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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실 보도관, “쁘라윧 총리는 코로나에 감염되지 않았다”
태국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외에 오미크론 변이 확대 양상까지 보이고 있는 가운데, “쁘라윧 총리가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พลเอก ประยุทธ์ จันทร์โอชา นายกรัฐมนตรี ติดโควิด- 19)”는 소문이 소셜미디어에서 퍼지고 있는 것에 대해 정부에서 부정했다.
총리실 타나꼰(ธนกร วังบุญคงชนะ) 대변인은 이러한 소문을 부정하고, “사실이 아니다. 쁘라윧는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고 여전히 건강하며, 최선을 다해 국민을 위해 일할 준비가 되어 있다(ไม่เป็นความจริง พล.อ.ประยุทธ์ ไม่ได้ติดเชื้อโควิด-19 ยังคงสุขภาพแข็งแรงและพร้อมทำงานให้กับประชาชนอย่างเต็มที่ต่อไป)”고 말했다.
타나꼰 대변인 말에 따르면, 쁘라윧 총리는 국민들에 대해 코로나-19에 관한 정보는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 보건부, 보건 당국을 통해서 전하고 있다며, 그것만 믿으라고 호소했다.
5일 신규 코로나 감염자 3899명 급증, “태국에서 코로나 5차 유행이 시작되었다”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에 따르면, 1월 5일 보고된 코로나-19 신규 감염자는 국내 감염이 3730명, 해외 입국자의 감염이 169명으로 총 3899명이 되었으며, 사망자는 19명이었다. 보건부 간부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태국에서 5차 유행이 시작되었다(ประเทศไทยเข้าสู่การระบาดระลอกที่ 5 (เวฟ 5) แล้ว)”고 밝혔다.
보건부 의료국 쏨싹(นพ. สมศักดิ์ อรรฆศิลป์) 국장은 “ATK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3,000명에 대한 자세한 검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이제 (태국은) 새로운 유행에 접어들은 것이다. 현재 가장 염려가 되는 곳은 백신 접종을 적게 받은 지역이다(ขณะนี้เข้าสู่การระบาดระลอกใหม่แล้ว เพราะยังมียอดตรวจ ATK เป็นบวก 3,000 กว่าราย วันนี้ที่กลัวคือจังหวัดที่มีการฉีดวัคซีนน้อย)”라고 말하고,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감기 증상이 있는 사람은 ATK 검사를 받고 다른 사람을 만나지 말라(ใครที่มีอาการหวัดขอให้ตรวจ ATK และไม่พบปะผู้อื่น)”고 거듭 강조했다.
교도소를 제외한 도별 국내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촌부리 529명, 방콕 408명, 우본랏차타니 315명, 싸뭍쁘라깐 259명, 컨껜 164명, 푸켓 138명, 치앙마이 135명, 나콘씨타마랏 91명, 팟타룽 87명, 논타부리 78명으로 특히 촌부리의 감염이 두드러지고 있다.
또한 해외에서 입국자 감염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정부 보건 당국 발표에 따르면, 1월 1일부터 4일까지 해외에서 태국에 32,627명의 여행자가 입국했으며, 그중 1.85%에 해당하는 605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감염자가 많았던 국가는 영국(여행자수 1,435, 양성 85명), 미국(여행자수 1,434명, 양성 76명), 독일(여행자수 1,581명, 양성 45명 (감염율 2.85%) 등이었으며, 감염자의 입국이 급증하고 있다.
한편, 1월 4일까지 태국 국내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 횟수는 누계로 1억454만4852회분, 인구의 71.2%가 적어도 1회, 64.1%가 적어도 2회, 9.8%가 3회 이상의 접종을 받았다.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5,775명으로 급증, 사망자는 11명으로 감소
2022년 1월 6일(목)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을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5,775명으로 전날의 3,899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11명으로 전날의 19명 보다 감소했다. 또한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2,673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이것으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37,968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215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5,560명이 확인되었다. 이 중 160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5,323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77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다시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갱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갱신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다. 그리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11월 태국 공업생산지수, 전달에 비해 0.6% 상승
태국 중앙은행 월례 경제보고에 따르면 2021년 11월 공업생산지수(MPI)가 전달에 비해 0.6% 상승했다고 한다.
