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창문 교체 했던 경험을 말씀드리면..
전 창문을 띄어서 가지고 간 다음, 유리 교체하고 다시 달았습니다. 사람이 와서 띄어가고 설치하는 경우에는 별도의 비용이 발생되겠지요.
우선 유리 자체 가격이 들구요. 그리고 유리를 떼어내고 부착하는 비용이 발생되는데요. 유리가 창문에 이중으로 달려 있는 경우 이것들이 어떻게 고정되어 있느냐에 따라 비용이 다르다고 하네요. 제것은 그곳에서 다루지 않는 방식이라고 자기네들 방식으로 한다고 하길래 그러라고 했습니다. 중간에 흰색으로 마감되어 있는 부분이 은색으로 바뀌더군요.
그래서 대략 $100 좀 넘었습니다. 실제 유리값은 반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교체 일정이 너무 늦어져서 고생을 좀 했었는데요. 이곳 창문의 커스텀이 많아서 크기가 비슷해 보여도 똑같지는 않지요. 그래서 자기네들이 큰 유리를 자를때 한꺼분에 한다고 하길래 알았다고 했더니, 유리 교체된 창문 받는데 한 2주 걸린 것 같습니다.
우선 창문을 가지고 갔다가 유리가 준비되면 연락을 준다고 하길래, 그냥 놔 두겠다고 했었는데.. 2주 동안 창문없이 사느라 고생했었습니다.
첫댓글 하필이면 떼어낼수 없는 창문이 깨져서ㅠㅠ 어쩔수없이 인력비용이 들겠네요ㅠㅠ
감사합니다ㅠㅠ