 그.나.마. 사람들 걸어다닐 수 있었어
그마저도 사람 개박터져서 빠져나오기도 힘들었음
근데 이번엔 왜그랬냐고
왜 안했냐고 이태원에 할로윈때 사람 몰리는거 너도 알고 나도 알고 다 아는데
대체 왜 안한건데..
이게 핵심아님?
맞말~~ 왜 이번만 안했냐고
내말이 이게 맞다고.......
맞아 올라오고 내려오고 바리게이트 쳐져서 분류되었어야 하는게 맞다고봄
이게 핵심이지 글고 처밀어댄 한남도 문제고
그니까아!!!!!!!! 매번하다가 왜 배치인원도 축소하고 일반통행 통제도 안했나고
핵심을.자꾸 피하랴고하니까
무정부
나도 지구촌 축제때 있었는데 그때는 도로 통제해서 사람들 잘 다녔음.. 근데 이번엔 진짜..
그니까 매번 했었는데 왜 안했냐고 통제 안해서 일어난 사고 맞잖아
행안부는 왜 김진태처럼 좀 미안하게됐다 라는말도 안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
대체 왜 안함?? ㄹㅇ 궁금해
하..시발 그래 경호인력으로 빼갔지 ㅅㅂ..아 존나
축제는 주최측에서 의무적으로 통제해야하는데 할로윈은 특정 누가 주최하는게 아니니까 그런의무가 없대
@롬곡ㅜㅜ 국민을 보호할 의무는 나라에 있는거라 생각해.. 축제를 주최한게 아니라 주최자가 없지만 할로윈마다 몰리는거 뻔하고 항상 통제했잖아 그런거 미리 예측하고 통제인력 충원하는게 지자체 일이라고 생각함!
여시한테 뭐라 하는게 아니라 너무 답답해서 답댓적어봐! 알려줘서 고마워😊
ㅇㄱㄹㅇ
지구촌은 주최가 노력한 결과고 이번 할로윈은 정부측에서 통제했어야하는데 썩창이 경호하러 가서 이렇게 된거잖아 ㅋㅋㅋㅋ 진심 행정미비가 대놓고 보이는데 책임져야지 ㅋㅋㅋㅋㅋ;;
가해자는 정부야 민사람 찾을 필요없이 통제는 커녕 완전 손놓고 있던 정부라고 완전 행정참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