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남독녀 외동딸의 사망 소식을 전해 들은 60대 A씨(여)는 “이 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가슴을 쳤다. 새벽 5시 연락이 끊긴 딸을 찾아 실종자 접수처인 서울 용산구 한남동 주민센터에 나왔다는 A씨는 오후 1시20분쯤 딸이 사망자 명단에 포함됐음을 알게 된 뒤 바닥에 털썩 주저앉았다. 명단에서 딸의 이름을 다시 확인한 A씨는 끝내 정신을 잃고 바닥에 쓰러졌다. A씨를 안은 남편도 “내 딸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거냐”라며 자리에 주저앉아 오열했다. A씨는 10여분 만에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휠체어를 타고 실려 나갔다.
(중략)
사망을 확인한 유가족들은 “어떡해” “이건 아니다”라며 오열하며 통곡했다. “내 딸이 왜”라며 소리치던 한 어머니의 절규는 실종자 가족만 들어갈 수 있는 사무실 바깥으로도 새어 나왔다. 사망자 명단을 본 뒤 엘리베이터 앞에 선 어머니는 벽에 얼굴을 묻고 아들 이름을 목 놓아 불렀다.
2 ,,
아니 출입 금지시켜 ㅅㅂ
기사댓글 다 좃창났네...피해자탓밖에 없음...어휴
하루아침에 멀쩡한 자식 잃어서 우는 부모 사진을 찍고싶을까
겨우 8개월된 아기의 엄마인데.. 20년넘게 키운 자식을 잃는 심정은 도저히.. 상상도 못하겠어 ㅠㅠ 너무너무 마음이 아프고.. 슬프고 눈물만 난다
기자새끼 진짜 막찍어대네
도대체 이런 영상은 왜 찍는 걸까 누군가의 슬픔이 이렇게 전시되는 게 너무 소름끼쳐 적어도 여시에서라도 소비 안 되었으면…
진짜 너무 말도안돼… …………20년정도 키운 자식잃는마음이라는게..
시발 진짜 뒤에서 민 새끼들 다 천벌 받아라
시신사진을 보여드리는구나...아이고...
아ㅠ너무 슬프다
아 정말....
마음 너무아프다....
너무 슬퍼 어떡해..아
남의 아픔을 시발..
아 시발 진짜 이거는 인재다 정말 시발
어떡해..ㅠㅠ
진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런 것 좀 기사로 안 쓰면 안 돼..? 채혜선 기자님
차마.. 차마 동영상 못보겠다
아….. 아ㅠㅠㅠㅠㅠㅠ 진짜 어떡해…..
아 어떡해 진짜 유족의 저 슬픔이 가늠이 안된다...
영상 안볼래…
이게 뭔일이야 진짜 …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영상은 차마 못 보겠다....
어떻게 해 ㅠㅠ
아.. 아아 어떡해 진짜....
아 너무 마음 아파
영상은 못보겠다.... 하 어떡하냐 눈물나ㅜㅜㅜ
영상도 영상이지만 저 기사 읽는 목소리는 ai인가? 가족들 오열하는 모습에 감정 없는 목소리 실리는 거 들으니까 가슴이 턱 막히네 진짜
텍스트만 봐도 눈물난다....
모든 죽음이 다 슬프겠지만 자식이 죽은 슬픔은 감히 어떻게 상상조차 못 하겠어
모르는 남이 봐도 끔찍한 사건인데 유가족들 마음은 오죽하겠냐고.... 진짜 ...진짜 너무 마음이아프다.....그리고 유가족들 사진좀 쳐 넣지마 기레기들아
사진찍어도돼..?
하 저 맘을 어찌 헤아릴까...
단장지애라는데.. 감히 헤아릴수도없다...
영상 못 보겄다..
아니 도대체 유가족분들 이런 사진을 왜 찍는거야... 모자이크만 하면 다야? 우리나라 언론 진짜 예의가 너무 없다.. 유튜버들만 문제가 아님.. 정식 언론사라는 매체들도 이런식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