업종별 공업생산지수는 '식품, 음료'가 전달에 비해 마이너스 1.7%, '자동차'가 전달에 비해 마이너스 0.4%, '석유'가 전달에 비해 플러스 4.2%, '화학'이 전달에 비해 플러스 3.2%, '고무, 플라스틱'이 전달에 비해 마이너스 2.8%, '시멘트, 건설'이 전달에 비해 플러스 1.4%, '집적 회로, 반도체'가 전달에 비해 플러스 6.2%, '전기 제품'이 전달에 비해 플러스 0.2%, '섬유, 의류'가 전달에 비해 플러스 5%,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가 전달에 비해 마이너스 0.2%, '기타'가 전달에 비해 플러스 0.1 %이다.
또한 11월 민간소비지수(PCI)는 전달에 비해 0.9% 상승, 민간투자지수(PII)는 1.3% 상승했다.
11월 수출은 전달에 비해 3.7% 증가한 234억1900만 달러, 수입은 2.2% 증가한 191억8200만 달러로 경상수지는 3억4600만 달러 흑자였다.
‘위험한 7일’ 7일째, 사망 21명, 부상 202명
내무부 재해 방지 경감국(กรมป้องกันและบรรเทาสาธารณภัย) 발표에 따르면, 교통사고가 다발하는 것으로 '위험한 7일(7วันอันตราย)'로 정한 기간 중 12월 29일부터 2022년 1월 4일 사이에 교통사고로 333명이 사망하고 2,672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2022년 1월 4일 하루 동안에는 209건의 사고가 발생해 21명이 사망하고, 202명의 부상자가 나왔으며, 사고 원인 중 가장 많았던 것은 과속(34.45%)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갑작스런 끼어들기(25.36%), 음주운전(21.05%)으로 이어졌다. 또한 대부분의 사고에는 오토바이 관련(82.04%)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픽업트럭 관련(6.31%), 승용차 관련(1.94%) 순으로 이어졌다.
또한 누적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치앙마이(96건)였으며, 누적 사망자가 가장 많은 나온 지역은 방콕(22명), 그리고 누적 부상자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치앙마이와 깐짜나부리(각각 93명)이었다.
이것으로 12월 29일부터 누계로는 2,707건의 사고가 발생해 333명이 사망하고 2,672명이 부상을 입었다.
동부 촌부리에서 코로나-19 감염 확대
동부 촌부리 보건 당국에 따르면. 1월 6일 보고된 코로나-19 신규 감염자는 769명이라고 한다. 입원 중인 사람은 4168명이다.
촌부리 하루 당 신규 감염자 수는 1월 3일이 351명, 4일 499명, 5일 529명으로 급증하여, 현재 태국 전체 지역 중에서 가장 많은 감염자가 확인되도 있다.
감염자가 많이 확인되고 있는 곳은 파타야, 무엉군, 씨라차군 등이며, 집단 감염이 확인된 곳은 파타야 레스토랑과 주류 판매점, 방쎈 레스토랑과 주류 판매점, 부라파 대학 기숙사, 그리고 다이낀 인가스츠리 공장 등이다.
살아있는 돼지 수출 일시 금지, 돼지고기 가격 상승으로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태국 정부는 1월 5일 상품 서비스 가격 중앙위원회 회의에서 ‘살아있는 돼지 수출을 1월 6일부터 4월 5일까지의 3개월 동안 일시 금지(ห้ามส่งออกสุกรมีชีวิต เป็นเวลา 3 เดือน ตั้งแต่วันที่ 6 มกราคม 2565 ถึง 5 เมษายน 2565 เป็นการชั่วคราว)’하는 것을 결정했다. 돼지고기 가격 상승에 따른 조치이다.
