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황교안! 하태경! 홍준표
당신들 들으시오!
나는 부산 범천동에 살고있는
70대 초반의 할머니요.
2018년 끝 무렵
문재인이 다스리는 우리나라가
망하고있다는 느낌이와서
제일 먼저 내가 다니던
교회목사님께
목사님 이나라가
이상하지 않습니까 하고
물었지요.
나라가 이 지경이 되도록
한마디도 안 하시냐냐고 물었소.
한마디도 못하고 끝에는
설교마지막 시간에라도
나라를 위해 기도하라고
해달라고 해도 들은 척도 않했소.
결국 24년 다닌 교회를
쫓겨나다시피 나오고
눈만 뜨면 유튜브를 보며
첫째 박정희 같은
훌륭한 군인이 혁명을 일으킬까
나라를 위해 목숨이라도 받칠 듯
설레발치던 잘 난 정치인들이 나올까
기대하며 하루하루를
유튜브에 매달려 살았소.
2019년 6월
드디어 전광훈 목사님이
광화문에 나오셔서
나라가 망한다고
외치기 시작하셨지요.
우리는 눈물로 감사드렸소.
몇 달후 8.15일
광화문에 나오라고했을 때
우리는 가게셔터를 내리고
광화문에 갔고
그후 문재인의 핍박이 시작되
청와대 앞에서 노숙할 때
그동안 모았던 십일조를 들고 가서
노숙하며 기도하며
외치고 감사드렸소.
그때 당신들은 무얼했나요?
월급이 아닌 고상한 말로
세비받으며
아무 생각 없이
우아하게 잘살고 있었지요?
이 나라가 이상하게 돌아간다고
주사파손에 넘어가
공산 사회주의국가가
되어가고 있다고 생각
아니 걱정 한 번 한 적 있나요?
우리는 그때 부산서면에
가게가 있었는데
그 번화하던 서면이
빈점포로 변하고
하루하루를 불경기라고 표현하기도
힘들만큼 어려운 날을 보내고 있었소.
그때부터 지금까지
토요일마다 광화문에 가고
광화문에도 얼씬 못하게 했을 때
우리는 기차를 타고
서울역에서부터 청계천을 가야하는데
찾지 못해 동대문일대를 걷고
교보생명 앞으로 가려다
경찰들에게 수모도 당하고
저녁에는 찜질방에서 자고
그 울분을 참지못해
울며울며
서울거리를 헤매다 오곤했소.
전 목사님이 구속되고
코로나주범으로 몰릴 때도
우리는 말 못하는 짐승처럼
속으로 울며 기도만 했소.
천만서명받으며
왜 미군이 철수하냐며 묻는
무지한 국민들을 깨우고
미친년! 미친놈! 소리들어도
국민들을 깨우고
친지들을 깨우고
3월 8일 선거 전날까지
청계천 분수대 앞에 모여
내일 선거를 독려하고
내일 모든 국민을 투표장으로
보내야 한다고 애를 태우며
이렇게 어렵게 눈물겹도록
노력해서
그것도 아슬아슬하게
정권이 바뀌니
마치 당신들이 한 것인 양
큰 소리치며
광화문은 극우야
광화문하고는
손절해야 되 하면서
그야말로
잘난 척은!
이렇게 우리 애국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어떻게 바꾼 정권인데...
꼭 자기들이 한 것같이!
윤석열 대통령의 성공은
우리나라를 살리고
주사파를 몰아내는
거국적인 일인데
마치 이 나라가
당신들 것인 양
나불대는 모습은
눈뜨고 못볼 지경!
부산시골에서도 보는
이 절대절명의 위기상황 앞에서
주사파를 잡을 생각은 안 하고
같은 편에 대고 총질이라니?
도대체 당신들의 정체는 뭔가요?
젊은애가 당대표로
갖은 멍청 다 떨더니
당신들 네 명도 마찬가지!
내가 전 목사님을 존경해서가 아니고
김재원씨 말이 무에 그리
틀린 말이라고 속사포 쏘듯이
정말 기다렸다는 듯이
물고 늘어지는 꼴이라니...
민주당에서 그런다면 웃고말지...
이거는 정말 정체들이 의심스러워...
정말 당신들 정체가 뭔가요?
민주당에서 파견된
특수요원인가요?
북한에서 전 목사님과
이제는 신의 한 수 신대표까지
죽이라는 지령 못들었나요?
아니면 모른 척 하는 겁니까?
국민의 힘에서
광화문애국자들을 자른다고?
자다가도 웃을 일이지...
주사파에서 파견된
요원이 아니고서야
민주당 저 사람들에게 좀 배워요.
같은 패들의 그 끈끈한 동지애를!
정말 잘못이 있어도
덮어야 할 텐데
지랄에 가까운 그 작태들은
도대체 할말이 없어!
정신차리기 싫으면
민주당으로 가던지!
선거때만 국민이 주인이니 뭐니
헛소리 찌껄이지 말고!
정신좀 차려!
부산에서 오대순 010-2797-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