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달 정도 됬습니다.
비뇨기과에서 항문 초음파 검사후
만성 전립선염(그렇게 심하진 않은)판정을 받고 항생제와 전립선약 진통제 소염제 등을 먹으면서 치료를 계속 하다가 계속 통증이 사라지지않아서 고환 초음파 검사까지했는데 염증이 좀 있다하고 또 정계정맥류2기라고 했습니다.
정계정맥류는 아직 수술은 안해도 된다고 하고 뭐별다른건 안보인다고 하시면서 계속 약을 복용하자고 해서 지금 3개월째 약을 먹다가 이제 항생제는 그만먹자고 해서 항생제만 빼고 또 약 먹고있습니다.
제가 고환이 딱딱하거나 뭐 커지거나 붓거나 이런게 아니라면서 만성인거 같다고 했습니다
특히 저는 치료중 어쩌다 한번 술을 좀 마시는 날은 고환통이 더 확실히 느껴지고 오줌빨도 약하고 잔뇨도 있습니다.
이 고환통 자체가 처음부터 엄청 아픈것도 아닌데 그냥 좀 땡기는것처럼 거슬리게 계속 아프네요. 그것도 괜찮았다 다시 느껴졌다가 반복하는데 지금 삼개월째 약을 계속 먹고있는데도 이 고환통이 자꾸 지속 되서 걱정되는데 다른 병이있는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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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정맥류를 겸하는 고환통증 외복사근 장요근 방사통입니다
외복사근 측면 하부 복벽의 발통점에 의해 서혜부와 고환통증과 방광관련통증이 나타납니다
소변을 자주 마렵게하고 소변을 다본후에도 통 나오지않을것같은 불쾌감과 고환에 우리하고 뻐근할 통증을일으키게 됩니다
장요근은 고환을 거상하는 근육으로 장요근 주변의 신경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 음낭의 통증으로 확산되며 비뇨생식기 관련질환으로 나타납니다
장요근은 성기능과 관계되는 근육으로 심한 성교후에 나타나는 요통이나 천장골통 고관절 주변통증이 항상 있게 됩니다 이러한 통증이 지속적인 경우 성기능 장애가 오기도 하는데 이런경우 관절의구조변이가 없이도 나타나게 됩니다
식당에서 밥을 먹거나 혹은 앉아서 작업을 하는경우 될수있으면 바닥에 앉지말고 의자에 앉되 엉덩이를 깊숙히 넣고 허리를 반듯학 앉는습관이중요합니다
의자에 앉을때 자세가 중요한데 의자에 앉을때 기대거나 앞으로 숙이거나 혹은 상체가 뒤로 젖혀진 상태로 앉아있는 경우가 이때 장요근 손상이 많이 옵니다
고환통증은 처음에는 외복사근의 방사통으로 오다가 깊어지면 고관절외회전하는 장요근에 손상으로 고환통증이 심화되고 비뇨생식기 질환이 오게 되는 과정입니다
마사지부위는 아래 그림과같이 처음엔 약하게 들어가다가 하복부 통증이 완화되면 더 깊이 들어가서 압통점을 풀어주어야 합니다 장요근 tp2번이 외복사와 방사통위치가 비슷합니다
점선부위에서 아픈곳을 찾아서 얕게 그다음 깊게 풀어주면 고환통증이 풀립니다
외복사근 방사통입니다 x는 압통점
장요근 방사통입니다
고환통증에는 자세가 중요한데
장요근에 좋은 자세가 오리엉덩이 처럼 엉덩이를 뒤로 살짝 빼주는 자세이며
앉은 자세에서 다리를 벌리게 되면 고관절 외회전하는 장요근에 긴장을 주게 되므로 다리를
11자로 놓이게 앉는게 좋습니다
첫댓글 좋은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