돼지고기 가격은 전염병으로 인한 국내 생산량 감소 등으로 1킬로에 200바트 이상으로 치솟고 있으며, 2월 구정에는 300바트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태국 정부가 규제 조치 검토, “감염자가 2주일 사이에 하루 수 만명으로 늘어날 수도”
정부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대규모 집회 제한이나 음식점 주류제공 금지 등의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건 당국자가 밝혔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1월 5일 확인된 신규 코로나-19 감염자는 3,899명으로 지난해 말 평균이었던 하루 2,600명을 넘어섰다. 또한, 오미크론 변이 비율은 지난달 연말연시 연휴 이후 3배로 증가하고 있다.
보건부 질병통제국 쑤마리(พญ.สุมณี วัชรสินธุ์) 국장 말에 따르면, “새해 이후 전염병 상황을 확인하려면 2주 동안 상황을 모니터링해야 한다. 감염자가 많이 늘어날 것이다. 하지만 국민들과 기관 여전히 엄격한 조치를 따르지 않고 느슨한 조치를 원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앞으로 2주 안에 감염자가 수만 명이 될 것(ช่วงหลังปีใหม่ ต้องติดตามสถานการณ์ 2 สัปดาห์ว่ามีการแพร่ระบาดระดับใด จะเป็นแบบผู้ติดเชื้อมาก แต่ประชาชนและหน่วยงานต่างๆ ยังเคร่งครัดมาตรการ หรือจะเป็นแบบที่ไม่ทำตาม หล่ะหลวมมาตรการ ก็จะทำให้ในช่วง 2 สัปดาห์จากนี้อาจมีผู้ติดเชื้อหลายหมื่นคน)”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정부는 이러한 예상되는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7일 새로운 규제에 대해 결정하는 것과 동시에 백신 접종을 마친 입국자에 대한 격리 면제 제도를 재검토할 예정이다.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보건부 장관은 취재진의 질문에 1월 16일에 유흥 시설을 영업을 허가하는 것에 대해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말하고, “아마 열지 못할 것이다.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에 연기를 제안할 것이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로 ‘Test & Go’ 개시 연기 등을 1월 7일 열리는 CCSA 회의에서 제안할 예정이다(เป็นตนก็คงไม่ให้เปิด ก็จะเสนอศบค.เลื่อนออกไปก่อน ส่วนมาตรการควบคุมป้องกันโรคโควิด -19นอกจากนี้ เช่น ชะลอเลื่อนเปิด Test & Go และอื่นๆ ก็จะเสนอตามขั้นตอนและเข้าที่ประชุมศบค.ในวันศุกร์ 7 ม.ค.น)”고 말했다.
이러한 정부의 자세에 대해, 국민들 사이에서는 생활에 대한 규제를 우려하는 목소리와 감염 증가로 인한 의료 재난으로 치료를 받을 수 없는 사람이 속출했던 지난해와 같은 상황이 되는 것은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태국에서 백신을 2회 접종한 사람의 비율은 인구의 약 64.1%이지만, 3차 추가 접종(부스터 접종)을 받은 사람은 9.7%에 불과하다.
코로나 경계 레벨을 ‘격상’,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확대로
1월 6일 태국 보건부는 ‘오미크론 변이’를 중심으로 한 감염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코로나 경계 수준(ระดับเตือนภัยโควิด)’을 지금까지의 '레벨 3'에서 '레벨 4'로 격상했다고 발표하고,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자제하고, 직장 출근과 지방 이동을 줄여줄 것을 요청한다(ขอประชาชนงดรวมกลุ่ม ชะลอการเดินทางทำงาน ข้ามเขตจังหวัด)”고 말했다.
끼얏품(นพ.เกียรติภูมิ วงศ์รจิต) 보건부 사무차관은 코로나-19 경보를 4단계로 조정한 것에 따라 다음과 같은 제한 조치가 내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1. 감염을 퍼뜨릴 수 있는 위험한 장소에 대한 폐쇄 준비
2. 외출을 자제하고(재택근무) 거주 지역을 벗어나는 여행을 연기
3. 그룹 활동에 대한 강력한 조치 강구
4. 백신 접종, 마스크 항시 착용, 거리두기, 여러명이 같이 음식물 섭취 자제 등 엄격한 조치 시행
쁘라윧 총리가 코로나 감염 확대를 염려, 내일 CCSA 회의에서 규제 검토
태국 정부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는 1월 7일 대규모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감염 방지 대책 강화 등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다.
