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후원< 비원>. 가을 단풍이 좋다는데 인터넷 예약도 안되고
새벽부터 창덕궁 담벼락에 줄서면 하루에 100명. 선착순으로 들여보내 준다해서
할매 3사람이 5시30분. 새벽열차를 탓습니다.
서울역에 내려서. 지하철을타고 안국역에 내려서. 아침도 굶고 줄을 섯습니다.
7시30분부터 9시까지 줄을 서있자니 배는고프고. 다리도 아프고. 죽을지경입니다.
비원에 도착하니. 안내원이 음료수 외에는 아무겄도 먹지 못하게 합니다.
오전10시. 배가고파 어지럽습니다.
아무리 둘러봐도. 식당도 커피숍도 보이지 않고
으슥한 비원 담벽락에 붙어앉아. 두유하고 떡 한쪽을 먹다가 안내원한테 들켜
야단 맞았습니다. 서러워서 눈물이 납니다.
창경궁. 저멀리 현대식 빌딩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최초로 만들어진 창경궁 유리온실
창덕궁 담벼락에 길게늘어선 이줄은 아침 8시경 줄입니다.
아침 8시 30분 쯤엔 줄이너무길어 카메라렌즈에 담기지를 않습니다.
저는 아침 7시30분에 줄섯는데 60번째줌 되었습니다.
9시에 비원 입장권을 손에 쥐고. 대전할매 비명을 질렀습니다.
첫댓글 좋은곳 다녀오셨네요.
건강할때 부지런히 여행 하시고
추억으로 간직하십시요.
좋은경치 구경 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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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비원 구경하기가 .그렇게 어려운줄 몰랐습니다.
새벽 5시30분. 서울행 기차를타고. 창덕궁 담벼락 밑에서. 줄을 2시간을 서고
공부를 제가 그리도 열심히 했으면. 아마 지금쯤 국회의사당 부근에 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