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주거, 취업과 창업, 진로 상담 등을 '올인원(All-in-one)'으로 지원하는복합 문화 공간인 '서초청년센터'가 개관했다. 지난 4월 25일, '청년안심주택 양재역 코네스트' 2층에 문을 열어 청년안심주택과 청년센터가 협업하는 이상적인 구성을 완성한 것. 기존 청년안심주택 내에 개관하여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서초청년센터는 주상복합 건물인 청년안심주택 양재역 코네스트에 자리 잡고 있어 양재역 1번 출구로 나와 건물 지상에서 별도의 입구를 통해 진입할 수 있다. 양재역에서 1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으며,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일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하며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자.
서초청년센터는 연면적 약 700㎡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내부는 청년들이 필요한 용도와 목적에 맞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목적 활동이 가능한 서리풀 청년홀과 오픈 작업 공간, 대규모 강연·행사·교육을 위한 컨퍼런스홀, 커뮤니티 활동·그룹 스터디·소규모 회의 장소인 워크룸, 정책 안내 및 소통 공간인 커뮤니티룸, 개인방송·영상 촬영·화상회의가 가능한 크리에이터룸, 무료로 AI를 통한 면접을 해볼 수 있는 AI 면접체험실, 프리랜서 및 1인 기업을 위한 공유 오피스 등이 마련됐다. 운영시간 내에는 상주 직원이 관리하고 있어 이용 방법에 대한 안내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개관 첫날에는 성대한 개관식과 함께 서초구에서 활동하거나 거주하는 청년들 약 400여 명이 서초청년센터를 찾아 다양한 공간을 사용해 보고 좋은 평가를 남겼다고 한다. 개관 초기라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 등이 가득하여 ‘청년정책 드림콘서트’ 등 강연과 문화 행사가 열리고 있으며, 은둔 고립 청년들에 대한 지원도 꾸준히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서초청년센터는 서초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 19~39세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누리집에서 회원으로 가입 시에는 더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최근 서울 관내의 다양한 자치구에 '청년'을 테마로 한 다양한 복합 문화 공간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앞으로 이들의 활약을 통해 청년들의 밝은 미래에 좋은 마중물이 되어주길 바란다.
'서초청년센터'는 양재역 1번 출구에 있는 '청년안심주택 양재역 코네스트' 2층에 개관했다. ©임중빈
청년들의 주거, 취업과 창업, 진로 상담 등을 '올인원(All-in-one)'으로 지원한다. ©임중빈
서초구에 거주하고 있거나 활동하고 있는 19~39세의 청년들을 이용 대상으로 하고 있다. ©임중빈
청년들이 워크롬 같은 독립된 공간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임중빈
개인 독서실이나 작업 공간처럼 독립적으로 구성된 공간들 ©임중빈
따뜻한 봄 햇살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서초청년센터의 내부 모습 ©임중빈
서초청년센터는 평일 10시~22시, 토요일은 10시~1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임중빈
서초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회원가입을 하면 더 많은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임중빈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를 하며, 운영시간에는 상주 직원이 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다. ©임중빈
다양한 청년 예술인들이 작업한 예쁜 상품들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는 코너가 있다. ©임중빈
서울시의 주요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있는 리플릿을 곳곳에서 접할 수 있다. ©임중빈
복합 문화 공간의 대세라고 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룸도 있다. ©임중빈
청년 정책 정보 제공, 구직 활동 지원 사업, 사회 활동 지원 등의 올인원 서비스가 진행된다. ©임중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