현재 태국 국내에서는 코로나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오늘 발표된 신규 감염자는 전날의 3,899명에서 5,775명으로 급증했다. 특히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은 새해맞이 카운트 다운 행사를 특별한 규제 없이 실시한 파타야가 속한 촌부리로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쏜타야 시장이 레스토랑 전 직원에 대한 ATK 검사, 그리고 손님들에 대해서는 백신 접종 증명서 제시 등을 의무로 하고 있다.
이러한 감염 확대로 파타야 시청이나 촌부리 도청에서는 현재 새로운 사업 폐쇄 명령이나 이동을 제한 명령 등을 내리지 않았지만, 이러한 감염 추세가 연말연시 사람들의 이동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내일 CCSA에서 중대한 검토를 실시할 예정이다.
총리실 타나꼰(ธนกร วังบุญคงชนะ) 대변인은 쁘라윧 총리가 현재 감염 확대에 우려를 표명하고 있으며, 감염 상황을 자세하게 모니터링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또한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1일 이전에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마치신 분들은 집에서 가까운 병원에 가셔서 추가 접종이나 3차 접종을 받으시기 바란다(โอมิครอนอย่างเข้มข้นแล้ว ในส่วนของประชาชนขอความร่วมมือผู้ที่ฉีดวัคซีนโควิด-19 ครบ 2 เข็มแล้ว ก่อนวันที่ 1 พ.ย. 64 ให้ไปรับการฉีดวัคซีนบูสเตอร์หรือเข็ม 3 ได้ที่สถานพยาบาลใกล้บ้าน)”는 말도 했다고 전했다.
내일 개최되는 CCSA 회의에서는 감염 확산에 따른 감염 방지 대책에 따른 규제 검토와 무격리로 입국을 허용하는 ‘Test & Go’ 중지에 따른 영향과 재개 시기, 유흥 시설 사업 폐쇄 명령의 해제 시기, 각 지역별 감염 위험 구분 변경 등이 예상되고 있다.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775명, 사망자는 11명, 회복되어 퇴원은 2,673명
2022년 1월 6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5,775명이었다. 이것으로 감염자는 누계는 총 2,245,250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1명 늘어 21,780명이 되었다. 병세가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2,673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37,968명(병원 20,498명, 야전 병원 17,470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536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146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37세에서 90세까지의 남성 8명 여성 3명을 포함한 11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쏭크라 4명, 방콕 1명, 치앙마이 1명, 딱 1명 등이다.
사망자 중 9명(82%)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1명(9%)이었다. 기저 질환으로는 고혈압 6명, 당뇨 2명, 고지혈 1명, 비만 1명, 신장 질환 2명, 노쇠 1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은 1명이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9명, 미얀마인 1명, 국적 불명 1명이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215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미국에서 입국한 22명, 러시아 18명, 아랍에미리트 13명, 독일 13명, 프랑스 13명, 카자흐스탄 12명, 영국 12명 등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5,560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60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5,323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77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촌부리 769명, 싸뭍쁘라깐 494명, 방콕 454명, 치앙마이 378명, 우본랏차타니 348명, 컨껜 242명, 푸켓 226명, 라영 121명, 나콘씨타마랏 120명, 우돈타니 116명이다.
게임 좋아하는 청소년을 노린 외설 범죄 횡행
씨리왓(พ.ต.อ.ศิริวัฒน์ ดีพอ) 경찰청 부대변인은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청소년을 타겟으로 한 범죄가 횡행하고 있다며 경찰이 보호자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범인은 청소년들에게 게임 아이템을 주는 대신 벌거벗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보내게 한 뒤, 이 사진이나 동영상을 교사나 친구에게 보내겠다고 협박하고, 아이들에게 돈을 지불하도록 하거나 더 많은 이미지나 클립을 보내도록 강요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지금까지 경찰 수사로 많은 아이들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판명되었으며, 아동이나 청소년들이 이러한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보호자의 감독을 요청했다. 또한 불법 행위가 확인되었을 경우 경찰 핫라인(191 또는 1599)로 신고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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